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반기 인사에서 공군은 소장 42기 한 명 진급하고
너무 허무하게 끝...
결국 나머지 중장, 소장 인사는 올해 연말로 미뤄졌다.

24년 하반기이면 38기 총장 임기가 1년 차이고
잔여임기가 6개월~1년이므로 차기 총장 기수가 최소 39기이니
39기는 지금 합참 전기본부장과 작전사령관 선에서 그대로 끝.
(중장 1년 시키고 말거면 처음부터 진급 안 시키기겠지??)
공사 교장과 교육사령관 둘 다 원래 중장 티오인데
소장 티오 맡고 있는 상태에서 둘 중 하나는 중장 나올 줄 알았지만
너무 허무하게 그대로 끝.

40기 합참 연습부장인 ㅅㅈㅎ 소장이 기수당 중장 티오 두 개 중
나머지 하나로 가장 유력한데 하반기에 진급한다고 해도
동기 ㅅㅅㄹ 중장에 비해 1년이나 진급이 밀려버림.
합참 연습부장 특성상 중장 진급률 탑티어인데
문제는 올해 하반기부터 41기가 중장 1차 진급 타이밍이라
41기에서 두 명 올라가면 이대로 나가리될 가능성 생김.

41기는 소장 진급 2년차라 하반기부터 중장 진급 가능성 열림.
1차 진급한 기참부장 ㅂㄱㅇ 소장과 정작부장 ㅊㅈㅅ 소장이
가장 유력한데 올해 말에 둘이 올라갈 지
둘 중 하나만 간다면 기참부장이 상대적으로 유력함.

42기ㅋㅋㅋ
전 단장으로 소장 보직을 준장으로 지낸 인원이 3명
현 단장으로 탑티어 비행단 지휘관 인원이 3명
2차 진급인만큼 이번 진급 가능성은 최소 두 명
그런데 실제 진급은 이번에 한 명...그것도 작사 부사령관..
나머지 5명이 이제 1~2개 남은 자리 가지고
경쟁해야 하는데 문제는 이번 하반기부터 43기 후배들도
1차 진급하는 타이밍이라 그 티오도 장담하기 힘듬.

결론: 중장 진급할 40기나 소장 진급할 42기는
한 기수 후배들 눈치보며 살아남기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