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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현직 조종사가 말하는 각 국가별 관제사 특징
호주호주식 영어 발음 때문에 신입 조종사들은 호주 관제사 말 알아 듣는데 애 먹는다함중국프랑스와 더불어 자국어로 교신하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항공쪽은 고도 단위는 미터가 아닌 피트로 사용중인데, 중국은 미터로 지시함예를들어 관제사가 11,000m 미터로 말하면 부조종사는 환산표 보고 피트로 바꿔야함그리고 조종사의 요청을 승인을 안해줘서 불친절 하기로 유명마지막으로 독특한 영어 발음으로 인해 경험 적은 조종사들은 꽤나 힘든곳중 하나프랑스중국과 마찬가지로 자국어로 교신하고 있지만 친절면에선 중국보다 좋음프랑스어는 영어와 발음 & 구조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여서 R 발음이 독특하다고함인도인도식 영어 때문에 꽤 알아듣는데 고생했고, 신입때 존나 털렸다고함게다가 중동과 더불어 빠르게 말함일본영어 발음은 좋지 못하지만조종사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마인드가 타 국가에 비해 매우 좋다고함대한민국기본적으로 영어로 관제하지만 경우에 따라 자국어도 사용예전에는 공무원에 딱딱한 느낌이 많이 드는 분위기였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고 친근감이 느껴진다고다만 보수적인 관제 규정 탓에 운영에 보수적이나 상황 대처 능력이 아쉽다고러시아옛날에 비해선 영어 수준도 좋고, 보이는 이미지와 다르게 관제사들은 순하고 친절근데 러시아어 특성상 R 발음이 독특해서 귀엽다고함미국영어권 나라 대표답게 물 흐르듯이 관제사의 교신이 쏟아지지만바쁜 시간대에 따발총 쏘듯이 관제 지시그래서 신입 조종사들은 초집중모드게다가 미국은 표준 통신 절차에서 벗어나는 나라라고 하던데표준 통신 절차 앞 또는 뒤에 일반 영어를 맘대로 붙여서 쓴다고함그리고 실수하거나 버벅대면 관제사가 격노함북한영어 발음이 나라마다 특색이 있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한국인 영어 발음하고 똑같다고함정리하면최고의 관제사: 일본꺼려지는 관제사: 중국
작성자 : ㅇㅇ고정닉
안싱글벙글 타이타닉호의 마지막 사진들.....jpg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객선 타이타닉호는 이상하게도 그 명성에 비해서는 별로 남아있는 사진이 없다. 끽해야 건조 과정에서 찍힌 사진들이거나 출항하기 전 찍힌 사진들이 대부분으로, 대부분 언론에서는 이런 사진들을 돌려쓰고 있는 중이다 그 이유 중 첫 번째는 1912년 당시 사진기는 고가의 사치품이었으며 또한 타이타닉이 속한 선사 화이트 스타 해운은 당시 올림픽급 여객선의 두 번째 배였던 타이타닉호보다는 이미 운영 중이던 올림픽호의 이미지를 더 신경썼기 때문이었다 두 번째 이유로는 아무도 타이타닉이 첫 항해에 침몰할 줄은 몰랐다 당시 최신 기술로 만들어진 현대 문명의 자랑거리가 설마 빙산에 박아 가라앉을 줄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그러나 사진가 겸 예수회 신부 프란시스 브라운에 의해서 타이타닉에 대한 매우 많은 사진들이 보존될 수 있었다. 이는 당시 브라운의 미칠 듯한 운 때문이었으며, 이 사람마저 죽었으면 현재 타이타닉에 대한 자료들은 반토막이 났을 것이다 타이타닉은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출항하여 미국 뉴욕으로 가는 정기여객선이었다. 그러나 직통으로 가는 배는 아니었는데, 선사에서 더 많은 승객들을 태우기 위해 프랑스의 셸부르와 아일랜드의 퀸즈타운에 기항한 후 뉴욕으로 가는 방식이었다 브라운은 삼촌에게서 선물로 사우샘프턴에서 퀸즈타운으로 가는 타이타닉 1등석 티켓을 받았는데, 이 때문에 그는 사진기를 들고 타이타닉에 승선할 수 있었다. 브라운은 당시 흔치 않았던 사진기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타이타닉의 승객들은 흔쾌히 그에게 피사체가 되어주었다. 또한 그가 1등석 승객이었기 때문에 2/3등석 승객들에 비해 더 많은 곳을 방문할 수 있었는데 때문에 타이타닉의 곳곳을 찍어서 기록으로 남길 수 있었다. A갑판 승선하는 승객들 선회하는 타이타닉과 크레인 대가리 A갑판 산책로 직물 파는 아일랜드 아줌마 돛단배 1등석 헬스장 아버지와 아들 1등석 객실 1등석 식당 통신실과 통신사 선적되는 짐 출항 작업 양묘 과정 등 온갖 사진을 찍으며 알차게 타이타닉을 돌아다니던 중 브라운은 한 1등석 승객과 친해지게 된다. 브라운이 그에게 "전 퀸즈타운에서 내립니다"라고 하자 그 승객은 브라운에게 "돌아가는 표도 제가 사드릴 테니 이번 여행을 같이 보내면 안되겠습니까?" 라며 솔깃한 제안을 한다. 그러나 브라운은 당시 예수회 교육생 신분이었기 때문에 마음대로 일정을 바꿀 수 없었고 상관에게 앙망문까지 썼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퀸즈타운에서 안 내리면 알지?" 였다 결국 브라운은 퀸즈타운에 타이타닉이 기항했을 때 그에게 작별 인사를 했고 아쉬웠는지 대서양을 향해 나아가는 타이타닉을 마지막으로 찍으며 수평선에서 배가 사라질 때까지 한참 동안 그곳을 바라보았다. 3일 후 타이타닉은 대서양 아래로 가라앉았다. 브라운 외에도 사진기를 가진 승객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침몰 당시 다 가라앉았기 때문에 공식적인 타이타닉의 마지막 사진은 이 사진이며 이후 타이타닉의 모습이 다시 필름에 담기기까지는 73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했다
작성자 : DDI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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