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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억지로 끌어올린 서울 집값...나중에 폭탄된다
한 페이지 더있는데 많아서 저아재가 빼버림. 집값에 목숨 걸어버린 정부 빨리 애낳고 부동산 설거지 하라고 최저 1프로 대출 빌려줌 야당도 한편임한은까지 집값 원기옥. 파월 26년까지인데 끝나면 돈이라도 줘서 모셔오자떨어져가는 달러노동의 가치 떡락 한국 물가는 월세 전세만 넣음. 서울대교수 기사 보니깐 집값넣고 한전채로 막은 에너지물가 넣고 계산하면 7프로 넘는다고 하더라. 인구가 수도권으로 몰리니 지방 부동산 오를 동력이 부족함 국토 12프로에 인구 50프로가 사는중 ㅋㅋ 박정호 교수 유튜브 보니 어차피 지방은 지지 정당 정해져있으니 정치인들 표받으려면 수도권 챙겨줘야한다고 말하더라. 서울에 인구 몰리지만 출산율은 제일 낮음. 인구가 5000만 명 이상이면서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를 넘긴 나라는 미국 독일 영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조선2027년부터 적자되는 국민연금. 3년남음. 2차 베이비부머 은퇴하면 소비도 줄어버리니 내수도 박살예정 진보 성향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16명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은 인플레이션에 다시 불을 붙이고 세계 경제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kbs트럼프 모든 국가 수입품에 10% 관세…중국산엔 60~100% - 한경 트럼프되서 강달러되고 부동산 버블 터트려보자.
작성자 : 옌우응고정닉
훌쩍훌쩍 영어-불어촌
옛날~ 옛날~로마제국은 잉글랜드와 갈리아 (현 프랑스 권역) 전역을 지배하고 있었으나, 라인강 동부의 게르만인들이 대규모로 제국을 침공하게 된다.결국 로마제국은 이들을 막다가 터져버리고 마는데, 서로마 일대에 대혼란이 일어나게 되고, 신의 재앙, 훈족의 아틸라가 (야스하다가 죽음) 막타를 치면서 서로마는 역사속으로 사라짐.잉글랜드 (브리타니아) 프랑스 (갈리아) 네덜란드-벨기에 (벨기움)갈리아 지방의 로마화 된 켈트족 (갈리아인), 걀로-호망 (Gallo-Romain) 그리고 브리튼 제도의 로마화 된 켈트족, 로만 브리튼 (Roman Britain) 은 나름대로 로마 문명을 기반으로 한 사회를 이루었지만, 이들도 게르만인들의 침입을 피할 수는 없었음. 로마 황제 호노리우스가 409년, 브리타니아를 포기하자, 덴마크-네덜란드-독일지역의 게르만인들이 대거 몰려들어가서 개깽판을 치게 된다.독일의 색슨족이 중심이 된 삼섹스 왕국 네덜란드의 앵글 족이 중심이 된 동 앵글리아와 머시아덴마크의 주트족이 중심이 된 켄트브리튼 제도로 처들어간 게르만인들은 로만 브리튼들을 모두 죽이거나 노예로 삼았고, 생존한 켈트인들은 웨일스,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그리고 프랑스의 브르타뉴로 도망가게 된다.이러한 이유 때문에 현재 영어에 전해져 내려오는 켈트어 기반의 단어들은 매우매우 매우 적다. 그마저도 브르타뉴 인이나 프랑스 인들의 영향을 받은거라는 의견이 있음. 하지만 우리 모두 켈트어 기반의 단어를 하나 쯤은 알고 있는데, 바로 우리가 사랑해 마지않는 ASS 가 켈트어 기반의 단어라는 놀라운 사실.잔존 켈트어들. 화자 수는 웨일스어 ->스코틀랜드 게일어 -> 아일랜드 어 -> 브르타뉴 어 순임, 콘월과 맨 섬의 켈트어는 사라지고 말았음. 