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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폭발.. 한동훈 미친 센스 ㄷㄷ.jpg
작년 12월 중국대사가 한동훈한테 먼저 접견 요청해서중국대사가 한동훈 만나러 법무부로 직접 찾아오기까지 했었음 ㅋㅋㅋ갓동훈이 외국인 투표권 박탈 쏘아 올리고 나서딱 2주 후의 만남이라그거 하지 말아달라고 먼저 찾아온 거 아니겠냐고 다들 추측 ㅋㅋㅋ우리나라 영주권 가진 외국인 13만명 중에10만명이 중국인 ㄷㄷㄷ그것도 우리나라 영주권 자체를 따기가 존나 쉬워서 허벌이라고 하누차기유력주자여서 ㅋㅋㅋ킹갓엠페러제너럴충무공마제스티동훈ㄷㄷㄷ투표권 손질에 보완해서 영주권 자체를 쉽게 못따게 강화시킨다고 ㄷㄷㄷㄷㄷㄷㄷ그리고 중국대사가 찢재명 만나기 전 2월에이미 한동훈한테 만찬 제안했는데한동훈은 딱 선 긋고 정중히 거절 ㄷㄷㄷㄷ찢재명 지금 논란되는것 보소 ㅋㅋㅋㅋ한동훈 정무감각까지 미쳤따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 : ㅇㅇ고정닉
딴건 모르겠고 백인 우월주의 미감에 쩌들었단건 ㄹㅇ 억울하다
지금 한국 미감에 서양 우월주의 외치는 년들은 병신들임 이 갤에도 똥양인은 어쩔 수 없다고 위대하신 갓양 백인이 예쁜게 당연하다면서 외국은 나가본건지 모르겠는 사대주의 분탕년들이 헛소리하거나 아니면 레딧 다니는 검머외인건지 서구식 미적 기준 타파하고 계몽하라는 별 같잖은 병신 소리하는 년들 있던데 얘네 말하는 소리 매번 똑같음 1.동양인 외모는 서양인한테 똥송해서 어림도 없다 2.지금 미의 기준의 근본이 백인이기 때문에 백인우월주의에 물든거다 이러던데 1번은 서양 취향이랑 동양 취향 다른거 모르고 좆까고 병신소리 하는거고 2번은 틀딱 시절(90년대~00년대)에는 어느 정도 납득갈 수 있어도 현재 한국은 지금 서구권 미감 영향 벗어난거 모르는 년들임 일단 1번처럼 동양인도 하얀피부 좋아함 -> 흰 피부 백인이 우월 이걸로 사고회로 하는 년들은 ㄹㅇ 병신임 한국에서 우상화하는 하얀 피부는 백인과 좆도 상관없음 늙으면 바로 탄력 빠져서 축축 늘어지는 회반죽 같은 피부를 동양에서 누가 좋아함 노화 +5살은 오고 기미 잘 생기고 탄력 없는게 백녀 피부인데 마의 16살이 왜 생겼는지 모름? 한녀들이 탄력 때문에 얼마나 피부과 회전문을 도는데ㅋㅋㅋ 한남도 피부에 대해서 깊게 알지 못해서 그렇지 그런 피부 가까이서 보면 늙어보인다고 존나 싫어해 이건 어쩔 수 없는 동양인 미감임 동양에서는 항상 호감 사는 여자 외모 기준이 어려보인다 => 귀엽다 => 예쁘다로 이어지는 알고리즘 미감이 형성되어 왔고 이게 16살 때부터 노안처럼 늙어보이는 화장을 예쁘다고 하는 서양인이랑 동양인이 취향 제일 갈리는 부분인데 이걸로 똥송할 것도 없고 동양인이 서양인 와꾸 중에 부러운 건 ㄹㅇ 쌍커풀 기본인 눈이랑(그런데 이건 동양인 남방계도 있는거) 상대적으로 좁고 예쁜 코끝 밖에 없음 (이건 근데 서구권에도 흔치 않음. 매부리코 많아서) 그리고 그놈의 피부는 솔직히 동북아시아인이 더 낫다ㅋㅋㅋㅋ 서구권은 피부 화장도 텁텁하게 컨투어링 음영 처리해서 두껍게 다 덮는데 얘네가 색조를 쎄게 쓰는 취향차도 있지만 일단 백인 피부는 잡티, 기미, 주름 존나 많아서 그런 것도 있음ㅋㅋㅋㅋㅋ 동양인들은 무조건 서양보다 메이크업 가볍게 하고 투명감 중시함 그래서 동양인한테 어울리는 귀여운 화장을 백인이 하면 안 어울리고 어색할 때 있긴 함 아무튼 동양인이 좋아하는 스킨은 쫀쫀하고 탄력있고 피부 화장 했을 때 광채가 나면서 밝은 그런 피부인데 이게 백인이랑 뭔 상관임? 