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옷소매 붉은 끝동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옷소매 붉은 끝동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아이 목숨과 바꿔먹는 포켓몬 굿즈 되팔이에 비판이 쇄도 키리야아오이
- 유니버셜 조인트. 24화 마포대교
- "성인 페스티벌이 금지인 국가에서 의외로 금지하지 않는 것..." 시마시마
- 우주 개발과 패러다임의 역사_32. 대한민국인디언
- 한국 소금공장'초유의 사태' 터짐 ㅋㅋㅋ 주갤러
- "왜 항상 막히나" 했더니 "이유 있었네"‥고속도로 구조 바꾼다 ㅇㅇ
- 국힘 낙선자 탈당런 시동걸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부대
- 로아 또 기모노로 ㅈㄹ났네 ㅋㅋㅋㅋ ㅇㅇ
- 우리집에 알파남이 산다 1 람돼
- 🌑 골든골 위너즈 최승정 검찰송치(feat) 가세연 합의종용? 국민신문go
- 싱글벙글 AI가 찾아낸 플라톤의 무덤 위치 니지카엘
- [벤투] 그 선수에 대해 확신X. 명단 제외할 생각 있었음 ㅇㅇ
- 싱글벙글 되팔렘 차단한 넥슨행사.png ㅇㅇ
- 하이브, 민희진 오늘 고발…“대화록 물증 입수했다” + 블라인드 타임라인 정리 버랜드
- 흥미] 일본 방송에서 조사한 시대별 애니송 순위 . RANK 히토미팬
지정 헌혈 첫 경험 - 125회차 아미커스 - 다종 (헌카 미아)
안녕 헌붕이들아.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다. ㅎㅎㅎ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ooddonation&no=46609&search_head=110&page=1 (헌혈인증) AB 성분채혈혈소판 지정헌혈 부탁드립니다 - 헌혈 마이너 갤러리안녕하세요,너무나 죄송하게도 사촌동생이 위급한 상황으로 부득이하게디시인사이드까지 접하게 되었습니다.사촌동생이 10대때부터 혈액암으로 조혈모 이식까지 했으나갑자기 고열로 응급실을 방문했는데 위급한 상황이 되었습니다.헌혈gall.dcinside.com여느 때처럼 헌갤 눈팅 하다가 지정 헌혈 요청글을 보게 되었는데, 지정 헌혈 요청자 분이 헌갤 기준 플래티넘 투구게 분이시라 인생 최초로 지정 헌혈에 도전했다. ㅎㅎㅎ빨리 지정 헌혈 하고 싶었지만, 헌혈 쿨타임에 걸려서 오늘 헌혈 쿨타임 풀리는 날이라 헌카 미아점에 방문했다. ㅋㅋㅋ보통 때는 핸드폰으로 전자 문진하고 가는데, 오늘은 전자 문진 못 하고 가서 헌카에서 전자 문진을 진행했다. ㅎㅎㅎ전자 문진 끝내고 혈압 측정을 진행했다. ㅋㅋㅋ내 혈압 수치 ㅎㅌㅊ ㅠㅠ문진 간호사분께 오늘 지정 헌혈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채혈 후 CBC 검사지 사진 찍었다. 내 수치 ㅍㅌㅊ?난 다종러라 혈소판 수치가 가장 중요한데, PLT 27만 대인데, 헌갤 헌붕이분들 수치와 비교하면 ㅆㅎㅌㅊ지만 보통 때보다 높게 나와서 좋다. ㅎㅎㅎCBC 검사지는 헌혈자가 요청하면 보여주므로, 자기 수치 궁금한 헌붕이들은 CBC 검사하고 문진실 간호사분께 CBC 검사지 보여 달라고 하면 보여주시니 참고 바란다. ㅎㅎㅎ 오늘 혈소판 기기가 다 비어있어서 간호사분이 저번에 한 트리마 할껀지 물어보셨는데, 트리마하니 47분 컷 나와서 비교해보려고 아미커스 요청해서 해보니 40분 컷 나왔다. 개인적으로 나는 트리마보다 아미커스가 더 빨리 끝나더라. ㅎㅎㅎ내 혈장 색깔 ㅍㅌㅊ? 