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동대문역

일단 나하고 머털님 검은행운 만나서

심심하니까 영화나 보고 ㅋㅋ(트렌스포머 봣는데 이뭐 난 또보는거라 보다 잣음 ...;;)

딱 다보고나오니까 영화관 밖에 유낳,윤빠 기다리고 계시더군 ㄲㄲ ;

그래서 같이 100일 전달할 과자 음료수 아이스크림 사러

돌아다니다가 구멍가게에서 샀는데....

솔직히 거기 할머니가 좀 짜증났음 ...;; 이뭐 사는데 한명만 들어오라고 내쫓고

시끄럽다고 조용히하라고 하고 흠좀무 ...

그러고나서 두타앞에서 우리끼리 죽치고 있는데 어느새 은근슬쩍 들어와 계신 끄응 형...;;

정말 들어온지 몰랏다능 ..;;

그렇게 윤피랑 파란쪽이랑 모여서 이것저것 얘기좀하면서 놀다가

윤하 리허설 나오길래 가서 봤는데 연애조건이랑 486부르길래 486을 매우 기대햇지 .. ㄲㄲ

그거 끝나고 끄응,머털님, 유낳 이렇게 전달하러갔는데

원래 스탐에서 정해준게 2명이기에 유낳형은 멀리서 보셧고

끄응형이랑 머털님 두분이서 전달하셨는데

그때 윤하가 시디장보더니 항가항가 거리고 아박보더니 더욱 항가항가 거렷다고하더군 ..

그리고 그 3등신 드콘때 한거 머리 졸라크게 합성한거 그거 제발좀 올리지말라고 했데

그만 올리쟈구 ㅋㅋㅋㅋㅋ

뭐 얘기한내용은 내가 안가서 잘 모르겟네 ;;

그러고나서 7시반에 윤피랑 같이 입장하고 오늘은 개인적으로 스텐딩이아니라 좌석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편하고 좋앗어 .. ㄲㄲ

그러고 공연시작하고나서 MC 2명 올라왓는데 누군가 햇더니 VOS 김경록 하고 한명 잘 모르는 여자 MC 엿거든 .. ?

나랑 머털님자리가 걔내가 사회안볼때 앉아잇는 자리랑 진짜 직방으로 잘보엿는데 ㅋㅋ

둘이서 아주 한시간가까이 걔내 보면서 손흔들고 막 귀여운척 하고 그러니까

걔내가 아주 웃겨 죽을라고하고 막 손흔들어주고 같이놀고 그러다가

우리가 싸인해달라고 강친시켜서 전달하니까 사인해주고

끝나고 뒤에서 사진 찍어준다고 그 MC분이 먼저 말해서 존내 항가거리고 있엇는데

이건 뭐 엔딩이 먼저나가고 윤하가 마지막 순서여서

윤하 공연 보고 나갓는데 둘다 가버렷더라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차라리 공연 보지말고 사진찍을걸(연예인하고 사진찍는게 쉬운게아닌데... )

그러고 딱 윤하 나오자마자 존내 소리질러대니까 오늘은 뭐 완전 씹은정도 까진 아니엿지만

그래도 좋은 편은 아니엿고 ... 음 ;;

486이랑 연애조건 불럿는데 그래도 역시 486은 항가더라 ;; ㅋㅋㅋㅋ

앞에 나와서 불르기에....

그러고 나의 미친듯한 목소리로 디씨 100일 축하해주세요를 외쳣지만...

방송이라서그런지 말은 안하고 그냥 인사하고 들어가더라 ㅠㅠ

내가 기억나는건 이정도고 사진은 그냥 이것저것 찍은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