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일단 교통수단에 오르면 귀에 꽂습니다.

그리고 앨범은 항상 정주행을 합니다.

오늘은 이녀석 5집 내일은 저새끼 4집 이렇지 않고

예를 들어서 오늘 엠피에 들어있는게

김경호 5집
문희준 1집
버즈 2집...


이렇게 되었고, 김경호 문희준 버즈 앨범 다 들었으면

집에 돌아와서

김경호 6집
문희준 2집
버즈 3집...

이렇게 탑재해서 쫙 들으면

김경호 7집
문희준 3집
...

버즈는 3집이 끝이므로(최소한 제가 소장한 것 중에서는)

새로운 멤버를 영입합니다. 아, 서지원 들어볼까?

그러면 그 날의 라인업은

김경호 7집
문희준 3집
서지원 1집

이렇게 되는거임...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정주행하며 밀어내다 보면 어느새 다 듣게됨.

곡 하나하나에 신경쓸 여유는 없지만 그 가수의 전반적인 성향을 파악하기에는 좋고

듣다 보면 숨겨진 명곡을 찾는 재미도 있고...

우월한 앨범이 발견되기도 하고... 그런 건 따로 기억해두거나 다이어리에 기록함.





아참 그리고 내가 취급 안하는 장르

1. 쓰래쉬 이상급의 빡센 메탈 (드림시어터 정도의 프록메탈이나 멜스메까진 들어줌) - 메탈리카, 아연메이든, 메가데스, 슬레이어, ... 취급 안함.

2. 쟂으 (단, 쟂으 하위장르 중 보사노바는 취급)

3. 힙합

이정도는 취급안함.



특히 좋아하는건 멜로딕한 메탈과 모던락

그 외에 앞서 취급 안하는 장르 1 2 3 제외하고 잡스럽게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