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 초창기, 정파와 사파(매크로마우스)로 나뉘었던 시절

정파의 고수들은 칭송받고, 사파(매크로마우스)에겐 욕하던 때가 있었으나, 현재는 사파(매크로마우스)가 사실상 정파가 되어버린 시대.

천하제일무술대회(아레나)가 열리고 수천명의 참가자가 순위를 다투는데

1등 상금이래야 사실 천하제일인(초열대제) 칭호 하나뿐이지만, 그 칭호 하나에 목숨을 거는 수백의 무림인들이 있음.

주최자 측에서 무술대회에 도움이 되는 기물(령혼석성)을 풀기 시작하니

무술대회(아레나) 상위권을 위해 너도나도 하나씩 사게되면, 주최 측만 돈을 벌게되고

무술대회(아레나)가 끝나도 기물(령혼석성) 없는자는 무시받기 시작함

거기다 착용자에게 엄청난 힘을 주는 대신 벗을 수 없다는 저주가 걸린 고대의 기물(진악세)때문에 무림에 혼란이 이는 와중에

순위가 밀려 분노에 휩싸인 사람들은 남몰래 마교의 힘(대리)으로 상위권에 안착함

마교의 힘(대리)을 한 번 맛본 사람은 상납금(대리비)을 주며 끝없는 구렁텅이에 빠지게 됨

주인공은 추잡한 주최측과 더러운 마교의 손길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꼬접)






밀리언셀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