오히려 이런 사고회로로 백인 우상화한다는 년들은 그냥 동양식 미감도 없고 서양식 미감도 없는 알못년들 같음 2는 서양에서 서구적인 외모에 맞춰 미적 기준을 만들었으므로 이목구비로 미적 기준을 따지는거 자체가 서구식 사대주의라고 말하는 애들인데 이목구비 미감이 서구식 외형에 일정 부분 영향 받았단건 ㅇㅈ 그런데 결론만 말하자면 지금은 동서양 미감이 ㄹㅇ 차이나게 다름...ㅋㅋㅋㅋ 이게 미국 남자들이 좋다고 환장했던 여돌인 푸시캣 돌스랑 피프스 하모니인데 이 와꾸들이 한국에서 먹힐거 같음? 지금 양놈들한테 전형적인 백인 미녀의 형상은 태닝 피부, 교포 화장, 필러 맞은거 같은 두꺼운 입술, 가슴이랑 엉덩이인데 한국에서 이런 식으로 미국여돌 벤치마킹해서 나온 섹시컨셉여돌 줄줄 망했어ㅋㅋㅋㅋㅋㅋㅋ 미국 비롯한 서양에서는 섹시함=>여자로서의 최강 매력=>예쁘다 로 이어지는데 동양에서는 무조건 섹시하든 청순하든 귀여운 구석이 1개라도 보여야=>여성미=>예쁘다 이렇게 통했고 먹히는 미적 기준이 다른 건 이미 자본주의가 증명한지 오래다 서양에 영향 받은 미의식이라고는 쌍꺼풀 있는 큰 눈이랑 좁고 오똑한 코 밖에 없고 현대 서구식 미녀는 동양에서는 남자나 여자나 매니아층만 선호해 ㄹㅇ 반박하고 싶으면 애프터스쿨, 나인뮤지스, 라니아, 와썹 같은 찐 서구식 빅시 모델 벤치 마킹하고 양놈 취향 타깃화한 아이돌은 왜 죄다 망하고 소녀시대, 카라, 트와이스, 블랙핑크, 뉴진스 같은 여돌은 왜 떳던건지 해명해 걸크러쉬 이런 것도 기준이 아님 걸크러쉬 하다는 k팝 여돌들도 그냥 생긴거나 하는 스타일이 미국인 기준에서는 다 cute하다고 평가 받아 왔음 이건 레딧 했으면 잘 알겠지 그리고 섹시한거 아니더라도 미국에서는 매력있다는 미의 요소인 사각턱, 주근깨, 태닝 피부, 교포화장 전부 동북아시아 3국에서는 안 통함 적어도 사대주의 들먹일 시절로 올라가려면 진짜 아주 옛날에 개화기부터 시작해서 1960년대까지 활동한 그 시절 헐리우드 영화 여배우들 외모 정도에나 사대주의를 들먹일만한거지.... 지금은 이거 미국에서는 고전 미녀라 먹히고 있는 외모가 아님 그리고 올리비아 핫세는 동양에서 더 좋아한 얼굴이고 서구권에서는 동양인이 보기엔 이상할 정도로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더 처줬음 동양인은 기본적으로 착하고 순하고 청순귀염하게 생긴걸 더 쳐주고 서양인은 기본적으로 섹시하고 성숙하게 생긴걸 더 쳐줘서 현대 와서는 미감 차이가 심하게 벌어져서 사대주의 이딴 말 개소리임 ㄹㅇ 한국에서는 성괴같고 부담스럽다고 안 먹히는 얼굴인데 현재 지금 미국 백인층 미녀를 극단적으로 만든게 딱 이 모습이고 헌터 아이라고 아이홀 깊고 째진 눈이 미적 기준에 부합한다는데 동양인들은 예로부터 사슴 같은 눈망울(서양에서는 매력없다는 prey eyes) 중시했던건 이미 다 알음 그리고 이미 한국에서 좋아하는 백인 외모는 백인의 메인 스트림에서 멀어짐 여자애들이 백인 공주님으로 꿈꾸는 와꾸나 남초에서도 인기 많은 백녀 와꾸는 동양이랑 많이 뒤섞인 중앙 아시아계 와꾸임 (러시아 금발 미녀나 위구르계 동양인 외모) (좌) k뷰티 패치 받은 안젤리나 다닐로바 (우) k뷰티 패치 전 화장한 안젤이나 다닐로바 그런데 지금 제일 미국에서 인기인 와꾸는 진짜 이런 골격 다르게 큼직한 와꾸임 한국에서 봐도 한국인 눈에 예쁘긴하지만 동양인이 진짜 저렇게 생기면 남상이라고 하거나 부담스럽다고 대중적인 미인상은 아니게 취급하는 와꾸 지금 미국식 미감이란건 백녀들이 일부러 태닝해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만들면서 다니는건데 구라 안치고 태닝이 미의 기준임 ㄹㅇ 