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튀김맛이 난다는 그 식물, 드디어 먹어봤어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생선튀김맛이 난다는 그 식물, 드디어 먹어봤어앱에서 작성

치즈케이크사주세요

2025.05.05 12:00:02

조회 23600 추천 211 댓글 166

0bafd923e19f1ba77ab9dfa61e9c756fac61c5e6579d4cc34914dbb470242950c58677e51ac5ece6e1

튀기면 생선튀김 맛이 난다는 전설의 그 식물을 아십니까... 재작년인가 재재작년에 이 식물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됐어

그 식물은 바로

3eb5d523f59f6ff736ed8fe34eee756f44146022861183ea84b71299b6ba5ef40d19

램스이어...! 양의 귀라는 이름을 가진 식물이야. 보들보들하거든. 근데 귀에 저거 어디서 잎 묻혀온건가 했는데 다시보니 인식표 같은건가 보네...

아무튼, 식갤에 대회가 있었던 시절을 아십니까...? 아마도 2022년... 그때 우승한 갤러가 램스이어 씨앗을 나눔해줬어

39afd523a88068f43bef82e6469c766dc47fb2e26ed46e39a1f04afd98935192c26f99a5470fbd2a01

그 씨앗은 이렇게 잘 자라주었어

39afd523a88068f43bef82e6469c766dc47fb2e26ed46e3fa1f04afd989351922b24e7b57ee14b494e

잘...?

사실 이 사진은 2023년 8월 24일이고 무려 1년 가까이 키운거야. 어째 자꾸 아랫잎이 바삭해지고 줄기는 길어지기만 하고 눕는 거 있지

램스이어 튀김을 만들고 싶은데 아니 적어도 광합성 할 잎은 냅둬야할 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ㅠ

그렇게 1대 램스이어가는 가셨어. 그리고 운 좋게 식갤러로부터 2024년 5월 모종을 받아 다시 시작하게 됐어. 그리고 이 글은 램스이어 튀김 리뷰 겸 1년 성장기 글이야

7fed8272b5856af351ee80e4428577738e7a452d03676988ccec45c6d8765afc

그 후로 두달이 지난 2024년 7월 말

새로 시작한 램스이어는 이만큼 자랐어. 저번 1대 램스이어처럼 하엽은 자꾸 지고 줄기는 길어지기만 해서, 그게 보기 싫어서 아랫부분은 안 보이게 윗부분만 저렇게만 찍었어

7fed8272b5856af351ee80e64082767581e298249e0e8c68c182eb36e5e7bf6e0500fa8e

7fed8272b5856af351ee80e647807c737a5a7193048a38c1db09ff69b8849edb

그래도 예뻐. 이번엔 왠지 느낌이 좋아

사진과 사진의 중간 이야기,

자라고, 자란 만큼 하엽지고, 줄기는 길어지고를 반복했어. 지지대는 필수. 길어지는 줄기 때문에 복토를 해줬고 그럼에도 줄기는 계속 길어졌고 복토해준 줄기에선 딱히 뿌리가 자라지 않은 모양이였어

7fed8273b58069f551ee87e045827d75c49b6a09cf2702808dd752fb2f06f2d9d4e2f0b5

2024년 7월에서 2025년 2월로 점프야. 7개월 후네

아니 아무리 겨울이 껴있다고 해도 성장속도 이거 맞아? 근데 이번엔 잎이 서너장이 전부가 아냐. 그 동안은 서너장만 간신히 유지하는 정도였는데 이번엔 무려 9장! 진짜... 감격의 날...

그리고 말이다?

7fed8273b58069f551ee87e0438177738e83d246f7ee0de5fae918c234d40d17d7

무려 앙상한 줄기가 제 할 일을 찾았어;; 곁순이 자라기 시작!! 하... 그래 이거라도 해야지

사진 보면 알겠지만 자꾸 기울더라? 아 그리고 대략... 5월동안 계속 저 화분에서 살았어. 뿌리 자라면 뽑아서 흙채로 반 자르고 그만큼 흙 채우고. 그러면서 기울어진 저 줄기를 교정한다고 흙 깎아서 다시 심고 그랬는데 아직도 기울어져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7fed8273b58069f551ee87e041837673d70ccd5c52181b5f77ca62d5769fb5e8df

7fed8273b58069f551ee87e0418573734325441509ea4df34a091c6326c2e094d7

7fed8273b58069f551ee87e040847d730139b647017f5e56f516d9651eb84c39e3

저 날 같이 찍은 사진들

7fed8273b58069f551ee84e541827173e71136321985ba0929c130ac957e7974e5

7fed8273b58069f551ee84e54e817c73b48e4c7bc95b6674b63885a048d122e7

낮이랑 밤

7fed8273b58668f751ee83e443857773a3f0aa365b5fb25a1b366a1da206ca56

이제 4월이야. 저번달!

