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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러진 화살의 그 장면은 실화인감
부러진 화살이란 영화가 있다2007년 있었던 판사 석궁 테러 사건을 소재로 하는 영화임.대충 대학에서 억울하게 잘린 교수가 지위 확인 소송을 걸지만 패소하고 항소심도 기각되자빡쳐서 석궁을 들고가 판사를 쏴버린 그런 사건인데...기본적으로 사법부 비판을 목적으로 하는 영화임 그러다보니 나오는 판사들도 사악하게 그려지고 개수작들을 벌임중반을 좀 지나 어떤 장면이 나오는데 굉장히 불쾌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음갑자기 수용실이 변경된 주인공 왠 돼지가 한 마리 근데 그 돼지한테 뒤를 따이고 마는데...교도소 측에서 수작을 부려 주인공에게 보복한게 아니냐는 내용의 장면으로재밌게 잘 본 사람들도 이 대목에선 꽤 충격을 받았다개봉 당시 블로그 같은데 올라온 리뷰를 봐도 충격과 분노를 터뜨리는 관객들이 있었다.그럼 교수는 실제로 뒤를 따였을까?실제사건 주인공인 교수가 따이는 장면은 실화가 아니라고 강조해서 인터뷰함휴 진짜 따인줄
작성자 : ㅇㅇ고정닉
일철뉴비 미나미아소 철도 타고 다녀온 후기
신스이젠지역에서 다카모리까지 쭉 가는 일정으로 가보고 싶었던 장소들이 있어서 스근하게 다녀왔다오 여기 역은 가는편 오는편 둘다 한 플랫폼에서 정차를 하네ㅋㅋ 8:47분 히고오즈 방향 기차를 타고 갈 예정이었으나.... 배우자의 갑작스런 장염이슈로 인해서 눈물을 머금고 보내고 30분동안 기다림 ㅠㅠ 어쨌든 10시쯤 히고오즈 도착해서 다음 기차라도 탈려고 했는데, 아뿔싸 그다음 기차가 아소보이!+ 미나미아소 노롯토 열차라서 전좌석 매진이 된 불상사가 생겼다... 느낌이 싸해서 오는 중간에 공홈으로 예약하려고 했는데 결제 중간에 매진되서 사라짐 ㅠㅠ 버스 시간도 확인해보고 다음 다테노역 가는 열차가 11:49분이었나 그랬는데 아무리 머리 굴려봐도 일정 다 조진거 같아서 급하게 히고오즈-> 다카모리까지 택시타고 감 (진지하게 10분동안 그냥 일정이고 나발이고 돌아갈까 고민함)일철갤이라서 여행지 얘기는 다 못하지만 아무튼 신사에서 다카모리역으로 오는 버스가 저따구라서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여차저차하여 눈물의 택시비를 내고 버킷리스트였던 가미시키미 구마노이마스 신사 구경 후 다카모리역으로 돌아옴. 역 주변이 조용하고 한적해서 참 좋더라 날씨는 무지막지하게 더운데 그만큼 저 멀리 보이는 아소산도 이쁘고 역도 이쁘고 일정 다시 재조정한다고 잠시 역 밖에 앉아서 수분 보충하고 있는데 역앞으로 온 미나미아소 노롯토버스. 커여움 역 안에 슥슥 돌아보는데 익숙한 만화가들의 싸인이 보이길래 유심히 구경했음 아는 얼굴들이 많구만 ㅋㅋ 밥먹으려고 하는데 마침 다카모리로 들어오는 노롯코호가 도착해서 신기해서 구경해봄 ㅋㅋ 오기전에 탈까말까 했다가 시간 안맞아서 제껴놨더니 타는게 오히려 나을뻔했을지도 밥먹고 다음 일정 하러 갈려니 마침 원피스 기차 왔길래 사진 열심히 찍어봤음 따로 개찰구 같은게 없어서 어디서든지 사진찍을수 있어서 좋더라 여행 일정 중(다카모리마치 용수관에서 칠석마츠리 하는 마지막 날) 주차장에서 미나미아소 보통열차 지나가더라 1량 기차에는 낭만이 있다...기차 지나가고 철로 따라 사진도 찍었음 날이 너무 좋아가지고 똥손으로 찍어도 사진 이쁘게 잘 나오더라 다카모리역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바로 앞에 원피스 프랑키 동상도 있어서 사람 없을때 사진도 찍고 놀음. 오자마자 사진 찍었는데 기다리는 사람 많아서 흔들려서 다시 찍었누 역 안에 병콜라 팔더라. 일본 여행 자주 왔는데도 첨봄 다카모리로 돌아오는 MT-4000형 보통열차 일정 꼬인거땜에 시간이 살짝 붕떠있어서 역안에서 쉬면서 티켓도 미리 끊어보고(시골 사철+JR 구간인데도 연계티켓 뽑혀서 신기했다) 이것저것 시간표도 찍어보고 멍때리고 있는데다카모리 방향 마지막 노롯코호 도착해서 찍어봤음 근데 노롯코+원피스 열차 풀세트로 들어오노 또 못참지 사진찍기 ㄱㄱ혓 그렇게 한참 멍때리다가 다테노역으로 출발하는 기차 드디어 와서 타고 간다 ㅠㅠ미나미아소철도 다테노역JR 다테노역. 주변에 뭐 시설도 없고 그래서 역도 그냥 바로 연결되서 좋앗스 언제 또 방문할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규슈횡단열차로 스위치백 타러 와야겠다 날은 더운데 산에 둘러쌓인 한적한 시골역이라서 그런지 사진 다 이뻤다 히고오즈로 데려다 줄 키하 200계 디젤 동차. 다테노-히고오즈 정류장이 2개밖에 안되서 그런가 스위치백 해서 의자 돌려야되는데 다들 귀찮아서 역방향으로 앉아있더라 ㅋㅋㅋ다시 돌아온 히고오즈역 건너편에 바로 구마모토로 돌아가는 환승 기차 대기하고 있어서 맘편히 잘 도착했다.. 사진 찍을 시간은 없었는데 815계 전동차 와서 타구 감 암튼 일정 꼬여서 좀 정신 사납게 다녀온 다카모리 후기인데, 동네도 넘 좋았고 기차타고 가는 뷰가 너무 이뻐서 배우자도 아주 만족했음 ㅋㅋ 다음에는 9월말에 도호쿠 지역 열심히 기차 타는 후기로 돌아올게~새로운 구간 탄김에 갱신해보는 노리츠부시 아직 일철뉴비의 갈길은 멉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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