다종 하면서 혈장 색깔 늘 확인하는데 맨날 똑같은 색깔 나오더라. ㅎㅎㅎ지정 헌혈해도 기념품 똑같이 지급해주시더라. ㅎㅎㅎ 가난한 투구게라서 기념품이 중요해서 늘 받는 CGV 영화 관람권으로 받았다. ㅎㅎㅎ오지랖이기는 한데 기념품 고민되는 헌붕이들은 왠만하면 영화 관람권 받길 바란다. ㅎㅎㅎ 기프티스타나 당근에 팔아도 최소 1장 당 8,000원 받을 수 있다. ㅎㅎㅎ2024년 04월 08일 때는 CGV 영화 관람권 사용기한이 2024년 10월 31일까지 였는데, 오늘 받으니 2024년 11월 30일로 찍혀있더라. 아마 헌카 미아점 기준으로 CGV 영화 관람권이 잘 나가는 것 같다. ㅋㅋㅋ오늘은 부식물 하비스트하고 아이시스 300ml 받았다, ㅎㅎㅎ 과자는 다 좋아해서 뭘 받는 상관 없는데, 생수 받는 건 좋은데 300ml라니 헌카가 어렵나보다. ㅋㅋㅋ헌카 미아점 기준 부식물 리스트2024년 02월 26일 : 하비스트 + 아이시스 500ml2024년 03월 11일 : 제크 + 아이시스 300ml2024년 03월 25일 : 롯샌 + 아이시스 300ml2024년 04월 08일 : 제크 + 아이시스 300ml2024년 04월 22일 : 하비스트 + 아이시스 300ml헌혈 끝났으니 초코파이 먹방 찍었다. ㅋㅋㅋ사족인데, 오늘 헌혈 끝나고 간호사 분께서 지혈한 거 확인하시더니 지혈이 잘 안되서 피가 살짝 났다며, 붕대 감아주시더라. 헌혈 125회 진행하면서 지혈 잘 안되서 따로 붕대 감은건 처음이다. ㅋㅋㅋ헌카 나갈 때 믹스 커피 한 잔 타서 먹는 게 취미라 한 잔 탔는데, 오늘 헌카 미아점 정수기가 이상이 있는지 온수가 안나와서 커피가 제대로 안 녹았다. ㅠㅠ내 다음 헌혈 주기일이 2024년 05월 06일 인데, 달력 확인해보니 임시 공휴일이라서 간호사분께 운영하는지 여쭤보니 운영은 하는데, 공휴일이니 예약해야 한다고 하시더라. 평일은 혈소판 / 다종 예약 안하고 가도 가능해서 좋은데, 내 다음 헌혈 주기일은 공휴일이라 다종 하려면 예약 박아야겠다. ㅎㅎㅎ지정 헌혈도 보통 헌혈과 똑같이 진행해서 지정 헌혈 했다는 표식이 없어서 피플 앱에서 글 남긴거 첨부한다. ㅋㅋㅋ원래 나는 개인적으로 지정 헌혈에 대해 관심 자체가 없었고, 응급 환자가 수혈 먼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헌혈량은 늘 모자라고 하니 지정 헌혈은 결국 밑돌 빼서 윗돌 고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정 헌혈 요청자분이 헌혈 이력도 많으시니, 한 번 지정 헌혈 해보고 싶어서 해 봤다. ㅎㅎㅎ피플 앱에 저렇게 쓴 이유는 지정 헌혈 요청자분들 보니 감성팔이만 하시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헌혈에 대해서는 이력 자체를 안 올리시더라.수혈은 필요한데, 헌혈은 하기 싫은 분들도 계시겠지. ㅋㅋㅋ수혈이 필요하면 감성팔이만 하지 말고, 시간 내서 헌혈 한 번 하는 게 헌혈량이 증가하니 수혈 받을 확률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다.헌혈 이력이 없더라도, 헌혈에 관심이 없다가 당장 내 가족이 수혈이 필요해서 헌혈 한 번하고 지정 헌혈 요청글 쓰면 혈액형 맞으면 지정 헌혈 할 생각이다. ㅋㅋㅋ2024년 05월 06일은 공휴일이니 일단 예약 박았다. ㅋㅋㅋ헌붕이들 편안한 저녁 보내라. ㅎㅎㅎ
작성자 : 길콩이고정닉
근본을 찾아서 #1 - 다이버의 근본
(신비로운 음악) 우리가 사랑 하는, 우리가 미워하는 그 모든 시계들은 어디서 왔을까?모든 시계인들 목말라하는 헤리티지. 근본. 그것은 어디에?(웅장한 북소리)옽갤, 시계 생활 함에 있어 가장 큰 떡밥인 "근본" 을 가져왔다.우리 모두 시계 생활을 하면서 "헤리티지" 그리고 "근본" 을 신경 쓰지 않을수가 없다.근본 있음은 때로는 시계를 사는 이유, 핑계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다른 시계를 공격하는 무기가 되기도 하고.근본 없음은 "나는 그런거 신경안쓰고 시계 그 자체로 즐기는 참 시계인" 이라는 잘난체를 하게 해준다.