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좆 같은 인권 활동하던 새끼다.

난 내가 존경한다던 선생님 보러 시간 들이면서까지 강의 들으러갔다.

근데 내 시발 존나 이론의 뿌리를 심은 선생인 니 새끼가 그렇게 말하면 어떡하냐

존나 늙다리 새끼가 우리 세대 이해는 하냐?

니가 알려준 이론으로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활동했다.

'결핍 문제'와 '권력 문제'에 대해서 존나 고민하면서 나는 주류랑 다르게 생각하는 비주류 활동가지만 활동 많이 했다.

'페미니즘 문제' 다루면서 청년 남성 문제에 대해서 다른 의견 냈더니

시발 할배 새끼가 뭐 시발 '공부나 더하라고?' 시발 너한테 그딴 소리 들을 줄은 몰랐다.

존나 페미니즘 그거 존나게 책 많이 읽었어. 그리고 우리 사회에 인권적으로 적용하며 바라보니까,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없었지.

나 존나 공부하면서 느꼈다고. 2030은 느그 새끼들과 다르다고.

내가 인권 활동하고 네 이론 적용하면서 사회 인식했는데. 존나 책도 읽고, 우리 세대의 갈등 양상 시발 다 느꼈는데.

니가 시발 '인권이란 결핍과 충족' 이라며 병신새꺄

그래서 우리 사회의 '결핍의 관점' 으로 세상을 보며 공부하고 활동했잖아.

그런데 시바 '공부나 더 하라?' 그래 시발 너는 우리 세대 한번이라도 생각해본 적 있냐?

시발 늙다리 새끼, 배신감이 존나게 크다.

어린 시절부터 너를 존경한다고 했지. 그런데 늙다리는 어쩔 수 없구나.

그딴 생각이 박혀있었구나 씹새끼가...

늙다리 새끼나 그거 고대로 비판적으로 생각하지도 않는 젊은 인권 활동한다는 새끼 다 나가뒤져라. 미친 새끼들

그냥 착한 척 하고 위선 떨면서 청년들 구덩이로 밀어놓고 있는 새끼들. 그냥 나가뒤져라 병신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