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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고찰을 많이 했고 통찰력 좋은 만화작가 두명앱에서 작성

소닉좌

2022.09.13 05:02:25

조회 81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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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문쿨루스 작가/야마모토 히데오

이 사람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만화를 그렸음

난 초등학생때 내가 보통의 남자애들과 다르단걸 느꼈고 과격한 남자애들을 싫어했으며

장신구와 립스틱에 관심을 가졌으며

종이접기나 점토 등 공예활동에 관심을 가지며

이로인해 정체성의 혼란을 겪었으며

이후에도 계속 심리에 관심을 가지며 이성과 교제에 흥미를 못느꼈고 강한 거부감을 느꼈음

(더 구체적으로 따지면 내 정체성에 대한 의문 외에도 게임에 대한 심미적인 관점, 남들의 정서에 대한 의문 3가지 원인이 날 심리에 대한 관심으로 이끌었음)

이 만화의 주요인물중 한명인 이토 마나부는 나와 완전히 동일한 행보를 걷고있음

이런 인과관계에는 어떤 더 구체적인 원인이 작용해서 작가는 이런 실존하는 인물상을 형상화 할 수 있었는지 매우 궁금함

이사람 보니까 심리학 꽤 자세하게 파고든거 같고 이사람이 그린 만화는 심리학과에서 자주 추천한다고 함

난 인생의 목표중 하나가 이사람만큼 구체적이고 상세한 심리적인 통찰을 하게 되는거임

정신분석학을 특히 참고했다는데 이 부분을 나도 더 찾아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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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작가 아라키 히로히코

이 사람은 정신의 실체화,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주제로 만화를 그렸음

난 특히 5부를 인상깊게 봤는데

주인공인 죠르노 죠바나의 과거를 보면

어린시절 방치를 겪고 집안에서 지속적으로 눈엣가시 취급을 받으며

동네에서도 숫기없는 행동으로 바보취급을 받다시피 했음

그러나 어린시절 어떠한 계기로 남들이 축구선수를 동경할때 남들과 다른 독립적인 이상을 가지게 되고

청소년기 이후에는 사회 규준을 신경안쓰며, 내적으로는 강한 충동이 밀려오나 감정을 드러내진 않고, 자기가 가진 도덕관과 이상을 세상에 실현화 하려고함

나도 이와 같은 행보를 겪고있음, 물론 나는 아직 이상을 구현하는데 성공하지 못했음

또한 판나코타 푸고는 논리적인 사람이 강박적이라는 임상심리학 데이터와 일치하는 행동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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