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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이야기의 팩스벗님이 쓰신 "윤하피아, 너를말한다"

유낳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8.23 00:23:19
조회 1588 추천 0 댓글 39


스압이 쪼까 있어윤.


윤하피아, 너를 말한다.


 최근 가수 윤하의 소속사 공인 공식 팬클럽 \'윤하피아\'의 회장과 부회장이 전격 탈퇴를 선언했다. 윤하피아의 부실 행정으로 인한 책임성 사퇴라는 측면과 함께 두 인사 모두 대학생 신분을 지니고 있는 관계로 학업 문제가 사퇴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사퇴한 전 회장 엄수진씨의 경우 윤하피아 내부에서 뿐만 아니라 공개방송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윤하 팬들 사이에서 회장직 활동에 대한 의혹이 끊임없이 일었기 때문에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사퇴라는 측면도 제기되었다. 

 

 이로 인해, 예전부터 논란이 일던 윤하피아의 운영 미흡과 팬클럽 관리 관련 내부 안건 처리 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모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진의 문의 결과, 윤하피아의 임원 인사 결정권을 지니고 있는 소속사 스탐 측에서는 아직까지 제대로된 사태 파악조차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추가 임원 모집은 할 계획이 없다는 내용을 통보해왔다고 한다.

 

 어째서 우리는 공식 팬클럽의 주요한 사건들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으며 단지 풍문으로만 듣고 있는가. 또한 아무런 사전 준비 절차 없이 주요 임원직이 공석으로 남는 심각한 사태에 이를 때 까지 윤하피아와 소속사 측에서는 무엇을 한 것인가. 지금, 이 모든 문제의 원인과 모든 논란들의 중심인 윤하피아의 정체를 낱낱이 파악해본다.

 

 


창설 이전의 윤하피아


 윤하피아를 살펴보기에 앞서, 윤하피아가 창설되기 이전의 윤하 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짧게나마 알아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유인즉슨, 사실상 윤하 팬 온라인 커뮤니티들에게서 윤하피아의 핵심이 창출되었기 때문이다.

 

 특이하게도 가수 윤하의 팬들은 한국에서 데뷔한 일반적인 타 가수들의 팬들과는 다른 절차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형성해왔다. 일반적인 팬 커뮤니티 형성 절차같이 정규 가수 데뷔 이후 팬 커뮤니티를 형성해 활동해오는 것과는 달리 윤하 팬 커뮤니티는 윤하의 한국 정규 가수 데뷔 이전부터 형성되어(다음 팬카페 \'Go! Younha\'의 경우 2004년 8월 생성) 이른바 ‘골수 팬’들이 한국 데뷔 이후 비정상적으로 많이 있었다. 당연히 윤하의 한국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부류가 바로 이 ‘골수 팬’들이었고, 그 골수팬들이 공식 팬클럽 윤하피아가 형성되는 밑거름이 되었다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골수 팬들은 역사가 깊고 회원 수가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버의 \'Love 윤하‘, 다음의 \'Go! Younha\', 싸이월드의 ’파란윤하‘에 각각 산재되어 있었으며 그중에서도 공개방송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네이버와 다음의 커뮤니티에서 윤하피아의 초석을 다지는 밑거름이 되었다.

 

 그에 따라 골수 팬들의 우두머리 격인 윤하 팬 온라인 커뮤니티들의 운영진 사이에서 윤하피아의 초기 운영진이 선발되었고, 자연스럽게도 윤하피아는 각 윤하 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조금씩 닮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윤하피아의 창설


