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퐁문학 모음집.txt - 판타지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

1/3

확실하지 않은 것까지 말한 거 같아서 다시 올림 남고
와 씨발 왜 여성청소년과 '강력반'이 남고 일 문 이유 알겠네... 모하비배달부
여청수사팀 블로그 댓글 실시간으로 삭제되네ㅋㅋㅋ olbers
흠 나도 퓌캬륀 웃기기 챌린지 도전!! 고햐쿠엔
삼성전자햄 이거 존나 뼈아프네 ㅋㅋㅋㅋ 모하비배달부
전 이번사던 걍 처음부터 지금까지 경찰이어매개병신호로들이다라고 설명된다고 재일교４
이드립 웃겻으면개추 안웃겻으면 비추눌러보삼 고햐쿠엔
'우리 아들 남자 좋아한다더니 2d라도 여자 좋아해서 다행이다' 그림먼저본다
그런데 시발 동탄 여청강력팀<이거 홈즈,
장갤 개념글 정파사파마도 구분 공감가네 ㄷ 형아야
동탄경찰서 강동호 경감님 입장문.jpg 가난한청년
동탄경찰서 사건 블라인드 경찰들 반응.jpg 가난한청년
아버지한테 챗gpt 글요약 알려드리니 너무 좋아하시네... olbers
근데 솔직히 경찰도 반성 많이 하고 있겠지 븅신들아 ㅋㅋ 김초린
올고빔형 위스키 보내준 건 고마운데 ㅇㅇ; 남고

오늘 진짜 아버지 응급실 겪고 너무 힘들었어... 8시쯤 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과외수업하러간 엄마가 아빠가 전화 안 받는다고 문자왔음 엄마는 나한테 학교 끝나고 못봤냐고 물어봤음... 엄마는 그냥 신경쓰지 말고 공부하라고 하셨음 그때 학원 자습실에서 공부 하고있었는데 이때는 자습실 에어컨 약해서 덥고 꿉꿉해서 공부 제대로 안되던 상태여서 명분이라도 있겠다 아빠 상태 보러간다는 핑계로 작성자 : 코코아볼

퐁퐁문학 모음집.txt앱에서 작성

DUPE

2024.06.29 19:58:12

조회 55 추천 0 댓글 2

75bed672b2d03ca36fbc81e742d4223cebeb268bd13516d06e59bc3043f73a2ebea28d6a332e7cbe59fba9039a85aadb700648fe48648fcfa1e371f4d20df0

마통녀가 '난 남편을 사랑해요'라고 말하지 못하듯,

퐁퐁이는 '아내는 내가 처음입니다'란 말을 하지 못한다.

그런 둘이 결혼해서 가족을 이루고 산다는 것, 그것 참 기괴한 이야기다.

퐁퐁이가 말했다.

"순결 타령은 찐따나 하는거다"

오픈마인드의 퐁퐁이를 보며 감탄한 내가 물었다.

"그럼 니 와이프랑 해봐도 되겠니?"

내 질문에 갑자기 퐁퐁이가 찐따처럼 굴었다.

퐁퐁이가 '순결은 나랑 만난 다음부터 지키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럼 널 만나기 전에 와이프가 가진 성관계는 신경쓰지 않는다는 얘기네?"

내 질문에 퐁퐁이는 이제야 말이 통한다는 듯 연신 고개를 끄덕였고, 나는 용기를 얻어 말했다.

"사실 너랑 만나기 전에 니 와이프랑 내가..."

그 날 퐁퐁이가 얼마나 폭력적인지 깨달았다.

퐁퐁이가 말했다.

"요즘 시대에 순결 타령은 바보나 하는거다."

"넌 니 딸내미가 문란하게 살아도 그런 말을 하겠어?"

내 반박에 퐁퐁이는 가소롭다는 듯 말했다.

"내 딸이 좋다면 상관없지. 자기 삶은 스스로 정하는거야. 기성세대가 왈가왈부 할게 아니지."

나는 큰 깨달음을 얻어 친구 딸이 근무하는 오피스텔로 향했다.

퐁퐁이가 말했다.

