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사
장점 : 어딜가나 부족하므로 항상 대우받는다.
타 직업은 인맥이 쌓이면 사냥을 하지만 도사는 사냥을 하면 인맥이 쌓인다는 말이 있을만큼
인맥 쌓기도 쉽고 대접받는 캐릭터이다. 공성전, 사냥, 피케 등등 어디에서든 빠져서는 안될 캐릭터이다.
단점 : 4차승급 이후 경험치를 올릴때의 메리트가 타 직업에 비해 적기 때문에
캐릭 육성을 포기하고 환수나 생산 등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컨트롤이 단조로워서 재미없다는 의견도 있으나 이는 개인적인 주관에 따른것이라 생각된다.
객관적으로 보여지는 단점 (사냥을 못한다, 피케가 약하다 )은 없어보인다.
총평 : 모든 직업 논쟁에서 제외될 만큼 도사는 바람에서 중요한 직업이다.
맨땅에서 하기에 가장 편하고 템이 캐릭터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미미한 직업인만큼
처음 해보는 초보자들에게 추천한다.
2. 궁사
장점 : 피케, 공성 등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인다. 바람 최강의 공격력이다.
중간 심안 정도만 되어도 저주계 마법 없이 비격수 계열 올 원킬, 격수계열 묵선풍 원킬의
믿을 수 없는 공격력을 보이며, 이 공격력으로 보스몹을 잡는 것도 도맡고 있다.
또한 3,4차승급시 배우는 딜레이를 없애는 보조마법으로 쉽게 사냥에 참여할 수 있다.
단점 : 지존까지 키우기가 매우 어렵고, 자금이 가장 많이 드는 직업이다. (고로 초보에겐 비추다)
대단히 좋은 직업으로 알려져 있음에도 사용자 수가 적은 이유는, 그 아스트랄한 육성비 때문이다.
화살값도 만만치 않거니와 무기의 질에 따라서 데미지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므로, 좋은 무기를 얻기 위한
현질 몇장은 각오해야한다.
총평 : 돈이 많이들고 지존까지 육성이 어려우나 4차승급시 그 값을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된다.
우선 1:1의 피케는 가히 최강이라 할만 하며, 공성시 주포를 담당하고 사냥에서도 빠질 수 없는
보조 역할을 담당하는 만능형 캐릭터이다.
3. 도적
장점 : 생산, 피케, 공성, 사냥 등 모든 면에서 고르게 뛰어난 만능형 캐릭터이다.
중간 태성 이상은 수로든 마동이든 어느 사냥터에서나 사랑받으며, 천기나 낙뢰 등 보조마법이
필요 없는 직업이다. 또한 공성전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인 신물 운반을 담당하고 있으며 생산에는
가장 유리함을 점한다.
단점 : 3차승급 귀검때 그 어느직업에서도 구경 할 수 없는 압도적인 암울함을 보여준다.
물론 태성이 되었을 경우 메리트가 크기에 많은 귀검들이 근성으로 버텨내고 있으나
대다수의 귀검들은 3차승급에서 \'싼다\'. 흉퀘를 하기에도 버겁고, 사냥은 어디에서든 안껴준다.
그렇다고 4차가되면 바로 빛을 보는 것도 아닌, 어느정도의 암흑기 (전혈체 220까지)를 버텨내야한다.
총평 : 3차승급때 대단히 암울하지만 연대기, 천명, 공경등으로 어떻게든 버텨낸다면 할만 하다.
태성이 된다면 생산, 피케, 공성, 사냥 등 어디에서든 사랑받는 만능형캐릭으로 현재 바람에서
가장 화려한 직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존을 찍기에도 쉽고 컨트롤 난이도가 무난하기 때문에
(공성컨 제외)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하는 직업이다.
4. 전사
장점 : 사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준다. 마동의 메인격수, 흉노의 에이스 등등 고급 사냥터를 꽉 잡는
메인 사냥꾼이다. 최근 \'유인\'의 패치로 지존을 찍기 가장 쉬운 직업이 되었으며, 3차승급까지는
경쟁직업 도적을 압도한다. 또한 쇄초컨트롤과 극백어검의 묘미는 전사 사냥의 재미를 더해준다.