서양인들은 pale해 보이는거 끔찍하게 싫어해서 일부러 태움 이게 ㄹㅇ 미의 기준이면서 같잖게 아시아인 보고 니 진짜 스킨이 아름다워 ㅇㅈㄹ 떠는건데 언제까지 서구식 미감 올려치기하면서 동양인 보고 럽유어셀프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음 미감은 이미 충분히 다르게 발전해온게 보여서 억지임 미녀는 세계 각국 어디나 있고 미형은 세계 어딜가도 통하는 면이 있다지만 서양식 미감과 동양식 미감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고 서양 와꾸 근본에 동양도 휘둘려서 인종 차별하게 된다는건 아무리 봐도 사대주의자들 병신 소리임 그냥 할리 베일리는 인종 아니고 동서양 막론하고 못생겼음 ㄹㅇ 서양 역사에 있어서도 동양 역사에 있어서도 과거에도 요즘 트렌드로도 지구 멸망할 때까지도 그 와꾸가 먹히는 날은 오지 않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매우스압)나가하마 증류소 투어 후기
스컴 "관계자" 입니다ㅎㅎ 홍보의 성격이 아예 없진 않지만, 그냥 지난 연휴에 나가하마 증류소 투어 다녀온 후기 공유의 성격이 더 강하다 생각하니 실례지만 말은 편하게 하겠음(니다)ㅋㅋ모회사 Liqour Mountain은 중견기업이지만, 나가하마 증류소 (원래는 맥주양조장이었으니 Nagahama Roman Brewery)는 "스타트업"이다 보니, 증류소(+레스토랑)와 에이징 셀러 세 곳 (폐교를 이용한 Azai Factory, 폐 터널을 이용한 에이징 셀러, 페리타고 30분걸려 이동한 비와호수 내의 치쿠부 셀러) 가 다 각각 따로 있어서 이동거리는 매우 긴 편이긴함. 패키지 투어 온 느낌도 살짝 받음ㅎㅎ투어 전날 당연히 술을 마시고 고된몸을 이끌고 신칸센타고 마이바라역 도착하니 토요타 스타렉스에 타신 윤제무ㄴ닮으신 사장님과수출담당자 키쿠미상이 반겨주심Azai Factory - 폐교를 (초등학교) 시에서 임대하여 사용하고있는 에이징 셀러 + Nagahama Blending Experience 등의 행사도 진행하는 곳교장실인데 교장실에 사장님 기준 제일 좋은 캐스크들이 있다고 하심 - 사진은 샤토 뤼섹 캐스크고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디저트 와인 숙성 위스키를사장님 본인이 좋아하신다 함 (와인 자체는 너무 달지만 위스키는 최고라고)캐스크 많다...방송실 캐스크들모기업이 와인 & 스피릿 수입사다 보니, ex-리쿼마운틴에서 수입하는 브랜드 캐스크들이 많음; 몽페라, Koval 등. 라피트 캐스크도 보이고, 정말많은 종류의 와인, 스피릿 캐스크를 보유하고 있었음ㅋㅋ 계속 지나가다 보면서 올로로소는 약간 아 이건 좀 너무 전형적인/식상한데? 생각이 들 정도.나파 Hess cask도 봤는데 벙(뚜껑)열고 노징하게 해주셔서 - 오크통 자체를 노징해보는 semi 코박죽을 경험해봄학교를 올 4월까지는 1층만 사용하다가, 4월 이후로 2층도 에이징에 사용한다고 함. 날이 갈수록 더워져서인지 몰라도 2층이 증발량이 더 많냐고 물어보니 실제로 그렇다는 답변을 받음. 초여름인데 매우 덥고, 겨울되면 사진처럼 눈이 1미터 넘게 쌓이는 전형적인 시골 동네*참고로 저 Karin Asagawa Amahagan 마셔봤는데, 포트캐스크 인플루언스가 피니슁 감안했을때, 꽤나 강함 - 좋았음^^과학실은 나가하마 블렌딩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하는 곳인데, 현재는 싱글몰트 재고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보니 "네고시앙"으로서의 블렌딩도 하고있음.