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발락, 또 수술대 오른다

지난 시즌 \'<U>먹튀</U>\'로 통하던 <U>미하엘 발락</U>(31)이 다시 수술대에 오름에 따라 <U>첼시</U>의 시름은 더욱 깊어졌다.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U>스카이스포츠</U>\'는 3일(한국시간) 발락이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훈련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수술은 지난 4월에 받은 수술로 발생한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첼시는 오는 15일에 있을 미국 투어에 발락을 주전으로 기용할 계획을 내세웠지만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갔고 그가 시즌 전까지 정상적인 컨디션을 회복할 지조차 미지수다.

지난 시즌 주급 13만 파운드(약 2억3천만 원)를 받고 FC바이에른 뮌헨에서 첼시로 이적했던 발락은 지난 4월 22일 <U>프리미어리그</U>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다쳐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 뚜렷한 활약이 없어 \'먹튀\'로 낙인 찍혔다.

/이진영기자 asa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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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락이 먹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