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검찰, '윤석열 커피 보도'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 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8 16:08:06
조회 89 추천 0 댓글 0
봉 기자 "검찰이 사전 기획한 총선용 기획수사"

봉지욱 전 JTBC 기자(현 뉴사타파)가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윤석열 검증보도' 관련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는 모습. 시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른바 '윤석열 커피'를 보도한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전 JTBC 기자)를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 개입 여론조작'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28일 오전 봉 기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봉 기자는 2022년 2월 21일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씨의 검찰 친술과 정영학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 당시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씨가 검찰 조사에서 주임검사가 타 준 커피를 마시고 나왔으며, 해당 주임검사가 윤석열 대통령(당시 대검 중수2과장)이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해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봉 기자를 상대로 해당 기사의 취재 및 보도 경위 등에 대해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다.

봉 기자는 검찰 출석 전 취재진을 만나 "검찰이 사전 기획한 총선용 기획수사"라며 "대장동 '그분'찾기에 실패한 검찰이 대선 후보 자질을 검증한 기자들을 수사하고 압박해 겁먹게 하는 이른바 '검틀막 시대'를 열었다"고 주장했다.

남욱씨의 검찰 진술 조서 입수 경위에 대해서는 "검찰은 '더불어민주당에게 받았다', '이재명 도우려고 받았다, 고의로 왜곡했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했다.

봉 기자는 검찰이 자신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할 당시에 영장을 제시하지 않고 실리콘으로 지문을 채취해 강제로 휴대전화 잠금을 해제하는 등 무리하고 불법적인 압수수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검찰은 적법하게 압수수색을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14살 연하' 이범수 전 부인 이윤진의 폭로 "내 속옷도..."▶ '100억대 건물주' 개그맨, 반전 고백 "월세 사는 이유는..."▶ 김지민, 의미심장한 발언 "김준호랑 헤어지게 되면 나는..."▶ 20대女 공무원의 사연 "브래지어, 팬티 차림 내 사진이..."▶ 외국인근로자와 성관계 한 60대 女, 돈 요구 거절했더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10684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채상병 사건은 "법과 원칙 따라 수사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0 7 0
10683 강제로 재산 나눠주던 '유류분' 제도 47년만에 바뀐다[법조인사이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0 8 0
10682 잇따르는 감기약 악용 사례 어쩌나[김동규의 마약 스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3 13 0
10681 할인 쫓아 '마트 뺑뺑이'…살인 물가에 서민·자영업자 '곡소리'[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5 13 0
10680 "민간자격으로 공직자후보 검증하겠다" 소송…法 "국가가 할 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5 10 0
10679 [기자수첩] 수사는 '정치' 아닌 '진상규명'의 영역이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4 10 1
10678 '마약 투약 혐의' 오재원 1심 첫 재판 시작[이주의 재판일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 11 0
10677 "코인범죄 증가로 노년층 피해 증가 체감, 끊임없이 전문성 고도화하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8 13 0
10676 '반도체 기술 유출' 형이 잡히자, 동생까지 범행...검찰의 1분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9 11 0
10675 재산관리인 통하지 않은 北 주민과 로펌 약정, 보수는 무효·위임은 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12 0
10674 거짓말 탐지기, 무용론과 유용론 [판결의 재구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49 0
10673 '빅5' 병원 교수들, 주 1회 휴진 결정…의료개혁특위 '반쪽 출범'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6410 1
10672 현직 검사 음주측정 거부 뒤 또 음주운전, 대검 감찰 착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60 0
10671 '라임 몸통' 이인광 회장과 공모한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74 1
10670 무혐의 종결된 한동훈 딸 '허위 스펙' 의혹, 수사심의위서 검토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79 1
10669 법무법인 지평, '글로벌 공급망 변화' 세미나 개최[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68 0
10668 영화 불법 다운 유도한 뒤 '합의금 장사'···9억 챙긴 부부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84 0
10667 '의대증원' 법정 공방 지속…의대생 "입학정원 변경은 계약 위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81 0
10666 ‘디넷’ 보관 정보로 별건 수사…대법 “위법, 증거능력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59 0
10665 30대 스포츠 아나운서, 음주운전 혐의 입건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451 0
10664 경찰, 임현택 의협 차기회장 추가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66 0
10663 '이재명 대선 지원 의혹'...KIDA 간부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64 0
10662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유재은 법무관리관 공수처 출석 "성실히 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61 0
10661 '오송 참사 책임' 서울 강서경찰서장 직위해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62 0
10660 하이브, '뉴진스 독립 의혹' 민희진 어도어 대표 고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67 0
10659 '옆집 나무가 태양광 패널 가려'…이웃 살해한 40대 징역 23년 확 [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245 1
10658 한미일, 기술보호·수출통제 분야 협력 확대키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57 0
10657 '3000만원 든 가방 지하철서 슬쩍' 50대男 이틀 만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70 0
10656 'AI 법률상담' 등장에 변협 "혁신 명분 법률위반 안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61 0
10655 '행진 중 경로 이탈' 금속노조 간부 2명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78 0
10654 검찰, '창업주 120억 횡령·배임' 의혹 바디프랜드·한앤브라더스 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83 0
10653 28면 사진설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82 0
10652 '사건 무마 뒷돈 혐의' 현직 경찰 수사팀장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79 0
10651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 사건처리, 지난해부터 빨라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74 0
10650 "저커버크 친누나 영입".. 허위공시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78 0
10649 "저는 죄인입니다"...칼부림 예고 후 팻말 든 30대 남성 집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72 0
10648 야구 배트에 필로폰 숨겨 들여온 미국인, 강제송환[사건 인사이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74 0
10647 "낮에도 음주 단속합니다..." 경찰, 스쿨존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66 0
10646 고인 형제,자매에게 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 47년만에 '위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76 0
10645 [단독] 조국, 상고이유서에 '김관진 판례' 적시…대법서 반전 나오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04 0
10644 "매우 억울해"...유덕열 전 동대문구청장 첫 재판서 혐의 부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57 0
10643 검찰,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기소...'8억 뒷돈 의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59 0
10642 "전 연인 에세이 출판금지 해달라"…백윤식, 1심 이어 2심도 승소 [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853 4
10641 고인 형제·자매에게 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헌재, '위헌'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66 0
10640 간호조무사에게 수술부위 봉합시킨 의사, 벌금 1500만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66 0
10639 檢, '中에 핵심 기술 유출' 삼성전자 전 부장 등 기소...반도체 [1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071 5
10638 '기부금으로 해외 워크숍 의혹' 재향경우회 회장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63 0
10637 "대법관 죽이겠다" 살해 협박한 50대 남성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64 0
10636 법무부 '법률홈닥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54 0
10635 [속보]헌재 '형제자매에게 유산상속 강제' 유류분 규정 위헌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5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