마찬가지로 게르만인들은 갈리아 지방으로도 처들어가는데, 갈리아 지역의 게르만인들은 브리타니아처럼 대학살을 벌이진 않았고 자신들이 귀족층이 되는 대신, 걀로-호망 문화를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써 갈리아인들과 공존하게 된다. 내 생각으로는, 프랑스어는 [라틴어 단어 존나많이 + 게르만어 쪼끔을 갈리아어 스타일로 발음] 이라는 특징을 갖고잇다고 느끼누나.어쨌든 이런 게르만족의 침입으로 게르만 어휘가 프랑스에도 자리잡게 되었는데, 프랑스와 영국의 공통 어휘로는 Bleu-Blue / Brun-Brown / Blond-Blond / Noudle-Nouilles 정도가 있겠다.게르만인들의 침공으로 인해 프랑스어는 크게 두 갈래로 나눠지게 된다.현재 프랑스어의 근간이 되는 북부의 렁그도일 Langue d'oïl 이곳은 로마 제국의 손길이 많이 닿지는 않았고, 또 북동부의 게르만족들이 많이 이주해왔기 때문에 "오일어"는 게르만 / 켈트어의 영향을 크게 받은 대신, 라틴어의 영향을 덜 받았다.현재 프랑스어는 왕이 거주하던 지역인 파리 남서부의 발 드 루와흐 (Val de Loire) 지방의 오일어에서 기원함.현재도 발 드 루와흐에 가면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지은 셩보흐 성 (Château de Chambord) 과 다빈치의 무덤을 볼 수 있노라.---------현재도 남부에서 사용되는 남부의 렁그도끄 Langue d'oc 또는 옥시떵 Occitan, 이곳은 상대적으로 이베리아, 이탈리아와 가까운 위치로 인해 로마 제국의 영향력이 강했기 때문에, "오크어"는 라틴어의 영향을 크게 받은 대신, 게르만 / 켈트어의 영향을 덜 받았다.현재 렁그도끄 화자수는 60만명 수준이고, 에스파냐의 소수자 언어인 카탈루냐어랑 비슷한점이 많음.현대 프랑스어, 불어 철자법 어렵다는 영상. 나는 불어화자지만, 옥시떵은 일반적인 프랑스어와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이해가 완전히 불가능함. 개인적으로는 켈트어 + 라틴어 + 스페인어 조금 섞인듯한 느낌이 듬11세기의 브리튼 제도에서는 "영어" 라고 불릴만한 언어가 존재하지 않았음. 그레이트-브리튼의 거주민들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용어가 존재하지 않았고, 각 지방의 방언들만 존재했었다.바로 다양한 민족구성 때문인데, 콘웰 / 웨일스에서는 웨일스어가, 스코틀랜드 / 아일랜드에는 아일랜드어와 스칸디나비아 어가, 잉글랜드 본토에서는 게르만인들이 지들 고대 영어로 떠들어댔다. 이 영어'들' 은 바이킹 침공 때문에 바이킹 영향도 받았기 때문에 뭔가 개판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하지만 이런 혼란스러운 잉글랜드를 정리하고자, 1066년, 노르망디 공작 기욤이 헤이스팅스에서 대승한 후, 잉글랜드 사회를 초토화시키면서 잉글랜드에서 프랑스어의 한 갈래인 노르망어가 크게 대두된다 ! [시리즈] 1066 · 1066 (1) 기욤은 뭐하는 놈이였나 · 1066 (2) 잉글랜드와 노르망디는 뭐하고 있었나 · 1066 (3) 스탬포드 브릿지 · 1066 (4) 헤이스팅스 · 1066 (5) 북부 대파괴 노르망디 정복과정과 앵글로-색슨의 몰락은 소인이 쓴 1066 시리즈를 읽으면 이해가 더 쉬움.어쨌든, 윌리엄 더 컨쿼러, 또는 기욤 르 꽁께헝은 프랑스 노르망디 출신으로 무력으로 잉글랜드 왕위를 빼앗는데 성공함프랑스인들 때문에 앵글로-색슨 귀족들은 힘을 잃어버렸고, 그 위치를 프랑스인들이 대체하면서 잉글랜드의 행정 언어는 게르만-노르만 계열 언어에서 완전히 로망스어로 전환되었음.