그래서 30년 숙성 undisclosed Islay, 2000년 빈티지 그레인 위스키 등등 재밌는 위스키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음. 나가하마 쉐리를 시작으로 금일 첫 알콜 급유관계자 말이라 믿거나 말거나 자유시지만 맛있음 & 잔이 귀여운데 묵직하니 탐났음일광건조 진행중토요타 스타렉스를 타고 학교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한 터널 에이징셀러에 도착갤23울트라 Food Mode가 풍경 사진에 나름 나쁘지 않은듯매우 멋짐 - 오크통 형상화한 저 대문이 매우 비싸다고 강력하게 언급하심 꼬냑 메이커의 wet cellar를 연상케 하는 셀러였음 (꼬냑 전문 수입사의우연인가) - 안정화와 과하지 않은 은은한 숙성감을 보이는 위스키를 생산할 때 터널에 에이징한다고 하셨음플래쉬 필수수입사 일을 하면서 내가 보통 수출자 컨택을 하는데 Ito 사장님이 진짜 맘에 드는게 아주 솔직하심 - 업무용/대외용 멘트가 적음ㅋㅋ 일례로 초등학교 셀러 에이징 후 터널 셀러에이징으로 안정화 마무리를 하는 경우도 있냐고 물어보면 아휴 돈들고 힘든데 그걸 왜 하냐, 블렌딩 잘하라고 마스터 블렌더 연봉 드리고 해외 연수도 보내지 않느냐 하시면서 시원시원한 농담을 많이 하심ㅋㅋ 그리고 터널 내부는 위스키 향이 향긋하니 아주 좋음점심식사 후, 페리 타고 30분 걸려서 비와 호수의 치쿠부 섬에 도착; 패키지 관광객 모드로 섬 한바퀴 돌고(급경사라 무릎에 무리옴), 아주 작은 나가하마의Chikubu Island Cellar를 방문함캐스크 좋은거 주세요 하면서 동전 적선도 하고이번에도 사장님이 아주 솔직하심 - 야쿠시마 에이징 등 일본의 타 증류소들이 섬에서 에이징하는게 유행처럼 번져서, 결과물이 궁금하기도 하고,우리만 안하면 안될꺼 같아서 에이징 시작했다고 말하셔서 재밌었음ㅋㅋ 하나 인상깊었던게, 논피트 Beer Malt from Germany 로 증류 + 버번 배럴숙성중인 위스키가 있었음. 노징을 해봤을때, 치치부에서 느껴지는 화사한 홉향이 달콤하게 올라오고, 심지어 생일이 나랑 같아서 이거 캐스크 나한테 팔면안되냐고 물어봤었음 - 단가 듣고 고민중ㅋ개인정비 후 호텔에서 10분거리인 나가하마 증류소 도착 / 낮 사진은 깜빡하고 안찍음퍼스트 배치의 바이브 물씬한 증류소 석양 사진앞에서 production manager (마스터 블렌더와 엄연히 다른 직책) Kiyoi san을 만나서, 바디랭귀지로 홈페이지에서 사진으로 많이 봤다고 인사 후,단체 사진 찍고 증류소&레스토랑 입장배고프다매쉬튠과 워시백(발효조)은 맥주공정과 함께 사용함 (매쉬튠 사진 까먹음...) / 피티드 몰트 사진들진짜 정말 작은 1,000리터 짜리 포르투갈 호가社 알렘빅 단증류기 3개가 있음 (워시 스틸 2개, 스피릿 스틸 1개)사장님이 직원 한분을 데려 오시더니, 한국 직원분이라고 하셔서 다들 놀랐음ㅋㅋ 다들 궁금한거 물어보고 재밌었음너무 오래 붙잡고 있으면 사장님 & 선임 눈치보이실까봐 보내드림..핸드필 "탭리스트"핸드필 및 시음 가능 위스키가 전시되있는 메인 스테이션 / 우리가 방문했을때의 핸드필은 아마하간 화이트오크, 아마하간 소테른 캐스크,나가하마 피티드 쉐리 캐스크 였음 / 일행들 다 욕심부려서 쉐리만 고를 때, 나 혼자 면세 한도내 한병은 아마하간 소테른 선택 (베팅 대성공)- 사장님이 왜 소테른 좋아하는지 빠르게 이해했음ㅋㅋ나가하마 버번 / 미즈나라 / 보르도 레드 (깔롱 세귀르) / 쉐리 / 세컨배치 시음미즈나라는 팔을 아무리 안으로 꺽어도 갠적으로 내 취향은 아녔음(미즈나라는 접촉면적을 넓게 & 오래 숙성해야 은은한 일본풍의 고급스런 맛이 난다는 확신을 받음).