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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때 까지 만해도 갈 생각은 전혀 없엇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_=;;

볼 일 보고 특강들으러 갓는데 펑크랜다.

시간상 들어가지는 못할거라는 생각에 기다릴테니 몇시에 끝나냐문자보냇더니

자리 하나가 남는다 연락이 왓다.

으잉 -_-? 생일이니 사람적게 온 건 아닐테고 표 엄청 줫겟군``

공개홀앞에서 기다리다 건물에서 사람들이 펄핑크풍선을 들고 우수수 나왓다

조낸 많다 -_-;;;;;;;;;;;;;;;;;;;;;;

난 안 올거라고 여기던 사람들이 날 보고 같은 반응  "어? -ㅂ-? "

대략 마린메딕 4부대쯤 모인 팬들은 다른 장소로 옮겻다.

선물을 쌓아두고 주인공인 윤하 등장

생일 축하노래 듣고난뒤 케익커팅과 선물구경을 살짝한 뒤 

감사의 인사를 전햇다.

차에서 윤하가 창을 내리자마자 윤하/윤하팬 서로 인사햇다

윤하 - "이런거 해보고 싶었어 ㅋㅋ" 

아 귀여워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과 인사를 하고 국장/황토와 역까지 걸어가고 집으로 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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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놀고 시퍼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