오일어의한 갈래인 노르망 어가 궁정과 전사 계급, 성직자 계급의 보편 언어로 쓰이게 되면서, 고대 영어는 프랑스어의 영향을 강하게 받게 되었고 이 이후로 우리가 아는 영어의 모습이 조금씩 나타나게 된다.잉글랜드의 거주민들과 귀족들간의 언어적 격차가 벌어지게 되는데, 귀족들은 노르만 어를 사용하고 일반 시민들은 앵글로 색슨 어를 사용하게 되었음. 노르망디에서 사용된 노르망 어는 프랑스어와 고대 스칸디나비아어가 섞인 언어였는데, 이 노르망 어도 앵글로-색슨 언어와 섞여서 앵글로-노르만 어가 되고, 11세기에 문화-종교 언어로써 기능했다.바이킹들이 배운 프랑스어인 노르망 어가 다시 영국으로 전해져서 앵글로-노르망어로 진화함12세기들어서 프랑스 본토 언어가 귀족층에서 크게 유행하게 되는데, 법정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프랑스어가 되었고, 노르망디 출신의 부유층, 귀족층들은 자식들을 프랑스로 유학보내서 불어를 학습하게 했음.이런 프랑스 어의 영국 내의 영향 확대는, 역설적이게도 프랑스를 좆되게만들기도 했음. 12세기부터 15세기까지의 시간동안, 잉글랜드 왕은 프랑스 출신의 여성들하고 '만' 결혼을 했는데, 그 중,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잉글랜드 왕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앙주 가문의 여성이 합스해서 탄생한 플랑타쥬네 제국, 또는 앙주 제국은 프랑스를 절체절명의 순간까지 몰아세웠다. 이 플랑타쥬네 제국은 해체되고 나서도, 그들의 남은 유산인 보르도 지방이 이후 100여년간 펼쳐질 전쟁의 한 원인이 되기도 했음.플랑타쥬네의 최대 강역. 동시기 프랑스 국왕 "존엄왕" 필립 2세는 슈퍼 정치질로 저 땅 대부분을 프랑스령으로 돌려놓음.어쨌든 이 12세기-15세기 동안 잉글랜드의 궁정 내에는 프랑스어 밖에 쓰이지 않게되었고, 따라서 이 시기에 영어에 프랑스어 어휘가 가득가득 추가 되었음. 이렇게 중세 중반부터 후반까지, 일반 평민들이 쓰던 고대 영어의 어휘는 85%가 증발했다고 한다.잉글랜드 내에서 영어와 프랑스어의 공존이 끝나는 순간은,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격돌한 100년 전쟁임. 잉글랜드 내부에서 적국인 프랑스의 언어를 사용하는걸 탐탁치 않게 여기게 되었고,이에 따라, 100년 전쟁 최후반기에는 모국어가 영어인 왕이 나타났고, 영어로 된 첫번째 왕실 공식 문서가 작성되기도 햇음. 이렇게, 프랑스어는 영국에서 쫓겨나는듯 했지만, 그 당시만해도, 독일 지역의 귀족들은 프랑스어 사용자들이였기 때문에, 대륙과 교류하기 위해서는 프랑스어가 필수적이였고, 따라서 프랑스어는 엘리트 계층 - 외교 언어로만 사용되는 수준으로 입지가 약해졌다.아르크 출신의 쭉쭉빵빵 언니, 잔느는 기가막힌 전술로 프랑스를 구원하지만, 핍박당해 결국 죽고만다프랑스는 이후, 1500년 대에 빌레흐-꼬뜨헤 칙령으로 프랑스의 행정 언어를 라틴어에서 프랑스어로 바꾸고, 방언 금지 정책을 통한 '프랑스 어'의 중앙 집권화를 이끌었고, 1600년대에 아카데미 프랑세즈 설립해, 프랑스어를 다듬고, 표준화하는 노력을 함. 이러한 활동을 통해 프랑스어의 영향력을 늘리려고 시도했지만,임금님 머리통을 캇! 하는 프랑스인들을 보고 대부분이 군주제를 택했던 유럽 각국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런 프랑스를 밟아죽이려고 처들어 오게 된다.군주제 연합군에게 연전연패를 거듭하던 프랑스 군 앞에 이탈리아 억양 존나 센 개깡촌 새끼가 나타나게 되는데...