모두의 신경쓰는 그 근본, 그중에서 가장 의견이 분분하고, 싸움이 많은 "다이버의 근본" 을 찾아보려 한다. (자, 이제 서로 죽여라!)이 글에서 틀린 내용이 있으면, 모두가 올바른 근본을 찾을수 있게 정정 바란다.자, 나를 따라와라. (이상한 컨셉 잡아서 미안하다)#0 - 서문시계 근본을 찾으려 시계 세상에 들어오니 마치 모두가 "원조" 라 주장하는 국밥 거리에 들어온것 같다.예전 부산 버스 터미널, 수많은 국밥집들이 너도 나도 원조 할머니 국밥이라는 간판을 건 것처럼.원조의 원조, 원조위에 시조 같은 수많은 장충동 족발집들 처럼.허나, 시계 세상에서 원조는 그 수식어들을 유심히 살펴볼 이유가 있다.예전 같이 브랜드가 쓴 광고문의 진위 여부를 알아보기 어려운 세상도 아니니, 브랜드들이 원조 호소를 할때는 최대한 사실을 포장 하려 한다.비슷 한 예로, 요즘 자주 보이는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을 오른 흑인 장애인 여성" 과 "최초로 오스카 ㅇㅇ상을 수상한 최연소 아시아인 남성" 같은 업적이다.물론 저 산악인의 "최초"를 부정할수는 없으나, 그 이전에 에베레스트 산을 오른 다른 이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시계 시계에서도 똑같다.여러 근본들을 살펴 보면 "최초로 상용화된" 혹은 "최초로 ㅇㅇ 한 '손목' 시계" 라던가, "최초로 ㅇㅇ 이상 방수 지원하는 민간용 시계" 같은 여러 미사 여구가 있다.약간 비꼬는 식으로 말을 하기는 했지만, 저 모든것들은 시계사에서 중요한 업적들이며 하나 하나 존중받아햐 한다.그러니, 우리는 근본의 근본, 저 모든것들을 타고 올라가 진정한 근본을 찾아보자.#1 - 1953년 롤렉스 서브마리너. 그는 최초의 다이버 시계인가?(Ref. 6204)많은 사람들이 최초의 다이버라 생각하는 롤렉스 서브마리너.나도 한때 서브마리너는 "최초의 현대적인 다이버" 혹은 "최초로 상용화된 다이버 워치" 정도 로 알고 있었다.하지만 조금 더 정확히 들어 간다면 롤렉스는 "최초로 100m 방수가 가능한 손목시계" 이다.(History of the Rolex Submariner - Part 1, The Early References (monochrome-watches.com))서브마리너는 1954년 바젤월드에서 공식 데뷔를 했지만, 롤렉스는 이 시계가 첫 생산을 마친 1953년을 이 시계의 생일로 주장한다.그 업적과, 디자인적 아이코닉 함이 수많은 현대 다이버 워치에 미친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번외로 "서브마리너는 롤렉스 다이버의 근본인가?" 라는 질문 또한 근본의 근본이 있다.바로 서브마리너 이전의 서브마리너라 불리는 ref. 6202 Turn-O-Graph 는 서브마리너 생산 이전 아주 잠깐 생산 되었던 시계다.이 시계 또한 "롤렉스에서 최초로 터닝 베젤을 장착한 지속적으로 생산된 시계" 이다. (최초로 롤렉스에서 터닝 베젤을 장착한 시계는....)#2 1953년 - 블랑팡! 조디악?(블랑팡 피프티 패덤즈)롤렉스 서브마리너가 바젤월드에 정식 데뷔하기 1년전 블랑팡은 프랑스 해군을 위해 피프티패덤즈 까지 잠수가 가능한 다이버 워치를 만들었다.여기서 피프티패덤즈 는 약 91.45 m 이기에, 롤렉스가 "최초로 100 m 다이버 워치" 라고 할수 있는것이다.또한, 피프티 패덤즈는 해군에게 공급되었기 때문에 롤렉스가 "최초의 상용화"를 주장할수 있는것이다. 하지만, 60분 의 회전베젤을 장착한 현대적 다이버 워치의 기원은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이다. 여기서 잠깐, 나무위키를 필두로 1953년 바젤 월드에서 조디악의 씨울프가 롤렉스 보다 먼저, 블랑팡 보다 더 좋은 성능으로 최초의 다이버 시계를 만들었다는 말이 꽤 유명하다.