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윤하의 상황이었다면,

만약 내가 윤하의 상황이었다면,앱에서 작성

윤하갤러리

2024.04.30 21:12:04

조회 101 추천 0 댓글 2

만약 나였다면 압박 받고는 결혼을 무조건 해야한다 이런 생각하지 않았겠지만,

만약 내가

"무조건, 빠르게 결혼해야하는 상황인데 내가 가수 윤하인 상상" 을 해보면,

유쾌하게 웃었을 것 같음.

어이가 없어서.

나 무조건 결혼해야하네? 근데 나 연예인 윤하네? 아 ㅋㅋㅋ

이랬을 것 같은데

그렇게 조심하는 나같은 사람조차도, 지금 저 상황이 된다면

너무 막막하고 어이없어서 웃길 거 같은데

(일단 사람 만날 경로 자체가 제한적이고. 소개팅을 해도 가수 윤하인거 아니까 가식 가능성이 너무 높음.

그래서 그나마 최선의 방법이, 전에도 말했듯이 '순함'<- 이게 그래도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특성이라서 순한 사람 만나는거 노려보고

이거 외에는 생각이 특별한 사람 찾는거 밖에는 없는 것 같은데, 이거는 너무 드물고...

다시 말하지만 그렇게 조심하고 경계하는 나조차도 저 상황으로, 지금 바뀐다고 상상해보면

난이도 때문에 어이없어서 웃길 거 같은데

윤하는 그냥 나랑 완전히 반대잖아?

홀릭스들은 좋은 사람이야! 우리 직장 직원들은 좋은 사람이야!

ㄴ 확률적으로 말이 안되잖아. 표본이 열댓명 정도면 가능하겠지.

누가 선물을 줬어! 누가 잘해줬어!

ㄴ 가수 윤하가 아니라 KBO 1군 프로야구 선수 (듣보) 만 되도 친해지려고 기를 쓸텐데.

윤하는 내성이 없다시피 한데, 저 상황이 주어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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