프랑스 대혁명과 그 혁명들이 독일지역으로 전파되면서, 귀족들이 점차 영향력을 잃어버리고, 또 민족주의가 대두되자 외국어였던 프랑스어의 지위도 덩달아 약해져 버렸고, 산업혁명과 뉴턴이라는 천재의 출현으로 인해 기술-과학 쪽에서 영어가 압도적인 두각을 보이면서, 영어의 영향력이 훨씬 더 강해지는 시기를 맞게 됨.1차 대전 종전 후, 베르사이유 조약이 영어와 프랑스어로 작성되면서, 프랑스어는 헤게모니를 잃게 되고,2차 대전이 끝나자 프랑스어의 귀족-외교 언어로써의 면모도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만다.이제 프랑스어는 영어에 대해 아주 한정적인 영향력만을 갖게 되었는데, 단적인 예로 18세기부터 현대까지 영어가 프랑스어에서 차용한 용어들은 대게 요리, 패션, 예술, 댄스같은 분야뿐임.대전으로 인해 영국도, 프랑스도 만신창이가 되었으나, 그 국제 권력의 공백을 아메리칸 앵글로-색슨들이 꿰차면서,프랑스어의 몰락이 가속화 되었다. 슬프구나 이처럼 약 300년 가까운 시간동안 영어와 프랑스어는 공존했고, 너희들도 알다시피, -tion 으로 끝나는 단어들, 그리고 ment로 끝나는 단어들 거의 대부분이 프랑스어에서 유래 되었다. 학자에 따라 다르지만, 영어의 29-41% 정도가 프랑스어에서 차용한 단어들이라고 함.하지만 영어에서 사용되는 프랑스어들 중 일부는 옛날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단어라서, 현대 프랑스어에는 존재하지 않는 단어들도 있음ex Rental -> Loyer, Debt -> Dette 등등그 밖에도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영어가 다시 프랑스어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고ex Couper 자르다 -> Coupon, Bougette 중세 돈주머니 -> Budget프랑스어에서는 완전히 다른 뜻을 의미하는데, 영어 때문에 뜻이 생기는 경우도 있음Caractère, 원래는 특징, 특성을 의미하는데 영어 때문에 '캐릭터' 라는 뜻으로 쓰는 사람이 종종있음끝------------------------------질문 받음
작성자 : 도시드워프고정닉
2024 보드게임콘 개인작가존 후기
일요일은 콘알바해서 하루만 개인작가존을 돌아봤음 콘입장 1. 유로타운 모든 플레이어가 함께 마을을 짓고, 건물이 지어지면 새로운 행동칸들이 열려, 마을을 발전시키며, 3라운드동안 점수를 많이 받는 게임 차례진행 1) 일꾼 배치 및 효과 적용 2) 모든플레이어가 모든 일꾼사용 시 라운드 종료 및 다음 라운드 준비 총 3라운드 진행하는데 게임 종료 시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 첫게임이지만 이번 콘 개인작가존 통틀어서 가장 유로스러웠던 게임이었음 물론 내가 체험 안한 부스도 있을테고, 개인적인의견이지만 게임진행되는 메커니즘이나 진행방식이 전략겜 한판한 느낌이라 갠적으로는 겜이 호였음 이 겜의 독특한 시스템은 돈을 표현한 카드와 건물 카드가 같은 카드라는 점임 돈은 1, 3, 5 단위이며 돈단위에 맞게 건물의 점수가 다른데, 높은 가치의 카드는 내가 돈으로 사용하면 5원의 가치를 하지만 이를 돈으로 사용안하고 건물로 지으면 사실상 5원을 날리며 점수로 받겠다는 의미임 기본적으로 아이콘이 간단하고 보기 쉬워서 좋았음 작가님이 수입 및 트랙등을 기록하며 밸런스를 잡기위해 어떤 부분이 치우쳐져있는지 체킹을 하는걸 보고 담번엔 더 발전된 모습이 기대됐음 2. 