이 주장은 1997년 파산후 2001년 Fossil 그룹에 인수된후 조디악이 한 주장으로, 조디악 판매처인 호딩키에서도 같이 하는 주장이다.허나, 실제로는 1957년 즈음에 제작되고 1958년 바젤월드에서 공개됬을것으로 보이며, 씨울프라는 상표등록 또한 1955년에 되었다.(Debunking the Fictitious History of the Zodiac Sea Wolf – Vintage Rolex and other iconic timepieces under the loupe at Perezcope)보통 이러한 이야기는 웹사이트 한곳에 실리기 되면 여러곳에서 재생산 된다.그러니 이런 "근본" 을 찾는 여정에서는, 하나의 출처를 믿기보다는, 모든 연구, 조사와 같이 그게 믿을 만한 출처인지, 출처의 출처가 어디 있지, 다른 곳에서도 같은 정보가 있음을 확인 할수 있는지 확인 하는 과정을 가지자.(극단적인 예로 환단고기 블로그 글 출처로 남기면서, 고조선의 영역은 중앙아시아까지! 같이 될수 있다)자.. 여기 까지 왔으면 윗쪽에 회전베젤과 현대적 이 두껍게 되 있는것을 눈치챘을것이다. 근본의 근본을 찾는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3 1936년 - 파네라이 라디오미르. "나도 다이버야!"여기서 드는 의문. "다이버 시계"는 무엇일까? 베젤이 달려있어야 하나? 방수만 되면 되지 꼭 잠수할때 해야되나?수영 할때 썼던 시계는 다이버 워치가 아닌가?여기서 등장하는게 파네라이 라이도미르 이다. "현대적 다이버" 의 베젤을 장착하지 않았지만, 이탈리아 해군소속 잠수부들이 사용할수 있게 제작된 잠수용 시계, 라디오 미르.(Ref. 3646)롤렉스가 서브마리너의 기원을 최초 제작 완료 시점인 1953년 으로 기리고, 일반적으로는 1954년 이라 보듯.파네라이 또한 1935년 이탈리아 해군에 주문을 받아 프로토타입을 제작한 1935년도, 실제 생산이 된 1936년 과 같이 기리고 있다.(The History of Panerai Watches | US Panerai Official Website)이때 당시 파네라이 상황에 맞게, 이 시계 안에 무브먼트는 롤렉스 무브먼트 이다.그럼 잠수부들이 차게 만든것만이 잠수 시계 (다이버 워치) 인가, 아니면 그냥 잠수용으로 개봘 된것이 다이버 워치 인가?근본의 근본을 찾는 시도는 계속 된다...#4 1932년 - 오메가 마린(오메가 마린)이 근본을 찾는 여정 속에 오메가는 마린을 "최초로 상용화된 (commercially available) 다이버 워치" 라고 주장한다.(1932: OMEGA Marine, the First Dive Watch Commercially Available | OMEGA US® (omegawatches.com))과연 그 근거는 무엇일까? 이 시계는 다이버들 차라고 만든것도 아니고, 현대적 다이버 시계의 외형을 띄지 않는데.오메가의 공식 입장은 모호 하지만 답은 여러 다른 출처에서 찾을수 있었다.마린이 "최초의 다이버" 시계 라고 하는 것은 "최초로 어느정도 깊이의 수압을 견딜수 있도록 테스트 된 손목시계" 라는 것 이다.(Watch Of The Week: A 1930s Omega Marine – HODINKEE Shop)당시 제네바 호수에서 테스트를 하여 73m 까지 수압을 견딜수 있다고 한 것이다.단순히 "방수" 가 아닌 저정도 깊이 들어가는 방법은 잠수 뿐이니 최초의 "잠수 시계" 라는 것이다. 그런데 굳이 저정도 깊이 까지 들어가야만 잠수 인 것인가? 깊이 까지 테스트를 해야지만 다이버 시계 인 것인가?근본의 근본을 찾는 길은 험하다..#5 1926년 - 롤렉스 "오이스터" - 최초의 '방수' '손목시계'?(롤렉스 오이스터)흔히 롤렉스 가 최초의 방수 손목 시계 라고 알려져 있다.