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5기 수료자 입니다.

180cm에 90kg 였을때 피복측신하고 신형디지털 군복 보급을 받았는데

어제 수료식하고 집에와서 몸무게를 재보니 77kg가 나와서 살이 정말 상당히 빠졌습니다

중간에 훈련소에서 바지를 90 사이즈로 교환 했는데도 바지도 너무 헐렁거리고 밴딩을해도

바지가 많이 남아서 다 삐져나오고 그러고 있는데 이거 어떻게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상의도 조금만 헐렁거리면 좋겠는데 많이 헐렁거려서 보기 좀 그렇습니다.

이 경우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옷을 조금만 헐렁하게 입고 싶습니다. 지금은 너무커서 주워입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납니다 ㅠㅠ

자대가서 새로 살 방법 밖에 없는건지.. 아니면 별도의 수선이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다시 구입해야 할 수도 있어서 이번에 귀영하기 전 나사카에 10만원 넣어서 들어갈려고 하는데 이정도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뭐 바지3만 상의 3~3.5만 정도면 구입한다고 하시던데 피복샵에서

선배님들 도와주십쇼

정리하자면

1. 바지를 최소 두치수 이상 작은거 입어야하고 위에가 정말 헐렁거리는데 이 경우는 다시 구입을 해야하는지?

2. 아니면 그냥 조금만 수선을해서 입어도 되는지? 수선은또 군대 세탁소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755기 전우님들 월급 들어오셨습니까?

입영여비만 들어오고 월급이 안들어오고.. 적금만 나가서 깜놀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