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부서에 이직 온 여대리 한명 있었는데
솔직한말로 좀 괜찮아서 사심넣고
이쁜 신입사원 대하듯 케어해주고 꼬셨다

한달정도 사귀었는데
같은업종 다른회사분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술 한잔하다가 들었는데
여자친구가 이제 전에 회사에서 사내연애 2년가량
하다가 헤어지고 우리회사로 이직을 한거지

근데? 이제 그 상대가
나와 일면식이 있는 친하진 않더라도
공적으로 서너번 만난분인데

이게 관계가 유지 가능하다고 보냐?
내가 아는사람이랑 2년이나 사귀었던 사람이랑
연애를 한다는게?

나는 그런거 죽어도 용납 못하거든
나랑 아는사람이랑 썸이라도 있었으면
그게 내 짝사랑이었어도 나는 포기 함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지 나는
여자친구도 좀 생각해본다고 하고 알겠다고 했음

그렇게 끝나는 사이인가보구나 하고 말았는데

왠걸 이 씨발 자기 나이또래 여직원들이랑
못어울리고 아줌마들이랑 논다 했을때부터
내가 생각을 했어야됬는데 시발

나를 무슨 여자꼬셔서 한번 따먹으면 버리는놈
생긴거랑 안맞게 나쁜남자코스프레 양아치
별의 별 소리를 시발 내 뒤에서 개 시발 ㅋㅋㅋㅋ

시발 우연히 그 소식을 들었을때와
한번 한 날이랑 우연히 시기가 겹친거지 씨발
내가 또 헤어지잘때 말을 안했으면 몰라
개 씨발 한 10번 따먹었으면 억울치도 않아
딱 한번 쌌다 딱 한번

개 씨발 차장새끼는 생각보다 남자네 오대리
이지랄하고 있고
주부사원들은 개 씨발 쓰레기쳐다보는 표정으로
개 씨발 좆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