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오픈 준비한다고 100도씨 되는 물 세팅하다가 배 쪽에 쏟았는데, 몇 분뒤 오픈하는거 세팅한다고 병원도 바로 못 가고 일 끝나니 밤 열한시.. 

뒤늦게 확인해봤더니 엄지손가락 세마디 정도 사이즈로 물집 올라오고 주변부에 성인 손바닥 하나 정도로 벌겋게 부어 올라있었어

다음날에 사장한테 자초지종 설명하고 병원 가려는데 또 ㅅㅂ 전화 안 받아서 병원 못 가고 그 다음날인 오늘 아침에야 가봤는데 

2도 화상에 땀나거나 물에 닿으면 안되는건 물론이고, 열기 근처에 얼씬도 말라고.. 3주 정도 일 쉬어야지 흉 그나마 덜 질거 같다고, 의사가 소견서 써줬거든 

그래서 그거 얘기하면서 1주만 우선 쉬겠다고 얘기하면서 우선은 치료에 들어가는 비용 우선 내가 결제하겠다고 하니까 말끝을 흐리면서 "그래 우선 상황을 보자" 

이런 식으로 말을 그냥 끝 맺어버리면서 확실하게 나중에 정산해주겠다 이런 얘기를 확실히 안 하는 느낌인데.. 

이거 돈문제로 나중에 지저분하게 안 되려면 내 선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

알려주면 정말 고맙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