시그마 듀얼 가차's 듀얼님이 내신 두번째 작같음 지금은 4가지 덱이 있고 각 덱마다 원소의컨셎에 맞게 짜여진덱으로 1vs1 대전을 펼치는 겜임 각 종족마다 체력 및 드로우 하는 카드 장수가 다르며 내가 고른 종족의덱으로 상대방을 패배시키면 이기는 게임 요새 TCG에 빠져서 이런 대전 카드게임이 너무 좋은거 같음 차례진행 1) 공격자 카드 드로우 2) 공격카드 발동 3) 방어자 방어카드 및 방해카드 등 사용 4) 2,3번 반복하면서 공격이 끝날때까지 진행 위 과정을 반복하다가 한명의 체력이 다 깎이면 게임종료 간단하고 구성된덱으로 하기에 덱을짜는데 어려움이 없이 가볍게 하기 좋음 몽글하고 귀여운 일러가 취향이었음 3. 캐치라이트 나의 최애 연습생을 응원하며 데뷔까지 시키는 테마의 게임임 차례때는 아래의 행동들 중 1가지를 골라서 하면 됨 1) 1~2장까지 카드를 뽑음 2) 원하는 연습생에게 카드한장을 내려놓고 원한다면 큐브를 한개 올려놓음 그러다 3명이 데뷔를 하게 되면 게임이 끝나고 점수계산을 하면됨 - 데뷔한 연습생위에 올라간 내 큐브당 2점 - 각 연습생마다 가장 많은 큐브를 올린사람 5점, 같으면 2점 - 손에 남은카드로 각 연습생마다 점수조건에 따라 점수획득 게임은 손패관리 및 영향력인데 어렵지않고 간단하며 독특한 테마라 재밌게 했었음 내 손패에 맞는 최애를 데뷔시키는게 베스트긴하지만 이상형있으면 괜시리 데뷔시키고 싶어서 손패를 내 최애한테 맞추게 됨 ㅋㅋㅋㅋ 4. 팬텀 오브 더 오페라 2인 트릭테이킹 게임 총 2라운드동안 한명은 악보를 완성하고, 한명은 그것을 막아야 함 게임 진행 시 음표를 차례대로 채우게되는데 음표의 머리가 아래로 가있으면 팬텀이 이겨야 채워지고 머리가 위로 가있으면 반대의 경우가 되야함 카드는 총 24장으로 4가지 문양의 카드가 1~6까지 있음 1) 게임이 시작되면 가운데 보드판을 놓고 각자에게 10장의 카드를 나눠준 뒤 4장은 이번 라운드에서 제외시킴 2) 트릭시작 전 각자 카드한장씩을 교환하며 팬텀부터 교환한카드의 숫자 중 원하는 숫자를 주사위로 표시 3) 주사위에 표시된 숫자가 게임진행 중 나오게되면 서로 2장씩 파를 바꾸며 이 숫자가 나온 트릭의 점수는 2배다 됨 10번의 트릭 후 라운드 종료 및 다음라운드를 진행하며 총 2번의 라운드 안에 악보를 다 채우면 팬텀이 승리하게 됨 게임 방식은 간단한데 트릭테이킹이지만 테마가 음악이라 신기했고, 3번의 룰로 인해 예상한대로 흘러가지 않기도 하고 혹은 잘 활용해서 질걸 이기기도 해서 단순하지만 루즈하지않고 재밌었음 5. CORDEX 카드게임인데 PVE와 PVP모드가 있다길래 신기해서 체험해봄 카드는 5가지색깔(원소)의 숫자카드, 아이템카드, 조우카드로 구성되어있음 다만 PVP모드가 PVE할때 조우로 보스가 나왔을 때를 플레이어들끼리하는 것이라 뭔가 2프로 부족한 느낌이 아쉬웠음 메인은 PVE같은데 이 모드는 플레이어가 여러가지 선택지중 원하는 조우를 골라 이벤트나 몬스터 등을 해결한 뒤 앞으로나아가다가 최종적으로 만나는 보스를 잡아야 이기게 되는데, 조우 해결하는 방법이나 진행등이 재밌고 여행하는 느낌이 나기도해서 괜찮았음 숫자카드들로 스택을 만들도 공격하는게 신기했고 카드 일러들이 너무 취저라 좋았음 그리고 나 갔을땐 체험만하면 집에서 즐길수있는 덱과 규칙서를 무료로 나눠줬었음 집에서 혼자 심심풀이로 1인플 하기 좋은것 같음 6. 모래성과 해달 고앤스탑게임으류 파도를 만나지 않고 해달을 전진시켜 점수를 많이 받르면 이기는 게임 카드는 각자의 색깔에 맞게 ☆, X, 1, 2, 3, 4이렇게 6종류로 구성되어있고 각 종류마다 1~2장 있음 게임진행) 1) 모든 플레이어는 자신의 카드 중 한장을 랜덤으로 뺌 2) 선부터 가운데 뒷면으로 한장씩 카드를 내고 낸 카드들을 순서대로 쌓음 3) 모든플레이어가 카드를 다 냈으면 선부터 위에있는 카드를 공개 or 스탑 or 파도선언을 할 수 있음 3-1) 만약 공개하다가 숫자가 10이 넘어갈 경우 파도가 나오면 해당 플레이어는 1점을 얻고 차례종료 3-2) 10이하일 경우 공개한 카드장수만큼 점수, 숫자가 정확히 10일 경우 공개한 카드장수에 2배의 점수 3-3) 파도선언하여 맞췄을 경우 2점을받고 계속 차례진행. 