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지퐁지 스도깅 1편 일본여행편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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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지퐁지 스도깅 1편 일본여행편앱에서 작성

YOUI

2025.06.02 00:25:02

조회 11307 추천 21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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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스도깅을 하다하다

일본까지 온 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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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기 전에 온다고 버블 보내긴 했는데

일본까지 왔다고 싫어하지 않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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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내 잘못이야? 한국에서 보기

어려우니까 일본까지 온 거잖아

자주 보면 내가 일본까지 와?

내 말이 맞아 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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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본에서 지하철 타기 어렵지 않나용?

A) 저도 걱정했는데 역마다 한글패치가 잘 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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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하철 간격도 엄청 빨리와요

오래 기다려본 적이 거의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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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역에 도착

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대로 편의점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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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미리 예약한 드림노트 번호표를 뽑아서

카운터 직원에게 돈과 함께 주면

편의점 직원이 공연티켓을 출력해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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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우에노 역 내에 있는 스타벅스로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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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칠 기미가 없자

편의점에서 산 우비 입고

우에노 공원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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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공원 앞 파출소

파출소가 아기자기 하다 못해

작은 비밀기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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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공원을 걷다가 본 풍경

비가 오는 날씨에 우산 쓴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무슨 시위라도 하는 걸까? 하고 생각했는데

그냥 우에노 동물원에 오픈런을 하려고

개장시간까지 기다리던 사람들이었어요

(판다가 유명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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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칠 때 까지

도쿄 국립박물관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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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골목골목을 돌아다니기

여기는 우에노의 시타야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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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장터가 열려서 시타야 신사 앞 골목이

사람들로 바글바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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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축제를 준비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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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화려한 가마들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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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내일 공연이 있을 히코센 시어터도 미리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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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 위에 올라가서 본 우에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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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먹은 라멘

일본어 몰라서 가격만 보고 골랐더니

미역이 잔뜩 든 미역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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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쿄의 유명 관광지 아사쿠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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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화려하고 일본느낌이 물씬 나지만

그만큼 관광객도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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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내에 들어오니 마당에

커다란 향로로 향을 피우는데

향 냄새에 숨 막혀서 도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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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신사 문 바로 뒤에는 이렇게

거인의 짚신이 붙어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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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아사쿠사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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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는 옛날 인력거 가마도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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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닥복닥한 상점가를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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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도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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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성 (함정 관광지,가지 말자)

너무 넓어서 발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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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어딘가 초밥집에서 먹은 초밥

맛은 없었어요 좀 비려서

저는 마트초밥이 제일 좋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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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장이 엄청 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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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램블 교차로로 유명한 그 신주쿠는 아니지만,

여기는 긴자에 있는 스크램블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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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발견한 베이비몬스터.

무슨 전시라도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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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몬에 짝꿍이 친구 루카가 있어서 관심있죠

팝업스토어라면 베몬 앨범이나 굿즈가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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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처제 딱 대라. 형부가 돈 쓰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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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모험의 세계로

(티셔츠나 키링 같은 굿즈 있으면 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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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착한 긴자의 소니 빌딩에서 열린 베몬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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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생각한 팝업이 아니었음

베몬을 테마로 한 옛날게임 체험부스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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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이런 픽셀고전게임이나 뿌요뿌요 같은 옛날게임에

그림만 베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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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보려고 했지만 사전예약 받는 팝업이라고

그냥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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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에 있는 가부키좌, 가부키 극장을

본 따 지은 건물이래요. 볼만한건 외관 뿐!

가부키좌 지하철입구로 들어가

지하철 타고 우에노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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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니 북적북적하던 시장은 다 닫았는데

시타야 신사에는 이렇게 등불을 밝혀서

반짝반짝 화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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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인데 한국어가 보여서 찍음ㅋㅋ

한국식 치킨과 맥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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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간 목욕탕 쿠스노키유

특이점으로는 하늘이 뻥 뚫린 노천탕이 있대서 갔는데

(사진 오른쪽 화살표가 가리킨 곳이 노천탕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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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근데 뒤에 아파트 베란다가 보이네요???

저기 위에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면

알몸 다 보이겠더라고요

노천욕을 하면서 도쿄하늘을 보다가

노출증 취향이 생기기 전에 마치고 퇴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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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고 돌아가는 길에 본 도쿄의 스카이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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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

출처: 아이돌리즘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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