딱봐도 곁순들 많이 자랐지?

7fed8273b58668f751ee83e441817375d9e2087417da88c9466a3b241d870bf47918912b

7fed8273b58668f751ee83e441817673272843fb9e1e69b0c767cba45572dc4682

곁순 중엔 저 뒤에 있는

7fed8273b58668f751ee83e441807175f83d85c6de78a885354ef391435f9ab5b1631b5e

얘가 가장 커

7fed8273b58668f751ee83e44183717519be8b29f7b215f1ddf0e28354aa7cf570047322

7fed8273b58668f751ee83e4418277752003f60947ccfbc6816def8e48a01a17d20c4fb9

7fed8273b58668f751ee83e4418476756b2dbcb34a72af18f080b3733069daa95bc15bab

7fed8273b58668f751ee83e44e8272758d1d558b61265a04529b1d27c8ca08a4e70e3822

7fed8273b58668f751ee83e44e857775d9038cebde74f7e5bd590f6175127b28026f1324

7fed8273b58668f751ee83e44e8476759b8ee6d4677482b1f4ef0355bbbe2d8cb50290b09fbf84

7fed8273b58668f751ee83e747837475b0154c5aeb2386999719efb3f7020d204cf8173e

7fed8273b58668f751ee83e746817175b743474ed092070bea87d3455c24174d8d8a65c0

7fed8273b58668f751ee83e7468076757e60f410a335e91340ce66defbe975adc0ccbf4b

7fed8273b58668f751ee83e746807c7594aa495c4b412d947b4acb6b499700ab46053448

7fed8273b58668f751ee83e747827075f9aaf02f62ddd39588bb012c4f2d4c3f6dceca3a

같은 날 찍은 것들

7fed8273b5866af551ee8ee7418373753f82f159e0504ef62397622ce1a00a3b4380ece6

4월 28일, 최근에 올린 적 있는 그 사진이야. 이 날 따라 유독 예쁘게 잎을 펼치고 있어서 찍고 싶었어

7fed8273b5866af551ee8ee144837d75c444006b01006b18ff8d6d209a6291349f0098

곁순들도 훨씬 더 자랐어. 이제 모체 키 넘어설거 같기도 하고. 아 그리고 모체. 아직도 기울어져 있는거 보이지? 좀 세우고 싶은데 여전히 실패 중...

7fed8273b5866afe51ee82e745817c75da07df5323618be97a92d556601ccd1ade02eac0

모체 아래쪽에서는

7fed8273b5866afe51ee83e446817573320c3ad2825e547072304b8e7c61065f65

난리 나고 있는 중...

7fed8273b5866afe51ee82e74e8476739760f560b72e2ee050b5f4b5a9917962ba

저 나란히 나오고 있는 곁순들 좀 봐...

7fed8273b5866afe51ee82e64380777339b68196f0269c5f861ae8f83c3d9744e2

아 그리고 복토해줬던, 흙에 파묻힌 모체 줄기에서 나온 곁순들은 흙 근처에서 나와서 그런거 뿌리를 갖고 있더라고. 괜히 복토해준 건 아닌 듯?