만약 틀렸을경우 1점을 받고 차례종료 n명이서 게임을 한다면 더미의 n번째마다 한번은 내가 어떤카드인지 알고 있기에 내가 낸 카드를 순서대로 잘 기억하고 다른사람들의 공개된카드로 추리하는 겜임 나는 체험때 외국인이랑 했는데, 파도 나올것 같을때마다 웨이브라고 말하면서 파도말하게 하고 재밌게 했었음 7. 로맨틱 지브라 로맨틱 크로커다일의 다음작인 얼룩말 겜 셋콜렉션 게임으로 각자 암수 4마리씩 총8장을 받고 게임준비 차례진행) 1) 내 차례때 왼쪽사람의 손에든 카드 한장을 뽑아서 자신의 앞에 내려놓고 추가로 자신의 손에 있는 카드를 내려놓음 2) 같은 배경의 암수 한마리가 완성되면 새꾸를 낳는데, 덱 맨위카드 한장을 랜덤으로 자신의 영역에 놔둠 3) 카드가 다 떨어질때까지 이 행동을 반복하다가 모두가 손에 있는 카드를 다 사용할 때까지 한 뒤 점수계산 쌍으로 이뤄짐 얼룩말 중 점수가 높은 얼룩말의 점수를 획득 겜에 특수카드가 2장있는데 첫번째로 하이에나는 안좋은 카드로 가능하다면 다른 얼룩말과 무조건 같이 베치해야하며 그 세트는 0점으로 처리 됨 두번째는 유니콘얼룩말로 모든 얼룩말과 세트가 될수 있으며 심지어 하이에나얼룩말을 덮을수 있는 좋은 카드임 2인으로 했어도 나쁘지않았고, 겜도 쉽게쉽게 빨린끝나서 좋았음 겜구매시 뽑기권을 주는데 2등이 걸림ㅋㅋ 선마커라던디 사진은 맨마지막에 있음 8. 블랑제리 예전 개인작가존에서 비슷한 그림체의 게임을 봤던것 같아서 찾아보니 이전에 숲속의 축제라는 게임과 같은 작가님이었음 이전 게임은 주사위를 사용한 게임이었는데 다른테마로 다시 구상중이라고 하셨음 블랑제리라는 카드로 하는 마작류 게임 족보가 있고 족보대로 내 카드를 완성하면 족보에 맞게 점수를 받음 게임진행 1) 각자 카드 5장씩 받은 뒤 게임을 진행 2) 자신의 차례때는 카드 1장을 뽐아 6장으로 조합을 만들고 만약 조합을만들어 일정점수를 넘기지 못하거나 더 좋은 조합을 노린다면 자신의 앞에 한장을 버림 3) 버릴때 가운데 색이 회색이면 공용구역에 버리고 색깔카드는 자신의 앞에 버림 4) 누군가 조합을 완성하면 몇번째로 완성했는지 순서 카드를 가져와 표시함. 이 카드에 따라 추가점수가 있음 참새작과 비슷하지만 카드를 버리는 구역이나 조합을 완성하면 바로 끝나지도 않는다 등 몇가지 다른 룰이 있어 확실히 다른맛이 남 9. 소로리네 이번 콘에서 제일 재밌게 했던 게임 이 게임은 윷놀이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인데 모드가 2가지가 있어서 2가지 다 소개해주겠음 게임의 테마는 공부가하기싫은 주인공이 선생님과 아빠를 피해서 도망치는 테마임 첫번째는 윷놀이+협력모드로 우리가 흔히아는 윷놀이판에서 플레이어들끼리 협력하여 아빠를 피해다니고 선생님을 잡으면서 무사히 도망치면 됨 게임진행 1) 각 색깔말 4개씩을 받고 시작 2) 각 플레이어는 순서대로 윷을 던져 나온 칸수만큼 새 말 혹은 이미 이동한 말을 이동 3) 만약 윷, 모가 나왔거나 선생님을 잡으면 윷을 한번 더 굴림 4) 플레이어의 차례가 끝났으면 선생님카드(빽도, 도, 개, 걸, 윷)을 뽑아 나온 카드만큼 선생님 말 전진 5) 아빠는 고정 1칸 전진 후 플레이어들차례 아빠와 선생님이 다른점은 선생님은 카드로 움직이고 아빠는 1칸을 움직인다는 점과 선생님은 잡을수 있지만 아빠는 플레이어의 말을 움직여서 같은칸에간다해도 잡히기에 무조건 피해야 함 플레이어들끼리는 서로의 말을 업을 수 있으며, 만약 선생님을 아무도 잡지않아 결승선을 넘게되면 그때부터는 아빠가 