이제 슬슬 취미와 업무 / 공과사 구분 확실히 해야 하는 영역이라 웃음기 빼고 마셨음전반적 만족도는 매우 높았음; 버번이 특히 몰트 특성이랑 매칭이 잘된듯 (증류액의 달달한 캐릭터와 버번캐스크의 교집합이 증폭되면서 상당히 맛드러지게 표현됨)보르도 (깔롱 세귀르)는 그냥 말이 필요없는 맛이었고, 나중에 계속 한국에 이거 달라고 떼썼음ㅋㅋIWSC를 다시보게 된 계기세컨 배치에 미즈나라가 빠지고 그 자리에 코발 캐스크가 들어가고 (이게 진짜 신의 한수), 쉐리의 비중을 가장 높게 올렸다고 하셨는데, 내가 이런말하기엔 뭐하지만 퍼스트 배치에 비해 아주 큰 장족의 발전이 있음; 이게 맛있어서 안도감과 기쁨에 이때부터 긴장이 풀린듯...아 그리고 나가하마 증류소 그냥 방문해볼만한게, 밥이 진짜 매우 맛있음. 시음회 참석자들은 들었겠지만, 근처 Omi Beef가 유명한데 고기의 수준이매우 높아서 감탄 & 미국 남부식으로 튀겨준 치킨도 감탄Oumi Pilsner는 정말 무게감 있는 필스너? 이러면 모순이긴 한데 최근 마셔본 맥주 중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음여러 얘기도 하고, 선토리에서 나온 300만원넘는 하이볼 기계로 뉴메이크랑 아마하간으로 만든 하이볼을 준비해주셨었는데, 만약 여러분과 내 하이볼이맛이 없다면 그 이유는 기계빨이 클거란걸 뼈져리게 깨달음 - 머니 이즈 굳그리고 마도로미 바메이드? 시리즈 사실 난 잘 모르지만...사장님한테 "코리안 오타쿠 마켓 이즈 베리 임폴턴트" 누누히 강조하면서 이거 꼭 배정해주셔야 한다고, 수요가 있고 화제성이 크다고 얘기도 나눔.예전에 위겔에서 이게 어떤 스피릿이냐는 질문을 한번 지나가면서 본 것 같은데, 아오모리 블렌딩이라고 컨펌 받았음이 보틀의 시작은 단순&솔직하게 본인이 이 망가를 좋아하신다고함ㅋㅋㅋ여담1 - 7천엔 런치 오마카세의 퍼포먼스를 보고 한국이 금리를 아직 더 인상해야겠구나 느낌여담2 - 호텔 리턴하다가 아쉽다고 2차로 스탠딩 하이볼바 갔었는데, 아마하간 하이볼 시키려니까 사장님이 우리꺼 그만 마시고 비교시음 하시라고 야마, 하쿠슈, 치타 하이볼 시켜주심ㅋㅋ 성격 매우 좋으심ㅋㅋ식상하지만 나가하마 성 사진N줄요약수입사라서 더 잘해주신것도 당연히 있지만, 정말 많은 곳 돌아다니면서 패키지 투어 (살짝 고되지만) 재밌게 함 - 증류와 숙성에 대해 전문적으로 접근해 보면,호기심 자극할 부분이 상당히 많음투어가 인당 4만엔이라고 하는데, 식대 포함이고 술이 무제한인거로 들음 - 알콜파이터면 충분히 손익분기 넘기 가능 (사실 5명 밥값만 100만원어치는 주신듯)물론 한달에 한번 6인 파티 한정이라 경쟁이 치열하다하니 굳럭증류소 방문하면 핸드필 꼭 사시길 - 특히 출시안되는 59도 언저리 아마하간들은 가격도 매우 싸고 좋음사장님의 와인/스피릿 지식 & 열정이 증류소와 위스키들에 필터없이 전달된다는 점이 상당히 재밌고 인상 깊었음 - passion project가 체계 & 위용을 갖춰가는 도중에 모기업의 지원이 빵빵하니 trial & error 후 다음 결과물이 특히 눈에 띄게 발전함 - 캐스크들의 종류만 봐도 나가하마 걱정할 시간 있으면 내 개인사 걱정하는게 맞겠다 느낌..사진을 고화질을 쓰려했는데 안되네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작성자 : 멀티그레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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