 아이러니컬하게도, 소속사 공인 공식 팬클럽 윤하피아는 발족식 또는 창단식을 거치지 않고 만들어진 팬클럽이다. 따라서 팬클럽의 정확한 발족 날짜를 꼽기가 애매한데 보통 윤하피아 팬클럽 회원 모집 신청 기간 마감일인 2월 28일을 기준으로 잡아 그 다음날인 3월 1일을 팬클럽 창단일로 보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한다. 팬클럽 창단식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윤하피아 운영 시스템이 구축된 시일 또는 윤하피아 임원진 발탁일, 윤하피아 공식 홈페이지 오픈일 등과 같이 창설 날짜를 잡는 여러 기준이 있을 수 있으나 윤하피아의 운영 시스템은 아직까지도 완벽한 구축이 된 것인지 파악할 수 없으며, 회원 모집조차 하지 않은 시점에서 윤하피아 임원진을 먼저 선발하였고, 윤하피아 공식 홈페이지 오픈은 이미 팬클럽이 상당부분 활성화 된 6월 경이었기 때문에 적정한 날짜로 볼 수 없다. 따라서 1기 회원 모집이 정식으로 완료된 3월 1일을 윤하피아 창설 날짜로 잡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윤하피아라는 명칭은 소속사에서 정한 것이 아닌 공모 형식의 이벤트로 팬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팬클럽 명칭이 채택된 사람에게 팬클럽 1년 정회원권과 오디션 싸인 CD 1장이 상품으로 지급되었고, 비록 채택은 안됐으나 우수한 명칭으로 뽑힌 4명에게는 오디션 싸인 CD를 각각 지급하였으며, 마지막 아깝게 떨어진 10명에겐 윤하 로고가 새겨진 핸드폰 액정 클리너를 상품으로 지급하였기에 그 참여도는 대단했었다. 2006년 12월 13일부터 2007년 1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의 주인공은 네이버 팬카페 ‘Love 윤하’에서 활동하고 있던 닉네임 ‘주노’님의 윤하피아에게 돌아갔다. 공모전을 통해 팬들이 직접 팬클럽의 이름을 작성할 기회를 주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할만 하나, 명칭 선정 방식 과정 및 기준의 비공개로 인한 불만, 팬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을 법 한 공모 이름 투표제가 아닌 소속사 측에서의 일방적인 선정이 공모전에서의 한계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윤하피아라는 명칭은 ‘윤하’와 ‘피아노’의 앞 두 음절을 딴 합성어로, 추가적인 뜻으로는 장소를 뜻하는 라틴어인 \'pia\'로 해석해 ‘윤하가 있는 곳’을 뜻하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통상적으로 ‘피아’라는 단어가 낙원, 천국을 뜻하기도 하므로 윤하천국이라는 재미있는 해석도 가능한 이름이다. 소속사 측에서도 윤하를 가장 잘 어필하는 ‘피아노’라는 단어가 의미있게 변형된 명칭에 높은 점수를 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창설 이후의 윤하피아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윤하피아 창설 이전 화려한 공개방송 활동을 보여 온 두 온라인 커뮤니티인 다음의 ‘Go! Younha\'와 네이버의 ‘Love 윤하’에서 절반씩 윤하피아 초기 임원진이 구성되었기 때문에 윤하피아 생성 후 초반 윤하 국내 응원활동을 주도했던 팬들에게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윤하의 한국 정규 앨범 활동 스케줄 처리 문제로 인해 바빴던 모양인지 소속사 측에선 창단식조차 치러주지 않은 채 윤하피아의 운영 전권을 모두 회장인 \'Love 윤하‘의 카페 매니저이자 초기 회장 닉네임 ’밥통‘(본명 주범식)씨와 \'Go! Younha\'의 카페 매니저이자 초기 부회장이었던 닉네임 ‘유라메키’(본명 엄수진)씨에게 넘겼다. 그로 인해 대부분의 윤하 응원활동이 윤하피아의 이름으로 행해진 것이 아니라 ‘Love 윤하’와 ‘Go! Younha\'의 이름으로 행해지게 되었다.

 

 어차피 윤하피아의 회원 대부분이 ‘Love 윤하’와 ‘Go! Younha\' 팬카페에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었으니만큼 ’윤하피아‘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과 각 팬카페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이 무엇이 다르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으나, 윤하피아로서의 응원활동 전개가 아닌 각 팬 온라인 커뮤니티로써의 응원활동 전개로 변질된 바로 이 시점부터가 윤하피아가 각 팬 온라인 커뮤니티들에게 실권을 빼앗기고 공식이라는 이름만 내세운 허수아비 신세로 전락한 시발점일 것이다.

 

 윤하의 국내 활동이 중반기에 접어들 무렵부터 일련의 변화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여전히 소속사 측에서의 무방비 대책으로 윤하피아 회원 카드 발급은 커녕, 임원임을 나타내는 표식조차 지니지 않은 채 각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응원활동을 전개하였으나, 응원활동 초반에 쌓인 노하우와 인맥으로 이전과는 다른 윤하피아 임원 또는 커뮤니티 운영진과의 유기적인 연락망, 한층 나아진 통솔 방법으로 보다 효율적인 응원활동을 펼쳐나갔다. 하지만 각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헤쳐 모여 활동하다보니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커뮤니티간 마찰, 윤하의 국내 활동 초반과는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난 스케줄을 효과적으로 소화해내지 못해 발생한 여러 가지 실수들 탓에 전보다 더 한 문제점들이 속출하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초대 회장인 ‘밥통’씨의 예고 없는 활동 잠적 사태로 인해 제대로 된 윤하피아의 운영 활동 처리가 하나도 이루어 질 수 없게 되었으며 더불어 ‘밥통’씨가 이끌던 ‘Love 윤하’의 응원활동 멤버들까지 혼란을 빚었다. 다행히 윤하피아의 초대 총무이자 ‘Love 윤하’ 카페 운영진이었던 닉네임 ‘다다’(본명 김다은)씨의 빠른 사태처리로 별다른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으며 처음부터 네이버의 응원활동 멤버들보다 다음의 응원활동 멤버들의 활동량이나 그 수가 월등했기 때문에 큰 타격 없이 회장 없는 불안한 항해를 계속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윤하피아에 대한 존재적 의미가 무색해짐과 동시에 응원활동 멤버들(이자 윤하피아 회원들)의 윤하피아를 향한 불신과 의혹은 커져만 갔다.