7fed8273b5866afe51ee83e54e807d73a6ae9b63d05cb5108141560949d087d436

7fed8273b5866afe51ee83e54780767360e088c31fb77f7d93c382fc019f4a3cb9

7fed8273b5866afe51ee83e5468374732092cf52c3cb0119fc26e1841607dbeb55

7fed8273b5866afe51ee82e04e807173bdfc65cfe599c1c70437eb7b41d53864c6

7fed8273b5866afe51ee83e547857373d7a85009204c7566f51383572edb4c061b

그냥 같은 날 찍은 것들

7fed8273b5866afe51ee82e645827c73ae42268af20fbdc82baf00385f758023a7

7fed8273b5866afe51ee82e74f8572735eb87e5a39200685e133772159de2dd95d

이제 곁순 때문인지 원래 잎이 아래로 쳐지기 시작했어

7fed8273b5866afe51ee82e74e8076733090dcd0324632dfc4b848f5717f55d090

근데 또 위쪽 잎은 괜찮은 거 보면 뭐지 싶기도 하고. 암튼 저게 거슬려서 수확하기로 했어

7fed8273b5866bf651ee83e4438475736ee115f3ba911f5b305eb4ded2531b1c

수-확, 총 다섯장이야

7fed8273b5866bf651ee83e746817573b318aaaba33e6af84440e2129f07f428

튀김반죽은 대충 물, 튀김가루, 후추와 소금

후라이팬에 기름 촥하고 데운 다음, 반죽 한방울 떨궈서 바로 올라오면

7fed8273b5866bf651ee83e7428375732f2646204bdb9ddbf8d3db28b107cd3f

램스이어 투하

7fed8273b5866bf651ee83e7438476736a19a24a2aacde51d0fb886bcfb55972

뒤집고 뒤집고를 반복하다보면

7fed8273b5866bf651ee83e147837c734f64579404c147ac1ce54b6af3a7f1875c

완성이야

7fed8273b58768f551ed84e54f85727311dfd24b0f874883c4afe2f2eefeeae8

맛은? 어... 솔직히 생선튀김 맛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어. 나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이상하진 않았어. 그냥 튀김이야

털 있어서 느낌이 별로 일 줄 알았는데 동족인 깻잎도 양념깻잎이나 깻잎튀김에서 털 안 느껴지잖아? 그거랑 같았어. 딱히 털 느낌이 느껴지진 않았어. 근데 줄기 쪽은 반죽 대충 묻혀서 털 느껴져서 새우꼬리마냥 떼먹긴 했어

엄마는 약간 생선튀김맛 나고 향도 약간 그렇대. 이 말 듣고 다시 먹어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고 그랬다!

다음에도 해먹을 것은가? -> 오늘 처럼 남는 잎 있으면 해먹긴 할 듯?

먹기 위해 램스이어를 키울 것인가? -> 굳... 이...?

이 정도 인 거 같아

7fed8273b5866afe51ee83e54f8474736067857d77696f6d50a50274cc828ccc76

아무튼 2022년 여름에 시작 된 램스이어 튀김 여정은 3년 후인 2025년 봄에 끝났네

꽃은...? 언제 필까... 아니 피긴 할까? 나에겐 너무나도 느린 식물이야...

(대충 모코코 감사 인사하는 짤)

그럼 다들 잘자!

출처: 식물 갤러리 [원본 보기]

