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작년에 트레티힐로 아다떼고 피부개선 존나 많이 됐음.

근데 여기 보니까 유난히 인도발 스티바만

별 되도 않은걸로 딴지거는 새끼들 많은데

가끔 이새기들 태국발 스티바 업자새낀가 싶을때도 있음 ㅋㅋ

어느정도냐면 박스냄새로 지랄하는새기도 있던데

우리집에 있는거 꺼내보니까 그 종이로된 포커카드 냄새남.

실제로 겉박스재질 포커카드 재질이랑 비슷해서 만지면 느낌좋음

뭐 박스내부 냄새로 지랄하는거면 할말이 없음ㅋ

쿠팡이고뭐고 박스포장 된거 주문하지 말아야될 새끼임ㅋ

오히려 난 태국발 아크네틴을 아주 좆같이 보는 이유가 몇개있음.

가장 큰 이유는 일단 트레티힐보다 용량이 무려 절반인 10g임(참고로 트레티힐은 20g)

거기서 끝이 아니고 이거 짜다보면 갑자기 ㅂㅈ 방구뀌듯이 폭 거릴때가 있는데

이 증상 나오면 100% 존나게 꾸욱 짜도 안나오다가 겨우 나옴.

뭔말이냐면 안그래도 적은 용량에 공기 채워서 샤킹침

아크네틴은 6개 주문했지 싶은데 6개 다 저런 증상이 있었음.

안그래도 적은 용량 + 공기로 채워넣어서 샤킹. 태국새끼들 장난질에 학을 뗐다ㅋㅋ

거기다 가격도 통당 트레티힐보다 더 비싸게주고삼.

그리고 트레티노인 워낙 빨리 비워서 솔직히 그런적은 없었지만

저런 용기가 뚜껑 잘 뿌셔지거나 옆구리 잘터지는 재질임

(난 스티바 한달에 2통 가까이 쓰는듯 그래서 찢어지거나 터지기전에 다씀)

내가 트레티힐을 좋게 보는 이유는 아크네틴이랑 정반대라서 그럼.

일단 용량 20g으로 2배고, 잘 안터지는 고무형? 프라스틱 용기임

거기다 겉박스 꺼끌꺼끌한 포커카드 재질이라 한통 다 비우면서 새로 꺼낼때 기분좋음.

성능은 원재료 함량이 같으니 둘다 효과는 비슷했음.

아, 하나 단점은 약냄새가 트레티힐이 약간 더 강한거 같기도?

그리고 둘다 공통점은 뚜껑 오래 열어놓으면 색깔이 조금씩 푸르딩딩? 초록색으로

좀 변한다는거? 그래서 조금씩 섞발할때도 항상 뚜껑닫고 다시 열어서 바름

혹시나 나보고 트레티힐 업자랄까봐 지금 쓰고있는거 짤 인증함.

참고로 여름 오기전에 다쓸거같아서 트레티힐 12개 더 주문했음

마지막으로 여기 스티바 광고하는새끼 좀 좆같음

지가 댓글로 광고 띄우는건 괜찮고 남이 하니까 신고해서 삭제 먹이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