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북라에 올라오는 글 보면 2020년 이후 입문한 팬들이 많아서 그런지

분위기에 휩쓸려서 알지도 못 하면서 지껄이들 글들 많더라

기성용 6개월 남기고 이렇게 떠난것은 나도 개좃같긴한데 예전에 레전드/슈퍼스타급 선수들이

다 개좃같이 떠난줄 잘못 알고 있고 북라애들은 경기장에서 저 새끼

이제 퇴물되었으니까 서울팬들 입으로 직접 욕해서 나가라고 할 정도의

기량 떨어질때까지 구단에서 무조건 계약 연장해 주어야 하는지

알고 있는 것 같음

레전드/슈퍼스타급 선수들이 서울팬들 입으로 직접 욕해서 나가라고 할 정도의

기량 떨어지기 전에 은퇴 혹은 이적(라이벌팀 아닌 국내팀 혹은 외국팀) 시키고

이 선수들를 대체할만한 기량 좋은 선수 영입을 잘 하는 것도 프런트 능력임

(가장 모범 케이스가 아디 은퇴하고 대체자로 오스마르 영입으로 이런 식으로

몰리나 대체자로 세징야 혹은 동급 선수, 데얀 대체자로 무고사 혹은 동급 선수를

영입했으면 FC서울 역사가 달라졌겠지)

물론 데얀 1년 정도 더 기회줄만 했는데 황새 병신같은 놈 축구에 힘 실어준다고 에반드로 데려오고

삼성에게 내주어서 강등당할 뻔 한 최악의 실수는 변명의 여지가 없고 그래서 이재하 단장도

책임지고 나간 것이고 그래도 데얀 외에는 레전드/슈퍼스타급 선수들 박주영, 고요한, 오스마르 등

대부분 1년 정도 더 뛰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서로 좋은 시기에 작별 잘 한 것이고 

고요한은 은퇴식까지 했으니 성공한 것이고 진짜 아래 선수들을 프런트에서 개좃같이 내보냈다는 것은

완전 억까다.

히칼도

2005년 입단해서 2년 정도 잘 하긴 했는데

2007년 귀네슈 감독 부임하고 귀네슈 정도 네임밸류 감독 모셔와서

자기 축구에 안 맞는다고 정리해 달라고 하면 프런트에서

계약 연장 안 시키고 떠나 보내고 귀네슈가 원하는 외국인 선수 데려오는 것이 맞는것으로

아무 문제 없음

몰리나

2013년 아챔 결승전도 그렇고 조금씩 노쇠화 기미 보였고

2016년에 데얀이 온다고 하니까 외국인 쿼터 한정되어 있으니

계약 연장 안 한 것으로 문제 없음.

몰리나 계약 연장해서 데얀 복귀 불발 되었으면 이것도 난리났을 것

아디

아디 1년 정도 뛸 수 있겠지만 여기서 아디가 뛰었으면 2014년에

FC 서울 거진 10년 동안 대들보가 되는 오스마르를 못 데려왔다는 것

제대로 된 대체자 데려오고 은퇴식도 열었고 모범 케이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