211

고정닉 65

원본 첨부파일 50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실제 모습일지 궁금한 미담 제조기 스타는?	운영자	25/05/05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3170/2]	운영자	21.11.18	11972569	542
328027	[백갤] 더본 직원 체험해보는 딘딘..jpg [72]	백갤러(153.243)	17:40	13869	436
328025	[해갤] 전세 사기 피하니… 월세 사기 온다 [184]	갈베	17:30	4369	25
328024	[잡갤] 훌쩍훌쩍 지방대생이 말하는 지잡대 특징 (장문) [175]	묘냥이	17:20	6401	25
328022	[싱갤] 싱글벙글 아들과 놀아주는 좋은 엄마 [126]	ㅇㅇ	17:10	7234	23
328020	[대갤] 日, 황금연휴에 집콕 급증... 돈이 없어서 숙소를 못 잡아 [244]	난징대파티	17:00	6511	100
328019	[키갤] 김혜성 시즌 1호 도루, 미친 주루로 3루.webp [47]	ㅇㅇ(211.243)	16:50	3244	50
328017	[인갤] 메카닉 슈팅 개발일지 19, " 많은 변화 - 지옥의 1분기" [25]	폴라	16:40	2819	15
328015	[이갤] 차 막아놓고 사과는커녕 "병X 같은 X아"…택시기사 막말 논란 [149]	ㅇㅇ	16:30	8302	55
328014	[싱갤] 싱글벙글 골드디거 타령 그만하라는 양녀 [355]	Amsterdam	16:20	16699	163
328012	[도갤] 재미로 보는 부산 아파트 조감도 너프 레전드 모음 [196]	Ndd	16:10	11383	73
328009	[유갤] 배우 이민정이 8년 입은 애착 청바지 [122]	ㅇㅇ(175.119)	15:50	16848	50
328007	[더갤] "이재명을 지켜라"···707특임단·101 경비단 출신, 李 경호 책임진 [305]	고닉팠	15:40	16151	90
328005	[디갤] 하얼빈 보고 찍은 어제자흑백 [54]	필린이	15:30	5330	26
328004	[미갤] 5월 5일 시황 [19]	우졍잉	15:20	7518	17
328002	[싱갤] 싱글벙글 아싸 행동 패턴 [326]	pepsi	15:10	33937	168
328000	[중갤] ‘세계 최초 4심제’ 비판 사실일까? 대법관 증원은 법관들도 '찬성' [357]	ㅇㅇ	15:00	13392	93
327999	[코갤] 트럼프 "외국영화에 100% 관세 절차 시작 승인" [241]	ㅋㅋ.	14:50	9581	68
327997	[이갤] 석가탄신일을 공휴일로 만든 사람 [397]	ㅇㅇ(93.118)	14:40	16117	270
327995	[싱갤] 이경규가 무조건 거리두는 사람 특징 jpg [401]	산책	14:30	44114	454
327994	[누갤] 와이파이를 개발한 발명가이자 과학자였던 고전여배우 [139]	러브앤피스	14:20	19579	122
327990	[이갤] 서민재 남친 측 “임신 알고 회피 아니다…감금·폭행 당해” [297]	ㅇㅇ	14:00	21973	71
327989	[중갤] 문형배 "尹 탄핵선고 늦은 이유, 만장일치 위해 소수의견 기다려" [547]	ㅇㅇ	13:50	17227	100
327987	[싱갤] 싱글벙글 싱글벙글 요리만화 최고의 미친놈 [150]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	13:40	25513	198
327985	[카연] 이무기 [79]	ageona	13:30	13654	221
327984	[역갤] 정신 잃도록 때리더니.. 집단폭행 고교생 "몸 닿았으니 쌍방" [384]	역갤러(223.38)	13:20	19541	119
327982	[해갤] 이재명 "나는 진보가 아니라 보수다" [1258]	ㅇㅇ(118.235)	13:10	26848	222
327980	[싱갤] 싱글벙글 오늘 밥 공짜로 먹는 방법 [442]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	13:00	46643	504
327979	[걸갤] 레이디 가가 브라질 무료콘 210만명 운집ㄷㄷ+폭탄 테러 저지 [138]	ㅇㅇ(124.57)	12:50	15620	46
327977	[중갤] 파기환송 변수에 김문수 욕심내나…"단일화 6일까지는 너무 급해" [313]	ㅇㅇ	12:40	12925	39
327975	[이갤] 2층 수술실 타올랐다…새벽 병원서 100여 명 대피소동 [103]	ㅇㅇ	12:30	13124	26
327972	[싱갤] 베트남 망고 7배 사기쳐먹는 베트남 백종원 근황 [327]	무지개	12:10	42441	437
	[식갤] 생선튀김맛이 난다는 그 식물, 드디어 먹어봤어 [166]	치즈케이크사주세요	12:00	23600	211
327969	[중갤] 이재명 사건기록 6만쪽 ‘속독’ 논란…2만명 우르르 몰려왔다 [809]	ㅇㅇ	11:50	23073	73
327967	[이갤] ‘먹는 위고비 시대’ 온다…비만치료제 시장 요동 [352]	ㅇㅇ	11:40	24188	70
327965	[싱갤] 싱글벙글 오늘 역대급 거품 소리듣는 UFC 미국 스타 [159]	ㅇㅇ	11:30	30517	163
327964	[중갤] 김문수 "여기가 한덕수 당이냐"…단일화파 이양수 잘랐다 [436]	미화원	11:20	19641	102
327962	[8갤] 5월 5일 월요일 신문스크랩뉴스 [10]	자료붕이	11:10	6593	12
327960	[싱갤] 싱글벙글 중고 거래 10만원 사기당한 변호사촌 [311]	니지카엘	11:00	20649	241
327959	[이갤] 'SKT 위약금 면제' 공방 확산 [412]	ㅇㅇ	10:50	22727	105
327957	[싱갤] 네이버 평점 0점대로 떨어진 세계 라면 축제 [817]	ㅇㅇ	10:40	48185	461
327954	[중갤] 오이지 측 : 한동훈 집을 찾아가겠다는 등 만남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166]	ㅇㅇ	10:20	17005	131
327952	[정갤] 500년동안 도깨비한테 제사를 지내는 마을 [235]	대한민국인디언	10:10	16877	59
327950	[잡갤] 차갑차갑… 감동 파괴하는 백수갤.jpg [449]	갈베	10:00	26385	287
327949	[야갤] 충남 태안군 먼 해역에서 규모 3.7 지진 [128]	깐부	09:50	10460	29
327947	[싱갤] 싱글벙글 지금 반응 난리라는 '부산에도 올리브영이 있네?' [1008]	니지카엘	09:40	31115	133
327945	[유갤] 하루 양치질 권장 횟수 [451]	ㅇㅇ(175.119)	09:30	37474	140
327944	[자갤] 스압) 러시아 중고차 사이트 아이쇼핑 [105]	아쿠셀	09:20	17323	144
327942	[싱갤] 싱글벙글 개인투자자들 빚내서 SKT 투자하기 시작함 [306]	니지카엘	09:10	28426	122
327940	[도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 나오는 서울전경 (스압) [136]	ㅇㅇ(1.216)	09:00	13780	63
뉴스	아일릿 이로하, 보고만 있어도 '행복 가득 느껴져'	디시트렌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