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을 버리면 된다.

모든 분노는 거의 대부분 자존심에서 온다.

상대가 아가리골 . 진짜 말도 안되는 개뽀록 운빨골넣고 화내본적이 있는가?
좋다. 

근데 본인 스스로 그 골을 넣는데 당연시 한적이 있는가?

이건 뭔가 안맞는거다.

골먹히고 분노 해봤자 상대 욕박아 봤자 달라지는건 크게없다.

아니 빡겜 동기는 되겠지. 근데 그 빡겜이 승리로 이어질 확률은 높다곤 할순없다.

답은 내려놓으면 된다.

승부욕은 가지고 모든 상대방으로 부터 최대한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면

분노는 확연히 내려간다.

피파는 멘탈 겜이라 하던데 왜 그런지 이해가된다.

모두 내려놓고 피파를 집중해서 해봐라. 챌린저 프로 유저들은 골먹히면 크게 분노하거나 그러진 않는다. 오히려 순응한다.

오히려 실력 낮은사람이 쉽게 흥분하고 화를 잘낸다. 그리고 쉽게 때려친다.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고했다.

내가 잘한다고 우쭐거리지말고 내가 못한다고 절망하지말고 배움의 자세로 하나하나 마인드컨트롤 하다보면

어느새 정상에 있지않을까.. 

프로들이 대단하다고 느낀게 멘탈부터 틀리다.. 

물론 그들도 사람이라 골먹히고 빡치긴 하겠지. 하지만 그정도가 다르다..

애초에 상대를 내 아래로 보고 무조건 이겨야만 합리적인 상태로 인식하니

분노가 이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