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草露 - 수능 갤러리

人生草露앱에서 작성

릴민주3

2024.06.28 14:36:35

조회 45 추천 0 댓글 0

6월 28일 금요일

행복한 하루 되세요

人生草露(인생초로)

인생은 "풀초(草) 이슬로(露)"

풀에 맺힌 이슬과 같다는 뜻으로,

아침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은

햇볕이 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한서 소무전에 나오는 말입니다

도덕경의 저자인 노자는 세상을 살면서

버려야 할 몇 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驕氣(교기)

내가 최고라는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

多慾(다욕)

내 마음에 담을 수

없을 만큼의 지나친 욕심을

버려야 한다.

態色(태색)

잘난척하려는 얼굴표정을 버려야 한다.

淫志(음지)

모든것을 내 뜻대로 해보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풀잎에 맺힌 이슬과 같은 인생...

잠깐 왔다 허무하게 가는 인생에서

이런 것들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우리의 마음을 방황과 번민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人生草露(인생초로)라.

어차피 인생이란 잠시 풀잎에 맺혔다가

스르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은 것!!

그 찰나의 순간을 살다 가면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마음에 담아야 하고

무엇을 내려놔야 할까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원망하지 말 것,

자책하지 말 것,

현실을 부정하지 말 것,

궁상떨지 말 것,

조급해하지 말 것.

해야 할 것 다섯가지는

무엇일까요?

자신을 바로 알 것,

희망을 품을 것,

용기를 낼 것,

책을 읽을 것,

성공한 모습을 상상하고

행동할 것.

이 열가지가 우리의 삶을 결정 짓는다고 합니다.

실수하며 보낸 인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낸 인생보다 훨씬 존경스러울 뿐 아니라

훨씬 더 유용합니다.

맑고 향기롭게

상대가 화를 낸다고 나도 덩달아 화를 내는 사람은 두번 패배한 사람이다 라고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상대에게 끌려드니 상대에게 진 것이고 자기 분을 못이기니 자기 자신에게도 진 것입니다.

나이를 먹어도 언제나 밝은 얼굴 선한 인상으로

호감을 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가만히 있어도 성깔이 있어 보이는 얼굴이 있습니다.

얼굴은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 왔느냐를

말해 준다고 합니다.

인간의 老化(노화)는 그 어떤 의학으로도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늙어갈수록 그 노화를 아름답고 우아하게 바꾸려는 노력이 중요하겠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한 마음을 가져보면

老化는 줄어들 것입니다.

비가 내립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멈추지 않는 바람도 없습니다.

꽃이 피어 있습니다.

지지 않는 꽃도 없습니다.

