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회사이고 야간고정에 주7일근무 (풀잔업/풀특근) 근무인데 상여금 없고 최저시급만 줌.

4대보험은 정규직만 해주는데, 정규직으로 전환 될 확률이 거의 없다고 함.

즉, 비정규직에 4대보험이 없이 근무해야하고 혹시라도 힘들다고 하루쉬면 그 주는 주휴수당도 없다고함. (주7일 출퇴근해야 주휴수당 지급)

야간에 밥 안주고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공장 밖으로 외출이 금지됨,

외출금지 때문에 점심시간에 어디 식당에 밥먹으로 갈수도 없다는 애기임. 도시락 싸오거나 아니면 그냥 굶어야 한다고 함.

모집공고에는 설비 OP라고 해서 갔더니 OP만 하는게 아니고, 포장이나 조립같은 업무도 바쁘면 해야한다고함. 한마디로 말해서 잡부.

회사에 주차공간 없어서 차 우리집 주차장에 짱박아놓고 버스로 출퇴근해야함, 통근비 없음.

월급날이 토요일(빨간날)이면 보통은 금요일에 월급주는데 여기는 월요일에 준다고 함.

이외에 제전화는 내 돈으로 사와야하고, 그만두면 월급에서 제전복 비용 공제시키는 등... 암튼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너무 많아서 다 기억은 안나네

2020년에 아직도 이런 공장이 있나.. 이래서 정부가 강제적으로 주52시간 시행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