"나같은 정상인만 있는 사이트는 없냐?"

나는 소라넷을 추천했다.

직장 퐁퐁 상사가 말했다.

"여자는 30대가 가장 예쁘지."

그 말을 듣고 실장에게 '이 분은 30대로 붙여주세요'라 말한 뒤로 나의 직장생활은 꼬이기 시작했다.

예비 퐁퐁이가 말했다.

"요즘 시대에 처녀 찾는 X친놈이 어딨어~"

덕분에 난 죄책감 없이 예비신부의 처녀파티 게스트로 참가했다.

퐁퐁이가 눈치게임 규칙을 물어봤다.

나는 인원수만큼 숫자를 외치며 자리에서 일어나고, 마지막 남은 사람이 '퐁!'을 외치는거라 설명했다.

퐁퐁이가 씩씩거리며 말했다.

"한번만 더 내 앞에서 퐁이란 말 꺼내면 진짜 패버린다."

그 말이 끝나자마자 퐁퐁이는 나에게 주먹을 날렸다.

억울하다. 나는 아무 말도 안하고 살짝 웃었을 뿐인데...

10)

퐁퐁이가 와이프 처녀막 수술을 할거란다.

와이프 처녀막을 복원하고, 자신이 처음을 차지해 열패감과 컴플랙스를 이겨내겠다는 것이다.

"수술 후에 니가 처음으로 관계하기만 하면 이제 괜찮다는거지?"

내 물음에 퐁퐁이는 이번만큼 확신이 든 적이 없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그래서 수술 날짜는 언젠데?"

내 질문에 퐁퐁이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이상하다, 전부 수술 날짜만 물어보네? 벌써 그 질문만 10번째야"

생각보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거 같아 마음이 조급해졌다.

11)

퐁퐁이가 괴로워하며 물었다.

"이보다 최악인 상황이 있을까?"

나는 그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아직 이혼이 남았잖아."

12)

퐁퐁이가 부부싸움 중 아내에게 '창녀'라 소리쳤단다.

너무 심한 말을 했다며 자책하는 퐁퐁이를 보고 내가 말했다.

"창녀는 돈을 벌어"