그 무엇도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친구도, 젊음도,

모든 것이 人生草露 입니다.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1727104	김기철 영어	수갤러(116.122)	07.01	35	0
1727103	9평 신청 사진	수갤러(211.235)	07.01	31	0
1727102	요즘 치킨에 소주가 ㅈㄴ 땡기네 [2]	무베이슨	07.01	36	0
1727100	ㅋㅋㅋㅋㅋㅋ	무베이슨	07.01	21	0
1727099	생각의전개 피뎊 이상하네 [2]	고통과우울	07.01	39	0
1727098	한녀들이 수십년간 기괴할정도로 고추에 집착하니 저러지	R^^	07.01	34	0
1727097	기말망친 노베 고2 아주대 ㄱㄴ? [13]	수갤러(211.234)	07.01	74	0
1727096	운동해라	마비스	07.01	25	0
1727095	마크하고싶은데 [6]	미쿠사냥꾼	07.01	44	0
1727094	흠... 여기서 소주 1병 더시켜먹냐 아님 자리 옮기냐 해안져서 옮기기싫 [2]	ㅇㅇ(223.38)	07.01	114	0
1727093	아 시밬 낮잠이 길어졌다. [3]	통정희박대령	07.01	30	0
1727092	조 커 2 , 10월 4일 나오긔	♥;J,^^(118.235)	07.01	24	0
1727091	술먹으면서 보기 좋은 인생명작들 ㅇㅅㅇ	ㅇㅇ(223.38)	07.01	36	0
1727090	ㄲ	노박사	07.01	67	0
1727089	수학 한완기 vs 마더텅 검은색	수갤러(175.209)	07.01	23	0
1727088	1차 국밥, 2차 역할맥으로 결정했다. 혼술 가보쟈가보쟈 [1]	ㅇㅇ(123.213)	07.01	39	0
1727087	수능 입문자인데 문학 읽으면 이해가 됨? [1]	수갤러(211.63)	07.01	27	0
1727086	치지직 방송켜볼까 [1]	고졸무직백수히키키1	07.01	31	0
1727085	합격증 줘도 안할 공무원은? [1]	ㅇㅇ(112.121)	07.01	70	0
1727084	오수생수면ㄱㄱ	AKIRA™	07.01	30	0
1727083	3개월 반 해서	고졸무직백수히키키1	07.01	37	0
1727082	좆됐노	노박사	07.01	32	0
1727081	씻고 나왔다! [3]	눈덧친	07.01	37	0
1727080	남자들 공부 집중 안 될 때 집중력up시키는 방법	ㅇㅇ(219.248)	07.01	42	1
1727079	OO지역에 핵폭탄이 투하되었습니다 [3]	무베이슨	07.01	54	0
1727078	ㄹㅇ 개씹6등급노베가 오늘부터 순공10시간하면 어디감? [2]	ㅇㅇ(175.211)	07.01	55	0
1727077	씨발 몸살인가 [2]	☆WELCOME☆	07.01	34	0
1727076	현역 연대 졸업생 양반도 2년걸렷다던데	고졸무직백수히키키1	07.01	44	0
1727075	3개월 반은 욕심이엇나 [2]	고졸무직백수히키키1	07.01	47	0
1727074	걍 씼고 나가야겠다. 나가서 술이나 이빠이먹고 와야겠다 ㅎㅎ	ㅇㅇ(123.213)	07.01	20	0
1727073	씻으러 드간다 [2]	눈덧친	07.01	31	0
1727072	씻기 귀찮다 ㅣ	눈덧친	07.01	19	0
1727070	오늘 술이나 먹으러 나갔다올까나 딱 소주 3병만 먹고와야겠다. [1]	ㅇㅇ(123.213)	07.01	38	0
1727069	맥주 마시고 싶다	마비스	07.01	22	0
1727068	흠...집에있기 싫은데 나갈까... 나가서 뭐하징 시부럴꺼 ㅇㅅㅇ [1]	ㅇㅇ(123.213)	07.01	19	0
1727067	이런 생각을 자주한다 [7]	고졸무직백수히키키1	07.01	44	0
1727066	약대반수달린다 [3]	ㅇㅇ(211.235)	07.01	62	0
1727065	히키키. [5]	아이젠 소스케(211.234)	07.01	46	0
1727064	남자의연애	ㅍ(183.105)	07.01	21	0
1727063	접을까 말까 접을까 말까 [5]	고졸무직백수히키키1	07.01	43	0
1727061	와 간식 대박이네	수갤러(1.11)	07.01	33	0
1727060	수학 이미 봤던 문제를 또 틀리는 건 뭐가 문제냐 ㅋㅋㅋㅋ	김도연24	07.01	30	0
1727059	올1등급 아니여도 괜찮잖아	고졸무직백수히키키1	07.01	31	0
1727058	오직 미적사문지구	고졸무직백수히키키1	07.01	25	0
1727057	짐승 합격 [1]	미녕	07.01	95	0
1727055	죽은인간 구별법	ㅍ(183.105)	07.01	32	0
1727053	한의대는 2개 다 사탐봐야함?	고졸무직백수히키키1	07.01	38	0
1727050	저는 도망자입니다 [4]	고졸무직백수히키키1	07.01	38	0
1727049	하반기도 수갤을 열심히 합시다. [4]	통정희박대령	07.01	34	0
1727048	ㅇㅂㄱ [1]	노박사	07.01	8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