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나이: 41세

연애: 해본적 없음

성경험: 1번

형이 이룬것 (증명할 수 있는것) :

전문대 졸업증 (초대졸) ,

1종 보통 운전면허,

육군 병장 만기 전역 ,

2년의 호주 워홀 기간동안 현지 학원에서 5개월 동안 영어 배운 어학 연수 수료증 ,

국비교육 게임 유니티 엔진 프로그래머 학습 수료증 1 (어설프게 배워서 써먹지도 못하지만 배우긴 배움),

국비교육 협동 로봇 교육 수료증 1 (어설프게 배워서 써먹지도 못하지만 배우긴 배움),

국비지원 서울뉴딜일자리사업 참여 수료증 1 (이거 끝나고 3개월 취업했는데 안하는게 더 나았을까?) ,

형이 이룬것 (증명 못하지만 어쩃든 한 것) :

2년간 호주에 워홀가서 조지게 구름 (나름 한 지역에 붙어있지 않고 여기저기 싸돌아 다닌게 그나마 자랑, 영어 실력은 전에 비해 많이 늠)

알바나 계약직 등으로 채운 고용보험 41개월

형 인생 현재 몇 점 이냐? (100점 만점 기준)

근데 꿈이 아직 있긴 하다 , 

그래서 지금도 회사에 취업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공부하고 운동하며 산다...

유일한 삶의 낛은 pc방에서 여알바 보면서 게임 하는것과 뒤늦게 관심가진 스케이트보드문화

취업하면 베이스도 배울거야

모솔이라서 결혼 생각은 안하고 있음, 빚도 없음 (이게 진짜 엄청 크더라, 직업 있어도 전문직 아닌 직업 + 연봉 3000 따리에 빚 5천 넘는 애들은 쌩백수 상태인 나보다 뒤쳐져 있더라...)

형에게 조언 좀 해줄수 있니?

형 영어 학원 다니면서 토익 900점 한번 따볼려고 (써먹거나 그런 개념이 아니라 그냥 자존감 회복용)

그리고 지게차 자격증도 준비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