그날 나는 합의금으로 돈을 벌었다.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8cf47bdeac724efaa877e0e618927278_1650288476724_d.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6104890	오늘의 야식 [1]	TS기원	07.01	13	0
6104889	봇치가 잘못한 만화.jpg	SHIRAYUKI	07.01	32	0
6104888	이런스타일 보카로 더 없나... [2]	해은	07.01	24	0
6104887	사과 vs 배는 무조건 배지; [6]	사이쓰	07.01	52	0
6104886	마이클 잭슨이 그렇게 나주배를 좋아했대 [1]	그린.	07.01	28	0
6104885	아니 가격이 무조건 맛과 비례하는게 아니잖아 [3]	봄타이니	07.01	29	0
6104884	엘든링 코믹스란거 잘그렸는데 내용이 맛이 갔구나	메스토크	07.01	32	0
6104883	경찰관 글에서 되게 의외인점... [8]	ㅇㅇ(58.125)	07.01	89	1
6104882	어케떡볶이를12000원을받는거지 [3]	빵케이크	07.01	25	0
6104881	제삿상에 사과랑 배 둘중 하나만 올려야한다고 생각해봐라 [4]	판갤러(117.111)	07.01	26	0
6104880	술 먹는중 [6]	NOIR	07.01	21	0
6104879	쓰르라미 추리가하고싶구나..	수구사응와	07.01	12	0
6104878	확인되지도않는 동탄여청수사팀 ㅇㅈㄹ [1]	익숙해져라	07.01	69	0
6104877	누피아 질문)보통 플러스 통과하는데 얼마나 걸림? [2]	분수	07.01	26	0
6104876	아니 근데 배 vs 사과는 배가 1티어 높은 과일 아냐?? [2]	알	07.01	39	0
6104875	뭔 자기동네 특산물은 사과네 배네 하는거 ㅈㄴ가소롭네 [4]	고햐쿠엔	07.01	31	0
6104874	배가 몸에도 더 좋고 맛도 좋고	_새사람	07.01	16	0
6104873	아니 배는 맛이 존나 연하지않나??? [11]	seeu	07.01	46	1
6104870	동탄서 과, 팀 욕한건 상관 없을텐데 [2]	도도봉	07.01	63	0
6104869	이거 저임 ㅇㅇ	SHIRAYUKI	07.01	15	0
6104867	아니 배랑 사과중에 뭐가 더 맛있는지가 왜 논란거리인지 모르겠네 [27]	봄타이니	07.01	76	0
6104866	배달리뷰이벤트<요즘 귀찮아서 안하는	일레이나	07.01	15	0
6104865	원신이 대체 뭔짓을 한거지??? [3]	짭타쿠	07.01	29	0
6104864	동탄경찰서 사건 블라인드 경찰들 반응.jpg [33]	가난한청년	07.01	1977	45
6104862	판타지 남고사건 파급력 좆되네 경찰이 대통령까지 머리끄댕이잡고 [2]	.(106.101)	07.01	79	1
6104861	통두 ts 이미지 살짝 이럼 [3]	수1줍	07.01	27	0
6104860	님드라 컴퓨터를 켰는데 화면이 아예 안나오면 어뜩함 [6]	ㅇㅇ(14.43)	07.01	15	0
6104859	원신 신규 컨텐츠 생각할수록 좆같네 진짜	콜드오렌지	07.01	23	0
6104858	얘네 왜싸우는지 누가요약좀 [4]	익숙해져라	07.01	78	1
6104857	아씨발 상위욕심내다 스토리사하는거 진짜어렵네 [3]	저지능	07.01	17	0
6104855	진짜 경찰이 절차무시해서 판사가 한숨쉬고 무죄때린 음주운전사건있지않나ㄷ [3]	퓌캬륀	07.01	55	1
6104853	노피아 이세계 ~~~ 이거 이티알 아류작 아님...? [8]	퓌에리아	07.01	51	0
6104852	사실 나도 차기 대선에 바위든이 나올줄은 몰랐음	ㆁㆁ	07.01	8	0
6104851	그러고보니까 요즘에 맨대헬 '그대사' 어떤마음으로 한건지 [1]	짭타쿠	07.01	30	0
6104850	표절작가가 설마그거임??? [1]	seeu	07.01	29	0
6104849	시비맘이되어버릴것같음 [2]	강강수할래	07.01	30	0
6104848	과일 고트는 딸기다	판갤러(117.111)	07.01	8	0
6104847	저새끼들이 존나 비겁한 새끼들인게 한창 화제될땐 걍 숨어있었음	ㅇㅇ(218.39)	07.01	27	2
6104846	엘든링 dlc 후기.jpg [4]	TS기원	07.01	55	1
6104845	표절작가 보다가 하차한 구간 [2]	까름칙	07.01	66	0
6104844	리뷰별점이 하나도 없는 쌩판새가게에 시키면 잘해줄거란 발상 어케생각함 [5]	빵케이크	07.01	28	0
6104843	제가 좋아하는 과일 알려드림 [2]	봄타이니	07.01	16	0
6104842	이거 니황 범죄 지어서 격리된거 같네	디클군	07.01	17	0
6104841	근데 경찰들 수사단계에서 절차무시하면 [2]	일레이나	07.01	46	0
6104840	동탄경찰서 씨발 느그들 애미가 윤석열이냐?	ㅇㅇ	07.01	25	0
6104839	빌클린턴이 바이든 트럼프보다 어리다는거 듣고 웃었음 [2]	이와쿠라레인	07.01	25	0
6104838	전 사과 vs 배가 갈드컵이 열릴수 있단것도 좀 의아했음 [9]	알	07.01	40	0
6104837	큐브베이컨 이녀석 스파게티해먹을땐 ㄱㅊ군... [2]	ㅇㅇ(218.144)	07.01	17	0
6104835	난 요즘 파인애플에 꽂혔음... 마넌에 1키로라니까??? [10]	seeu	07.01	38	1
6104834	아니 씨발 왜 0번대가 실존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죄 악(110.11)	07.01	2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