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이건 고려와 조선의 경제를 담당하던 효자 수출품이였음 

대항해시대 유럽국가들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던중 동양에 죽어가던 인간을 사람을 살릴수있는 신비의 약초가 있다고 전해들음 
실제로 어떻게든 구해서 사용해보니 효과가 꽤 좋았음 

곧바로 서양 무역선들이 일본에 사람을 살릴수있는 인삼을 사고싶다고 하자 
일본인들은 일본인삼은 효능은 없고 조선의 고려인삼이 청나라의 만주인삼을 사라고 알려줌 

그렇게 유럽인들은 청나라에서 인삼을 수입하기 시작하는데 이것을 신기하게 본 사람들이 있으니 

미국이였음 

자기네 땅에 널려있는 잡초를 유럽과 중국인들이 사고팔고 하니까 자기들도 팔고싶다고 함 
청나라는 고민을 하다 품질만 좋다면 전부 산다고 함 

그리고 국기에 꽃(별)이 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파는 인삼이라고 해서 '화기삼' 이라고 부름 

값싸고 질좋은 미국산 인삼을 사들이기 시작한 청나라는 그중에 상품은 자기들이 사용하고
그외 인삼들은 유럽에 판매하면서 꽤 많은 수익을 건짐
동시에 더 이상 조선의 인삼을 수입할필요가 없기떄문에  조선인삼의 가격이 대폭락하면서  조선 경제가 흔들리기 시작함 


* 추정치 

미국 한해 판매량 200톤
조선 한해 판매량 20톤 
가격은 미국이 조선의 1/5 


단기적으로 화기삼이 조선인삼을 이기는것같아 보였는데 

문제는 미국은 홍삼을 만들수 없었고 조선은 만들수있었기떄문에 중국시장에서 화기삼의 메리트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청나라에서는 조선의 홍삼을 수입하는데 집중했고 조선이 최종적으로 인삼전쟁에서 살아남음 

그럼에도 조선에서는 홍삼기술이 미국에 유출되는것을 우려해서 조미 수호 통상 조약에 미국인이 홍삼을 가져가지 못하게 못을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