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제소개를 할게요 저는 고3이구요. 남학생입니다 이제 막 수능이 코앞에 있는.... 이제 얘기를 시작할게요 사실 제가 사귀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초때 부터 좋아했죠. 그러고 94일째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진이유는. 제가 너무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녀의 성격을요 제앞에서 다른남자가 멋져보인다는 그녀. 수련회가서 남자숙소에서 잣다는그녀. 어딘가에 놀러가서 다른남자랑 연인같아 보일정도로 놀았다는 그녀. 그런일에 대해서 다알고 있는 저에게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거짓말을 한그녀. 그러면서도 헤어지고 나서 제생일을 멋잇게 챙겨준 그녀. 제가 좋아하는 사람 이런사람입니다. 그래서 전 사귀면서 맘고생이 심했습니다. 내가 너무 저 여자에 비해 모자라는것 같다는생각도 많이 해봤구요 저 여자가 언제 확 떠나지 않을까 그런생각도 많이했구요 그래서 그녀를 만나면 항상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있었던걸로 기억이됩니다. 항상 우울한 표정으로 있었던 기억이... 지금은 헤어진지 1년하고 정확히 한달이..됬군요.. 그런데 아직도 좋아하고있습니다 그녀를 가끔 그녀한테 문자오면 엄청 가슴이 뜁니다. 남자친구 안사귀는 그녀에게 감사하기도 했죠. 공부 열심히 하고있는것같아 정말 감사했죠. 수능이 끝나는 시기에 맞춰서 차츰차츰 가까워 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몇일전 제친구가 그녀랑 어떤 대학생쯤 되보이는 남자랑 새벽 12시 30분에 만나서 얘기하는걸 봤다더군요. 학교에서 그녀를 보면 반지도 껴있더라구요. 차츰 가까워져야될 시기였는데. 갑자기 상황이 너무 안좋아 진것 같아요 고수님들. 뭔가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그리고 상황을 너무 간략하게 압축하다보니. 좀...어설퍼 보이긴 하네요.... 정확한 일들을 원하신다면 얘기해드릴수도 있어요 저의 고민 해결을 위해서라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