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이었음.

소싱 통해서 면접봤는데 회사는 입장에 있음.설명 듣기론 여기가 지금 뒤에 공장도 새로 짓고 있고 1층은 예전부터 있던 사출 부서고 

2,3,4층은 지금 설비 막 셋팅하고 있고, 양산 돌아가는 설비도 한대 밖에 없고 나머지는 설비 업체들 와서 테스트 하고 있던 시기였다. 

소싱 사무실에서 단체로 회사 이동해서 면접보고 현장 투어 실시. 1층은 좀 돌아간지 오래되서 사출 설비고 혼자 서서 반자동 조립하고 자동화 사출 장비

그런거 였음. 그래서 난 생각했음. 아 씨발. 분명 처음에 가면 가만히 서서 좆같은 반자동 조립 시킬게 분명함 여긴 아니다. 

그리고 2층,3층 이동. 여긴 대신에 제전복 상의랑 빵모자 쓰고 일함. 반 클린룸 같은곳. 근데 환경 좋고 클린룸 자체 에어컨 있어서 1층처럼 덥진 않았다.

아 여기가 좋네 ㅇㅋ 이미 마음이 끌렸다.

그리고 현장투어 종료후 아웃소싱 담당자가 이력서를 꺼내면서 xxx씨 몇층 희망하세요? 아 전 3층이요. ㅎㅎ

근데 이게 개 좆같은 선택이었다. 

다음날 . 통근 타고 출근함. 25인승인데 버스 꽉참. 한 5명 서서 갔다. 다행이 난 노선이 맨 처음에 타는거라 앉아감 ㅋ

면접 8명 봤는데 나머진 떨어졌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회사 도착해서 나랑 같이 면접본 사람 20대 여자랑 안내 받고 3층으로 갔음. 

제전복 지급받고 들어감. 그리고 현장 사무실에서 대기하는데 여기서 추노각이 발생함. 

나랑 여자애 앉아있는데 안경쓰고 피부 꺼멓고 왠 노가다에서 안전모 쓰고 애새끼들 일 똑바로 안하나 감시하며 꿀빨고 다니게 생긴 안전관리자 같은 느낌

드는 새끼가 와서 우리 이력서 보더니 이야기가 시작됨.

근데 경력 사항 훑어보고 음 ㅇㅋ 현장으로 가서 배정. 보통 이게 정상인데. 이새낀 존나 또라이새끼임.

내가 취미 사항에 그때 뱀 키우고 있어서 뱀 사육이라 써놨는데 한심한 표정으로 날 보면서 한숨 푹쉬는거임..ㅅㅂ 개 씨발  

그리고 여자애는 뭐라고 말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일단 이력서는 둘다 확인 끝.

일단 자기는 전라도 광주 사람이다. 나이는 40대 초반 어쩔? 그리고 나도 입사한지 이제 3개월 됬는데. 나도 동종업계에서 경력 10년넘고 이쪽에서 알아주는 사람이

다 나는 xxx 대리이고 내가 전에 퇴사한 직장에서 애들 몇명 데려왔는데 그중 한명은 바로 조장으로 내가 입사시켰다. 얘내들 3개월후에 정규직 심사보는데

나한테 잘보이면 너네도 정직 금방 단다 잘 부탁한다. 이 지랄 하더니 갑자기 자기가 여기 공장장이랑 존나 친하다고 술 존나 1:1로 자주마시고 공장장이

법인 카드 주면서 애들 회식좀 시켜라 이런다고 등등 오늘 처음 입사자한테 존나 쓸데 없는말 존나 씨부림. 이 개새끼가 난 여기서 벌써 추노각 잡혔다. 

뭐 그리고 긴 개 좆같은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안내 받음. 여자애는 검사쪽으로 배정 받고 나는 오퍼쪽으로 갔음. 근데 씨발. 양산도 안돌아가는곳 

데려다 놓고 설비 업체 아저씨들 셋팅하는거 쳐보고 있으란다. 씨발. 그리고 가끔 테스트 하는거나 제품 올리고.. 뭐 하는것 없었으니 편하긴 했음. 

걍 지루하고 시간이 좆나 안갈뿐. 그리고 그렇게 한 3일이 지남. 문제가 터짐. 여기가 물류 담당이 4명이 있었는데 2명이 그날 추노함. 난 그 관리자새끼까

사람 없다고 물류 쳐보내서 엘리베이터 1층에서 땀 뻘뻘흘리며 대차 3층으로 올리고 그랬음.  뭐 사람 없으니까 지원갈수도 있지 이해함. 

그리고 물류는 자동화 설비 부자재도 채워줘야됨. 그거 채우면서 돌아다니다가 잠깐 시계 보려고 핸드폰 쳐보는데 하필 좆같이도 재수없게 관리자 그새끼랑

눈 마주쳐서. 핸드폰 쳐보지 말라고 잔소리함.. ㅇㅇ 그래 일하는 시간에 원래 핸드폰 금지임. 내가 잘못했음. 아 안그러겠다 ㅈㅅ 이럼.

근데 문제가 발생함. 여기 3층이 여초 였음. 여자 op도 있었는데 검사자가 더 많았다. 수리사도 여자였고. 이 씨발 관리자 ㅂ빨새끼가 할거 없어서 

핸드폰 보고 있는 20대 초중반 여자애들은 보더니 웃으면서 노가리 까면서 나한텐 개 씨발 ㅡㅡ 나만 그런게 아니라 내가 물류 도와주던 형한테도 지랄했더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전복 그거 나갈떄 옷장에 넣어두고 가는데(주야 합쳐있어서 존나많음) 

이름표 아직 지급 안되서 찾기 빡세서 쉬는시간에 맨날 옷장위에 던져놓고 다녔는데 

이새끼가 캐비넷 몇개 어디서 갖구 오더니 여자애들 너네 옷 이제 사무실에서 제전복 벗고 쉬러 가라고. 우리 남자들껀 씨발놈아 . 

그냥 참고 며칠 더 다니고 2주차가 됬음. 이번주 화요일인가 부터 일주일 정도 하계휴가가 잡혔다고 하드라. 고민이 됬음. 이 남페미 ㅂ빨관리자

등신새끼랑 일하면 좆 암 걸릴거 같아서 휴가 막날에 퇴근 30분전에 이 병신새끼가 싹 애들 모아놓고 휴가 잘보내고 와라

( 또 좆같은 지 이야기랑 쓸데 없는 잡이야기)등  

그리고 휴가 끝나고 출근안함 그새끼 그래서 바로 전화오길래 차단박음. 아웃소싱 관리자한테 3층에 관리자 개또라이 시끼니까 면접 진행할떄 참고하십쇼 

남자 3층 보내지마세요 금방 도망갑니다 ㅅㄱ 문자박음. 

그리고 여기서 전에 대영오앤이(아까 썰 품.)라는 씹 쓰래기 회사에서 보던 팀장 여기에서 다시 봤는데 서로 얼굴 기억해서 3층에서 자주 말함. 그 팀장은 설비보수쪽

차장으로 왔드라. 나보다 1주 빨리옴. 근데 아침에 통근타고 담배피러 가는데 잡초 뽑고있었음 ㅋㅋ뭐하냐고 물어보니 출근하자 마자 잡초 뽑으라 시켰다고ㅋㅋ 

ㅄ같은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