 

 윤하의 국내 정규 1집 앨범 활동이 절정을 넘어서 막바지에 들어갈 때 드디어 윤하피아의 공식 홈페이지가 완성되었다. 윤하피아의 정식 1기 회원이 아닌 일반 팬들에게도 공개해 1기 회원에게는 정회원격의 등급을, 1기 회원이 아닌 일반 회원들에게는 준회원격의 등급을 부여한 일종의 등급제 온라인 커뮤니티로 꾸며지게 되었다. 윤하피아의 공식 홈페이지가 또 하나의 팬 온라인 커뮤니티 형식으로 만들어지다보니, 기존에 있던 팬 온라인 커뮤니티와 경쟁이 붙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었고 너무나 당연하게도 윤하피아의 공식 홈페이지는 기존의 팬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절없이 무너져내렸다. 홈페이지 자체도 제로보드를 토대로 세워진 아주 기본적인 구조였으며, 관리자의 권한 또한 많이 부여되지 못해 오히려 포털사이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카페만도 못한 관리능력을 보였다. 이미 윤하피아에 대한 불만이 쌓일대로 쌓여져 있었던 응원활동멤버들과 윤하피아 회원들은 또 한번 실망을 금할 수 없었고, 윤하피아 1기 회원들 대부분이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다. 윤하피아 공식 홈페이지 창설을 계기로 그간 각 온라인 커뮤니티로 흩어져 있던 윤하피아 공식 회원을 끌어들여 제대로 된 응원활동을 해나가자는 소속사와 윤하피아 임원진의 다짐이 한낱 꿈이 되어 깨어져 버린 것이다.

 

 하지만 공식 홈페이지 창설에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윤하피아 공식 홈페이지 창설을 계기로 1기 회원을 통합하진 못 했으나 윤하피아의 임원진들이 한데 뭉치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이는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의 윤하피아 임원진간 교류가 활발해졌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공식 홈페이지 창설 후에도 계속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 그동안 침체되었던 팬클럽 임원진 교류가 활발해졌으므로, 윤하피아 공식 홈페이지 창설이 임원진간의 교류를 늘인 간접적 계기가 되었음은 확실하다. 임원진간의 교류의 시발점으로, 6월 말 비공식 윤하피아 임원 회의에서 그간 활동잠적 상태에 빠져 있던 초대 회장 ‘밥통’씨와 여타 개인 사정으로 활동을 하지 않는 임원들을 경질시키며 내부 임원 인사를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공석의 회장직을 전 부회장이었던 ‘유라메키’씨가, 부회장직은 전 총무인 ‘다다’씨가 오르는 식으로 각각 한 단계씩 직급이 상승되었다.

 

 또한 윤하피아 임원진들은 공식 홈페이지 창설로 해결되지 못한 윤하피아와 각 온라인 커뮤니티간의 괴리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각 온라인 커뮤니티 대표와 윤하피아의 임원들, 그리고 소속사 관계자 사이의 간담회를 추진했다. 7월 15일 개최된 각 대표 간담회는 약 4시간 동안의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으며 공식 응원 도구 설정 건, 임원 경질로 인한 추가 임원 모집 건, 1기 회원 부족으로 인한 추가 회원 모집 건, 아직까지도 처리되지 못한 팬클럽 회원 인증카드 발급 문제 건 등에 의견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회의된 내용이 많은 만큼 문제도 많이 발생되었다. 우선, 정작 중요한 각 온라인 커뮤니티와 윤하피아간의 괴리감 해결에 대한 문제는 논의조차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 각 온라인 커뮤니티들은 문제로 느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지만, 회의를 주최한 윤하피아 임원진들이 이 문제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 문제 삼을 일이다. 또한, 모두들 자신들의 잇속 차리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비교적 나중에 해결해도 될 공식 응원도구 처리 문제를 최우선 안건으로 삼는가 하면 심지어 소속사 측에서는 간담회 자리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인 DC 인사이드 ‘윤하 갤러리’에게 커뮤니티 운영에 대한 경고를 하기까지 했다.(실제로 소속사 관계자가 잠시 DC를 \'까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발언을 내뱉었다.) 무엇보다 간담회에서의 가장 큰 오점은 간담회의 총 주최 격인 윤하피아의 회장이 아르바이트라는 얼토당토않은 핑계로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은 것이었다. 이는, 최근 있었던 회장 자진 사퇴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한다.