카드로 이동 즉 아빠는 선생이들어가기전까지 1칸씩 움직이니 이론상 최대 12라운드안에는 모든플레이어말이 들어가야하기에 생각보다 운적인요소 및 난이도가 있었음 누구나 다 아는 윷놀이에 협력적인 부분을 추가해 간단한룰과 색다른재미를 느낄 수 있었음 이는 소로리네 2번째모드로 윷놀이+라스베가스라고 생각하면 됨 게임 진행 1) 게임판을 빽도~모순으로 세팅 후 각 칸에 승점토큰을 주머니에서 랜덤(1~2점)으로 뽑아 올려놓음 도=1, 개=2, 모=5개를 올려두고 빽도에만 5점짜리를 세팅 2) 자신의 차례가 되면 자신의 말을 먼저 고르고 윷을 굴림. 이미 출발한 말을 골라도되며 만약 새로운 말을 출발한다면 도와 빽도 사이에서 시작함 3) 어떤 말이든 모칸에 도착하면 추가 보석토큰을 받고 겜 끝날 때 제일 많은 사람한테 몰아주는데 동률이면 나가리로 다음사람이 전부를 가져가게 됨 4) 어떤 말이든 모칸이상의 윷이 나오면 그 말은 이번라운드에서 제거함 5) 모든 플레이어가 연속으로 패스할 경우 라운드 종료 및 해당 칸에 말이 제일 많은 사람이 그 칸의 칩들 중 한종류를, 마지막라운드에서는 그 칸의 모든 칩을 가져가 점수로 계산. 동률이면 차등순 이게임 텐션이랑 쫄깃한 맛이 진짜 미침 모칸이 칩도 제일 많고 도착하기만해도 점수를 주지만 3번규칙때문에 일부로안가는 플레이도 있고 욕심부리다 말들 다 제거되서 0점받을때도 있음 근데 막상 그칸에서 칩이 가장 많아도 동률이면 다음으로 많은사람이 다 챙겨가기에 어쩔수 없이 자리를 떠야하는 경우도 생김 또 윷놀이 베이스다 보니 말을 업어간다는 개념으로 만약 내말들이 같은칸에 있으면 그 말들을 전부 움직여야하는 룰로 고앤스탑 한국판 라스베가스였음 지인들도 반응 다 대만족임 10. 미션 모자이크 미션 모자이크는 텔레스트레이션과 같이 그림을 그려 그림의 정답을 맞추는 게임이지만, 게임이 독특한게 스케치북이 6조각으로 나뉘어져있음 즉 나는 그림의 1/6면적의 일부분만 그리게되고 각자 생각한 그림의 전체가 다르기에 완성된 그림을 보면 진짜 괴상한 그림들이 나옴 예를들어 위사진같이 제시어는 복어로 저런 그림이 탄생하게 되는것임 ㅋㅋ 체험할 당시 나랑 지인2명, 그리고 3분의 가족과 같이 했는데, 초등학생, 어른 할거없이 다같이 재밌게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거 같음 그와중에 어린이가 하드캐리하는데 지인한명 진짜 똥만 싸서 잔뜩 놀려먹었음 이것도 겜중에 나온 건데 함 맞춰보실? ㅋㅋㅋ 11. fly me to lucy 보석을 좋아하는 우주두더지들이 보석을 모아 점수를 많이 받는 게임 기본적인 시스템은 눈치 및 영향력, 비딩정도로 볼 수 있음 게임진행 1) 각자 이번라운드에 사용할 장비카드를 뽑고 탐사할 행성을 비공개로 고름 2) 모두가 다 골랐으면 선부터 원하는행성에 비딩을 할 수 있는데, 보통 비딩카드는 추가점수를 받거나 비딩카드의 효과들을 무효화하는 등의 효과임 3) 비딩까지 마쳤으면 모든플레이어들은 비공개로 골랐던 행성을 공개 4-1) 만약 혼자만 골랐으면 그행성에 자신의 장비카드를 놓아 영향력을 표시 4-2) 만약 여러명이 같은행성을 골랐으면 카드의 등급(별) 을 보고 높은사람만 들어감 같은 등급이라면 여러명이 같이 들어가되 그 행성의 보석 한계치보다 더 높은 영향력이 들어갈 경우 행성은 과부화로 파괴됨 5) 완성되누행성이 있다면 자신의 영향렷 수만큼 점수획득 & 비딩카드 공개 후 효과적용 & 행성별 추가 보너스 능력 적용하면 됨 위를 반복하다가 누군가 점수트랙 끝에 도달하면 승리 추가 비딩카드, 점수트랙 중간중간 도착하면 받게되는 보너스 및 안좋은 효과, 보석을 여러종류 모으면 받는 보너스 등 사실 눈치쌈해서 영향력놓고 비딩하고 점수받는 간단한 시스템이지만, 다양한 요소를 테마와 잘 어울리게 추가하면서 심심하지않은 겜이 된거같음 앞면을 못찍긴했는데 개인판도 승당히 독특한편이었음 비딩카드를 뒷면에 넣는데 종종 쓰러지기도해서 비딩카드 넣는 곳의 앞뒤가 좀더넓으면 하는 갠적인 바람이었음 올해에는 출시계획이 있다고 하니 기대하는중 12. 