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계 안에 약품이 보관되어 있거든?

그런데 그 양이 문자 그대로 한 트럭 정도의 양이야

트럭보단 물탱크라고 해야하나?

물탱크보다 오히려 더 많은 양이 들어있어

기계 안을 보면 깊이까지 깊어가지고

기계 뚜껑을 열어서 거기다가 제품을 담그는 작업을 해야하거든

그리고 고무장갑끼고 제품의 특정 부위는 또 묻은 약을 닦아줘야 돼

결론은 

기계 뚜껑을 열먼 물탱크 수준의 약품 냄새가 확 올라온다 이 말이야

그 냄새를 몇달 몇년 흡입하면 몸이 씹창 나지 않을까?

아니 더 이상한건  방독면이 있는데도 귀찮다고 쓰질 않아

이거 윗선 애들이 강제로 착용하라고 말해야 하는데

왜 안전모만 강요하고 방독면은 강요 안하는거지 ...

대가리는 터지면 당장에 티가 나지만

화학품은 어차피 발암물질이라 증세가 몇십년후라서 그런건가

진짜 이정도 크기 되는거 같음

저정도 크기에 약품이 다 들어가 있는데 

뚜껑도 일부가 열리는게 아니라  위에 부분이 다 열려

그게 확 올라온다고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