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카이계에서 주인공을 설득하려는 점잖은 어른 캐릭터는 어떤식으로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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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노나메가 궁금한 사람은 봐라. 욕심쟁이 노나메의 숨겨진 진실입니다 할건 해야제... 작성자 : 올고빔.

세카이계에서 주인공을 설득하려는 점잖은 어른 캐릭터는 어떤식으로 말할까

ㅇㅇ(211.201) 2025.07.23 23:22:08

조회 79 추천 0 댓글 7

세카이계에서 만난지 며칠, 몇주도 안된 여자애한테 한눈에 반해서 푹빠진 미성년 청소년 주인공

사실 여자애는 세계의 운명이 왔다갔다 하게 하는 뭐시기고 여자애 한명의 희생만 묵인하면 훨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뭐시기임.

주인공은 만난지 며칠 몇주도 안된 여자애를 구하기 위해서 목숨걸고 다 내팽겨치고 개지랄난장판침.

이런 느낌인데

주인공을 설득하려는 점잖은 어른 캐릭터는 어떤식으로 말하는게 좋을까?

핵심 내용은 "만난지 며칠, 몇주도 안된 여자애를 위해서 목숨을 걸 필요는 없다" "정말 안타깝지만 여자애 한명만 희생하면 훨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인류를 위해 본인도 동의했다." 이런 내용인데

(물론 여자애는 인류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억지로 납득한척 하지만 죽기 싫음)

"야 세상에 여자가 절반, 수십억명인데 만난지 며칠 안된 계집애 하나 때문에 모든걸 다 내팽겨치고 이 지랄하는게 말이되냐!!!" 이런 천박한 표현말고

세상의 위기를 막기 위해서라곤해도 여자아이의 일방적인 희생에 죄책감도 품고 있지만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주인공을 가로막는 선량하면서 점잖은 어른이 주인공을 설득하는 방식은 어떤게 좋을까

그에 대한 주인공의 반박은??

개인적으론 주인공이 논리로 개쳐발려도 "세상의 위기를 막기 위해서라곤해도 여자아이 한명의 일방적인 희생"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악하다는 팩트 하나만 가지고 무력으로 다박살내고 뚫고지나가는 쪽이 취향이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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