이너샤인 질문과 상대방이 좋아할만한 대답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게임진행 1) 질문을 고르고 그 질문을 고른 사람이 모드에게 들리게 질문을 말함 2) 그 질문을 들은 다른 사람들은 질문과 관련하여 질문자가 가장 좋아할만한 답변을 적고 그 답변을 누가 썼는지 모르게 질문자에게 보여줌 3) 질문자는 맘에드는 답변을 고르고 그 사람에게 하트토큰을 줌 4) 3바퀴 돌았을 때 가장 많은 하트토큰을 받은 사람이 승리 이게임의 참된 묘미는 싫어하는 답변을 하는 매운맛모드가 따로있는데, 이모드로해야 저세상답변이 많이 나와 재밌었음 13. 아라크네 아라크네! 카드의 모양을 가장 빨리 만들고 아라크네를 외치면 되는 게임 모양을 만들 때 조건이 있는데 1) 일단 어떤 부분이든 가장위에있는 부분의 한면은 다른 면으로 가려져 있어야 함 즉 뒤집었을때 뭐라도 잡아주는게 있어야 함 2) 나머지는 카드 규칙인데, 끊긴 선까지 똑같아야하는 카드, 색과 위치만 맞으면 되는 카드, 9칸중 카드가 표시한 색만 맨위에 보이면 되는카드등 다양하게 있었음 손+뇌지컬 순발력 겜에 진짜 독특하고 신선한 겜이 나왔다고 생각함 좀 더 하고 싶었는데 6시가 다되서 아쉽게 체험을 마치고 마무리함 (24년 보드게임콘 최종 후기) 최근 머더미스터리 장르가 유행하면서 개인작가존에도 많이 생겼고 머미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머미부스는 스포의 이유로 체험부스가 아닌 홍보부스를 운영하는데 머미류가 근 몇년사이 갑자기 많아진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쉬움 다만 여전히 나는 행사를 구경할 때 한정, 소량 판매 오픈런이나 신작출시 체험부스보다는 개인작가존을 들리고 새로운 게임들을 체험하면서 돌아다니는 편인데 그러한 이유는 크게 세가지임 첫번째로는 지금이 아니면 평생 못할수도 있는 게임일 수 있음. 물론 좋은결과가 있어 정식으로 출시되면 너무 좋지만 그러지 않는 경우도 있기에 되도록이면 많은 개인작가 게임을 해보려고 함 두번째는 새로 나오는 게임 포함 만들어지는 제작 과정을 보고 있으면 괜히 내가 뿌듯해질때가 있음 저번에 했을 땐 별로였던 게임이 개선이되고나니 괜찮아지기도 하고 그런 발전되는 과정이 진짜 신기하기도 하고 좋은것 같음 세번째는 게임을 제작한 사람이 직접해주는 설명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임. 이건 진짜 특별한 기회같음 룰마를 해보면알겠지만, 좋아하는겜과 아닌겜의 룰설명 온도차는 확연히다름 작가존은 모든겜이 다 직접 만드신분들의 설명으로 재밌기도하고 다양한 tmi등도 같이 알려주기에 게임을 재밌게 즐길수 있음 마지막으로 이번 콘 전리품과 체험후 들어간 펀딩들을 끝으로 이번 콘 후기도 마무리하겠음 앞으로도 더 재밌고 많은 게임들이 나왔으면 좋겠음 이렇게 매번 돌아다니니 나도 한번 작가를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요새 종종 하게됨ㅋㅋ 다들 긴글 읽어주느라 고맙수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다한콘좋아요~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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