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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꾼 기괴한 꿈 2개앱에서 작성

어사일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03 15: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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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갑자기 미래에 떨어졌는데

전형적인 sf 창작물의 세계에 약간의 서부 느낌이 더해진 그런곳임

서부인지 뭔지 모를 이질적인 느낌 나는 술집에서 밥 먹고 있는데 갑자기 sf 해적단이 습격해옴

습격자들은 완전무장 하고있는데 이쪽은 수도 적고 무기도 없어서 얌전히 항복했는데 여자랑 싸울줄 아는 사람만 나오라는거임

난 그냥 있으려고 했는데 내가 밥 사준사람이 눈치주면서 억지로 끌고가서 끌려가듯 나왔는데 나올사람 다 나오니까 가게를 통째로 불태워버림

이렇게 해적한테 잡혀가서 노예생활 하는게 1번꿈



2번꿈은 가족끼리 여행을 갔는데 중간에 비도 오고 안개가 너무 심하게 껴서 길을 잃었는데 전자기기도 먹통이 돼서 어쩔 수 없이 차에서 나와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시골 마을이 있는거 보고 거기로 갔음

근데 마을 분위기가 으스스한게 뭔가 이상함 절대 안개때문은 아니고 뭔가 있는거같음

분위기랑은 반대로 마을 사람들은 친절하게 원래 안개가 많이 낀다, 당신들같은 경우 많다, 그래서 맨날 이쪽으로 오면 우리가 봐준다~ 같은 소리 하며 안개가 걷힐때까지 쉬다 가라 했음

분명 사람들은 친절한데 알수 없는 위화감이 느껴졌음

불확실한 느낌만 가지고 뭐라 할수는 없으니 사람들이 내준 집에서 짐 풀고 쉬고 있는데 밤 되니까 긴장했는지 나 빼고 다 잠들었음

나도 잘까 하는데 어디선가 흐릿한 말소리가 들림

말소리가 뭔 문제냐 할건데 듣자 마자 엄청나게 불길한? 불쾌한? 그런 느낌이 들어서 몰래 빠져나가 말소리 들리는곳으로 가봤더니 사람들이 무슨 주술 의식같은걸 하고 있음

내가 어떻게 그 의식이 뭔지 알았는진 모르겠지만 그게 불길한 무언가를 소환하는 의식이란걸 알아서 바로 가족 깨우고 뭔가 이상하다며 설명은 가면서 할테니 차로 달려감

설명을 했는데 가족들이 의문 하나 없이 바로 믿었음

??? 하고있으니 우리 가업은 퇴마였다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너에게만은 이 짐을 물려주지 않으려 했다 함

안개도 많이 걷히고 슬슬 앞이 보이기 시작해서 바로 출발하는데 그때 마침 소환 의식이 끝남

소환된건 흐릿하게 보이는 검은 개인데 아까와는 비교도 안되는 불쾌함이 온몸을 찌르는 느낌이 들었음

뒤도 안보고 도망치는데 의외로 따라오거나 하진 않아서 안심하려다 이 상황이 더 이상하다는걸 눈치챔

그 순간 바로 앞으로 트럭이 슝 지나가면서 죽을뻔하고 그 뒤로도 갑자기 차가 멈추거나 말을 안듣거나 사고가 날뻔하거나 심지어는 어디서 철골같은게 날아오며 우릴 죽이려고 함

걸어가려 해도 다리를 다치고 운이 극도로 안좋아진거같았음

한참을 도망치다 차에서 내려 어떤 다리를 건너고 있는데 갑자기 다리가 무너지고 아빠가 떨어짐

잡고 끌어올리려 하는데 이상하게 미동도 안하고 무너진 다리 반대편에선 검은 개가 가만히 지켜보고 있음

그거 본 아빠가 명예가 어쩌고 하면서 내 손 억지로 밀쳐내고 

도망쳐라!!! 하면서 떨어지니까 개도 쫓아서 아래로 떨어지는 순간에 깼음

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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