롤렉스 홈페이지도 그렇게 얘기 하며 (Rolex History - 1926-1945 | Rolex®)또딩키도 방금 위 오메가 서브마린 관련 글에 "최초의 방수 손목시계는 롤렉스가 발명했지만..." 이라고 적어놨다.(Watch Of The Week: A 1930s Omega Marine – HODINKEE Shop)하지만 오이스터가 진정한 근본 인 것일까?(1916년 브룩 & 선 의 서브마린)앗! 브룩 & 선 이라는 회사가 이미 1916년 최초의 방수 손목시계 라는걸 만든것이다.그렇다면 롤렉스는 지금도 거짓말을 하고 있는것인가?저 브룩 사의 광고를 잘 보면 "어떤 손목시계들은 방진, 어떤 시계들은 살짝 젖는것 방지 (?, damp proof 번역을 어떻게 해야하지", 하지만 "서브마린"은 최초로 광고된 방수." (어떻게 이름도 "서브마린" 이다. 당시 서브마린 상표 등록을 안했다는...)모든것은 디테일에 있지 아니한가.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을 오른 흑인 장애인 여성" 처럼.롤렉스의 글을 자세히 읽어 보면 "first waterproof and dustproof wrist watch" 라고 적혀있는 것이다.그러니 최초의 방수, 방진 손목 시계 라는 것이다.물론 대대적으로 최초의 방수 손목시계 라고 홍보하며 설명으로 방수, 방진 적어 놓은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 디테일 놀이는 모든 시계 사들이 하는것 아니겠는가.(오메가 처럼 "최초로 잠수 하게 테스트 된" "최초의 다이버 워치" 라던가.. 등등)또한 최초 방수, 방진 또한 대단한 업적임은 분명하다.그렇다면 브룩사가 최초의 방수 손목시계를 만들었다면, 최초의 방수 시계 는.....근본의 근본을 찾는것은 어렵다..#6 - 최초의 방수 시계를 찾아서...여기 까지 오게 되면 너무 힘들거 같고 너무 오래되었다. (다들 신경도 안쓸거고)1915년 Borgel Watch 라는 것도 있었고..1885 년 (한성조약과, 조러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고 세브란스 병원이 문연 해) Stauffer 시계도 있었다고 하고...아주 근본의 근본의 근본이라 볼수 있는W Pettit 사가 최초의 방수 시계를 1851 년 발명 했다고 한다.당시 The Great Exhibition 이라는 행사의 글을 참고면.."시계가 물이 가득한 어항속에서 금색 과 은색 물고기 사이에 고정되있음에도 시간을 재고 있다". (아앗... 한스 빌스도르프 형님....!)다만 당시 영국에 등록된 특허는 없다고 한다.(어떤 아저씨가 방수 시계 근본에 집착하는지, 엄청난 연구를 해놓았다: The Evolution of the Waterproof Watch (vintagewatchstraps.com)마치며...물론 근본은 중요하며 ㅇㅇ하고 ㅇㅇ한 방식으로 ㅇㅇ 한 최초의 ㅇㅇ 시계 하면 너무 조건이 많이 붙는다며 비난할수 있다.허나 그 조건이 어떨때는 그 "최초"를 더 대단하게 만들수 있다고 생각한다.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1위를 한 BTS 나,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수상한 봉준호 (국뽕 클럽 아닙니당..)혹은 유색인 최초로 미국 대통령이 된 오바마.최초로 우주로 간 가가린의 Sturmanskie 사의 시계도 멋진 근본이지만, 그에 대항하여 우주의 간 최초의 미국인이 착용한 브라이틀링 멋지듯이 (우주 시계 근본을 찾아서도 추후에...)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이 사진으로 마친다.(수많은 여성 최초의 항공기록을 세운 어밀리아 에어하트)
작성자 : 모주에서부곡하와이한잔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