 

 각 대표 간담회가 윤하피아 창설 이후 4개월여 만에 마련된 자리이며 소속사 관계자까지 모여 토론을 했다는 점 자체에서 의미를 찾는 것도 좋겠지만 과연 지금에 이르러 간담회에서 회의된 안건들이 얼마나 처리되었는지 되짚어 보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다. 아쉽게도, 간담회에서 회의된 안건 중 제대로 처리된 것은 단 두가지에 불과하다. 그나마 한 가지 마저 다소 미심쩍게 처리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명씩 선출된 준스탭이다. 이전 임원 경질 사태로 인해 부족한 임원 수를 보충하기 위하여 임원 추가 모집이 절실하였으나 소속사 측에서는 임원 추가가 불필요하며, 오히려 혼란만을 가중시킨다고 생각했는지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고 한다. 그로 인해 윤하피아 측에서는 임시방편격으로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명씩 윤하피아의 임원보다는 권한이 조금 약한 준스탭이라는 직책을 선출했다. 이마저도 기존 1기 회원에 한해서만 선출하였기 때문에 비록 1기 회원은 아니나 능력이 있는 인재들은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 현재 준스탭은 싸이월드의 ‘파란윤하’, 네이버의 ‘Let\'s Go Younha\', 네이버의 ‘윤하이야기’, DC 인사이드의 ‘윤하갤러리’ 등에서 각각 1명씩 5명이 선출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나마 간담회에서의 내용이 제대로 처리된 안건은 지방으로의 팬클럽 회원 인증카드 발급 건이다. 그간 배송비 부족이라는 핑계를 대며 미루어왔던 지방 회원 카드 발송 문제를 네이버 온라인 커뮤니티 ‘윤하이야기’ 대표인 닉네임 ‘으늠’(본명 김민아)양의 현명한 의견 제시로 처리할 수 있었다. 각 지방 임원에게 해당 지방 회원의 카드들을 모아 발송하고 그 지방 임원들이 다시 각 지방 회원들에게 발급해주는, 어찌보면 간단한 방법을 이제와서야 처리했다는 사실이 그동안 윤하피아와 각 온라인 커뮤니티, 그리고 소속사 간 교류가 얼마나 없었는지 입증해주는 듯 하다.

 

 현재 간담회에서 회의된 안건 중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졌던 공식 응원도구 설정 처리가 진행되고  있다. 7월에 회의된 내용이었으니 무려 1달 만의 처리인 셈이다. 처리 도중 윤하피아 운영 최종 결정권자 둘이 탈퇴를 선언했으나, 남아 있는 임원들로 이번 응원도구 디자인 공모전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해결되지 않은 문제, 그리고 윤하피아의 미래


 윤하의 한국 정규 앨범 1집 활동이 공식적으로 종료되었기 때문에 윤하피아의 운영활동은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다고 할 수 있다. 윤하의 앨범 활동 종료로 윤하 팬들의 응원활동마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기에 바로 지금이 그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윤하피아의 많은 고질적이고 내부적인 문제를 처리하고, 각 온라인커뮤니티들과의 화합을 시행해야 할 시기이다. 또한 윤하피아 정상화 문제의 가장 큰 열쇠를 쥐고 있는 소속사와의 끊임 없는 교류 시도와 윤하피아 정상화 협조를 얻어내어야 한다. 소속사의 도움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보다 원활하고 재빠른 윤하피아의 정상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윤하피아의 회원들부터 일반 팬들까지, 그동안 있었던 문제들을 통감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별 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 했다. 하지만, 이제 드디어 때가 왔다. 그 어떤 커뮤니티와 그 누구의 팬들도 배척하지 않고 빠짐 없이 한데 뭉쳐 윤하피아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야만 진정한 윤하 팬으로써의 길을 걷고 있다고 자랑스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추신 1. 윤하피아 내부 인사이동 및 안건 처리에 관한 내용은 모두 비공개로 처리되었으므로 본문에서 설명한 바와는 다르게 다소 왜곡된 내용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린다.

 

추신 2.  본문에 사용된 날짜 등의 수치는 스탐 공식 홈페이지, 윤하 공식 홈페이지 및 각 온라인 커뮤니티를 참고했음을 알린다.








뭐 일단 그냥 보라고 쓰신글이니까.. 되도록 다 읽어보길 바라고
피아등등에서의 다른 곳에서 공지 내리라는 요청이 있으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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