개인적으로 컨트롤이 가장 재미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며, 고수와 하수의 실력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직업이다.
단점 : 사냥에서는 본좌지만 공성에서는 활약하기 매우 어렵다. 우선 쇄초를 사냥에서 박는것은 어느정도
익숙해진다면 쉽게 할 수 있지만, 공성에서 움직이는 사람에게 쇄초를 하기는 매우 어렵다.
또한 1:1 피케에서도 특별히 유리한 조건을 찾기 어렵다.
총평 : 전사는 결코 나쁜 직업이 아니다. 사냥에서 항상 메인을 도맡으며, 공성에선 딱히 할일이 없지만
1:1피케에선 태성에 밀릴 이유가 없다. 하지만 사냥에만 특화되어 있다는 직업 특성상 화려함이 떨어져서인지
전사 유저수는 궁사 유저수 만큼이나 적다.
그러나 재미있고 실력이 잘 반영되는 컨트롤, 지존을 찍기 쉽다는 점 등으로 추천하는 직업이다.
참고로 말하건데 , 피케는 안하면 그만이다.
5. 주술사
장점 : 대단히 자유로운 직업 성향으로, 노도격 무기 하나만 든다면 못잡는 몹이 없다.
4차승급퀘를 혼자서 깨버리는 포스를 보이는 솔로잉 직업이며, 노가다에 특화되어 돈을 벌기 매우 쉽다.
사냥에선 메인 격수를 맡기 어렵지만 강력한 전체를 바탕으로 수로에서 크게 활약 할 수 있으며,
흉노에서 보조 격수 역할을 소화한다.
단점 : 주수리의 단점 중 가장 큰 것은 단연 \'약한 피케이\' 이다. 우선 공증을 두번 하면 체력이 100이 되어
한대만 맞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점이 엄청나게 큰 약점이며, 공격력 역시 도적의 백호검무, 전사의 백호참 과 같은
기본 기술과 거의 데미지가 같다. (한마디로 약하다)
총평 : 피케이가 약하고 공성에서도 진선을 붙여주는 일이 매우 드물다. 그러나 전 직업중 가장 자유로운 직업 성향으로
솨룡, 북방등 고급 아이템 사냥터를 완전히 독식하고 있으며, 고급 아이템의 효율 (귀봉태, 용무기 6이상)이
가장 뛰어난 직업이다. 다만 1차~4차까지의 육성이 황제 퀘스트에만 머무른다는 점은 크게 아쉬우며
사냥을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높3차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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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 마무리
바갤에서 이직업이 좋다 저 직업이 좋다, 한마디로 \'직업 떡밥\'은 만년 떡밥중 하나다.
하지만 이는 그 직업의 장점을 보지 않는 잘못된 포커스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예를 들어 바갤에서는 \'피케이와 공성전을 잘 하는 직업이 짱이다\' 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래서 태성, 심안의 위상이 매우 높다.
그러나 포커스를 \'사냥\'에 맞춘다면 검성이, \'템사냥과 솔로잉\'에 맞춘다면 현자가 가장 좋은 직업일 것이다.
바람은 가장 오래된 온라인 rpg이며 직업 분화가 매우 잘 되어있다.
피케이를 좋아하고 잘 하고 싶으면 주술사, 전사 계열의 직업을 선택 해서는 안되며
생산을 좋아하는 사람이 도사를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고로 자신이 하고 싶은 직업을 미리 결정하고 하는 것은 중요하며,
일단 키운 뒤에 남의 떡이 커보인 다는 식으로 여론을 조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필자도 간혹 농담삼아 주수리 상향론이나 전사 상향론, 심안 하향론을 외치지만
사실 심안을 템사냥에 가져다놓으면 병`신이 되는 것은 당연하고, 주수리를 피케에 가져다 놓으면
마찬가지로 병`신이 된다.
즉 바람에서는 직업별로 캐릭터의 색깔이 잘 드러나기에
계속된 직업 논쟁은 옳지 않다 생각되어 짧은 생각을 적어보았다.
본인의 생각에 그릇됨이 있다고 판단하는 유저는 언제든 태클을 달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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