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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님 담론의 발견보다는 이 책이 차라리 나을듯 ㅋ

스노우모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02.28 22:59:55
조회 62 추천 0 댓글 3
														
담론의 발견은 솔직히 너무 실용성이 없고... 예전에 텍본 받아놓은거 뒤져보다가 찾은건데 이 책은 되게 괜찮은 책임;

책머리 에 5
  들어가는 말 11
      제1부  그리스 철학 이야기 21
    제1장  자연철학 시대 자연 세계의 근본 알맹이는 무엇인가 25
  물 한 방울로 철학을 탄생시킨 탈레스 25
  팔등신 미녀를 만들어 낸 피타고라스 31
  불의 춤과 헤라클레이토스 34
  세계를 하나로 본 파르메니데스 37
  네 가지 뿌리가 세계를 만든다: 엠페도클레스 41
  물질 세계의 구성 요소를 원자라고 말한 데모크리토스 44
    제2장  인간 본성의 시대: 참다운 앎에 이르는 길 47
  프로타고라스 '인간은 만물의 척도이다' 49
  아무것도 없으며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고르기아스 52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54
    제3장  체계의 시대: 자연과 인간의 체계에 대한 생각 60
  위대한 철인 플라톤 60
  학문의 아버지 아리스토텔레스 67
    제4장  윤리, 종교의 시대: 스토아 철학에서 신플라톤주의까지 74
  엄격한 금욕과 스토아 철학 76
  정신적 쾌락을 추구한 에피쿠로스 79
  모든 것을 의심한 퓌론 81
  세계를 '일자'의 유출로 본 플로티노스 83
      제2부  중세철학 이야기 87
    제1장  교부 철학 시대: 신의 나라와 지상의 나라 91
  중세 초기의 몇 가지 이단설 91
  교부: 기독교를 최초로 옹호한 사람들 95
  성자가 된 탕아 아우구스티누스 101
    제2장  초기 스콜라 철학 시대: 신앙이 우월한가 이성이 우월한가 111
  스콜라 철학의 아버지 보에티우스 111
  신의 존재를 증명하고자 한 안셀무스 117
  사랑의 화신 아벨라르 121
    제3장  중세 철학의 전성기: 신을 향한 정신의 여행 125
  철학의 군주 토마스 아퀴나스 125
  신을 향한 영혼의 순례와 사랑, 보나벤투라 133
    제4장  말기의 중세 철학: 이성의 깃발을 치켜들다 136
  신앙과 이성을 구분한 둔스 스코투스 136
  자연탐구의 문을 연 월리엄 오컴 140
      제3부  르네상스 철학이야기 145
  반대의 일치-쿠사누스 148
  파라켈수스의 세 가지 현실 영역 154
  범신론을 주장한 브루노 156
  구두장이 철학자 뵈메 161
      제4부  근세 철학 이야기 165
    제1장  경험론 철학: 진정한 근대 정신의 시작 168
  베이컨-아는 것이 힘이다 168
  홉스의 자연주의적 세계관 174
  인식론의 창시자 로크 179
  버클리-존재는 지각된 것이다 186
  흄의 비판적 경험론과 실증주의 189
    제2장  합리론 철학 이성에 대한 절대적 신뢰 195
  근대 합리론의 아버지 데카르트 195
  초월적 실재론자 스피노자 204
  창 없는 단자를 주장한 라이프니츠 210
      제5부  독일 관념론 철학 이야기 215
  칸트의 비판철학 220
  절대 자아를 확립한 피히테 238
  셸링의 동일 철학 243
  헤겔의 변증법 철학 246
      제6부  현대 철학 이야기 253
  삶의 철학 261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268
  철학적 인간학 277
  삶 자체의 의미를 해석한다 283
  텍스트를 이해하는 철학적 해석학 286
  은유와 상징을 해석하는 리쾨르 289
  사태 자체로 탐구의 눈을 돌린 후설 292
  소쉬르-언어는 기호의 세계이다 296
  세계의 심층 구조를 밝힌 레비 스트로스 299
  심층 심리와 정신분석학 303
  세계를 변화시키려고 한 마르크스 310
  실용적인 것이 진리이다 315
  형이상학적 명제에 반대한다-논리 실증주의 319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324
  해체의 모험과 포스트모더니즘 330
  들뢰즈: 생동하는 이미지 341
  상상과 상징과 실재를 말하는 라캉 344
  찾아보기 346



사실 저도 이 책 끝까지 안읽어보고 서문만 좀 읽다가 잊어버린건데 목차 보니까 되게 좋은 책인듯; 

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해서 후기 구조주의 철학까지 철학의 주요 쟁점들을 전부 모아놨음... 

강영계 이 사람은 보니까 니체 전공으로 연구하는 사람이던데 글 쓰는거 보면 되게 똑똑한 사람이고 신문에 서평글 쓰면서 홍보 목적으로 광고나 하던 담론의 발견 저자랑은 클라스가 다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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