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성 서울 집중화의 주 원인

1. 부동산
2. 직장
3. 대학인데

2번하고 3번은 연동되고 최종 결과물이 1번임

한 20년 전만해도 본인 sky 서성한 갈 성적 아니면 본인 지역 명문대 가서 거기 근처 취업하고 거기 생활권에서 계속 사는 사람 많았음 인구분산도 되고 출산율도 나름 괜찮았던거임

2002년에 모 대기업에서 입사 가산점표가 나왔는데

경희대는 광운대랑 동급으로 부산 경북 인하 아주보다도
낮은 점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들통남

그래서 유명 경훌 워렌이 만든게 중경외시란 말도안되는 입시서열표

광운대랑 묶이던 대학을 말도 안되는 올려치기 용 노래를 통해 되살렸는데 첨엔 개소리 취급받던 이 노래가
지금에 비해 너무 정보가 없던 인터넷 + 서성을 잡고 싶던 반쪽짜리 대학 한양 및 3과목 전형 중앙대가 올려쳐짐 등 대형 대학과 이해관계가 맞으면서 유행하게됨

이게 서울권 대학 입결 인플레이션 및  무지성 서울 상경을 만들어냄

기업들도 인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지방보단 서울권에 계속 일자리 유치하고 본사 이전한 기업들도 다수 발생
인구가 모이기만 하고 분산이 안됨

결과는 부동산 폭등 월세 폭등

지금 2030세대 절반 이상이 저축 제로 세대임

서울에서 살아가야하는 지방 대학생들은 가뜩이나 소득수준 낮은 지방에서 부모님이 보내주는 돈으로 월세 연명하고

어케어케 취업했지만 서울권 학력 인플레로 대졸 신입이 서울 취업시 사무직 몸값은 몇몇 대기업 제외하면 실질가치는 10년 째 제자리인데 월세는 전월세 및 부동산 가격은 3배를 뜀


결국 저축을 못하는 암울한 세대가 도래함

출산율이 당연히 좆박으니 국민연금은 고갈 직전이고


25년 뒤면 65세 이상이 51퍼인 이 암울한 나라에선

서울 합계출산율이 0.4에 수렴함에도 아직도 인서울 노래가 유행을함


진짜 멸망이 답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