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사랑해!“
가요계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윤하에게 오빠들의 특별한 ‘내리사랑’이 쏟아지고 있다. 오빠들의 ‘내리사랑’은 소극적으로 윤하를 응원하기 보다는 공개방송, 팬 사인회, 공연 등 윤하가 가는 곳마다 적극적으로 나서 응원해주는 등 새로운 ‘오빠 부대’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 1일 대구와 부산에서 각각 열린 1집 리패키지 발매 기념 팬 사인회에 윤하의 ‘오빠’들이 대거 참석, 윤하의 팬 층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이러한 ‘오빠 부대’는 “오빠!”를 외치는 소녀들의 ‘오빠부대’가 아닌, 진짜 “오빠들이 납신 오빠 부대’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이날 사인회에 참석한 음반사 관계자는 “많은 팬 사인회를 다녀봤지만 여가수의 팬 사인회에 이렇게 많은 오빠들이 등장해 가수를 격려해주고 열정을 보여주는 경우는 처음 봤다”며 “새로운 오빠부대의 등장을 보여주는 현상인 것 같다”고 풀이했다.
윤하의 ‘오빠’들은 지난 5~6월 대학교 축제가 한창일 때 윤하를 게스트 1순위에 올려놓기까지 했다. 윤하는 지난 5월 국내 우수 인재들의 배움터인 카이스트(KAIST)와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의 대학 축제에서도 초청 게스트 1위로 당당히 선정돼 축제에 참여하기도 했다. 당시 윤하를 축제 게스트로 초청한 카이스트와 ICU 학생 관계자는 “학생들을 상대로 축제 초청게스트 선정을 위한 앙케트를 실시했는데 윤하가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해 윤하를 섭외하게 됐다”고 밝히는 등 오빠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음을 시사했다.
1일 부산과 대구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서는 윤하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입증이나 하는 듯 일대가 혼잡할 정도로 사람들이 붐볐고 준비한 앨범 500장도 완전히 바닥나 버렸다. 또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도 혜성처럼 가요계에 나타나 정상에 오른 윤하에 대해 집중 취재를 펼쳤다. ‘가요계의 국민 여동생’ 윤하에게 특별한 사랑을 쏟고 있는 오빠 팬들과 관련된 이야기 등 윤하의 풀 스토리는 4일 수요일 SBS TV <한밤의 TV 연예>에 공개 된다.
한 편 윤하는 후속곡 ‘연애조건’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6월 26일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에는 후속곡 ‘연애조건’의 리믹스 버전과 일본에서 발매됐던 ‘마이★러버’ 한국어 버전 등 총 14곡이 수록되어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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