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건물 옥상서 여자친구 살해한 의대생 구속…"도망 염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8 21:09:26
조회 112 추천 0 댓글 0

헤어지자는 말 듣고 살해…흉기 등 범행 준비


[파이낸셜뉴스]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의대생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살인 등 혐의를 받는 최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시했다.

이날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최씨는 "유족에게 할 말이 없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범행 이유와 계획 범행 여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

최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의 한 15층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옥상에서 남성이 투신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숨진 피해자를 발견, 최씨를 긴급체포했다. 최씨는 범행 2시간 전 경기 화성의 한 대형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하는 등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출신으로, 서울의 한 의과대학에서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유영재, 처형을 성폭행 직전까지... 그날 무슨 일?▶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과 쉴 틈 없이 키스" 반면에...▶ 집 없이 가족 4명 PC방서 살았다는 가수 "목욕은..."▶ 샤워할 때 남편이 들어온다는 여배우 "내가 덮칠까 봐..."▶ 전현무, 의미심장한 고백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11201 바다 위 떠 있는 숙소도 적발…'외국인 기숙사 사각지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396 0
11200 檢, '이낙연 신천지 연관설' 주장 유튜버 불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08 0
11199 자칫 놓칠 뻔한 사기범, 공소시효 8일 전에 체포한 초임검사의 '집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04 0
11198 '라임 몸통' 이인광 전 에스모 회장 국내 조력자 추가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01 0
11197 [르포]"어쩌다 거짓말을 해서"...콘서트장에 모인 김호중 팬들 [2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7335 3
11196 "'담배 폐기물부담금 인상' 2015년 개정 전 소급 적용한 시행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11 0
11195 "방 빼"...고시원 주인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09 0
11194 '라임펀드 부실판매' KB증권 전직 임직원 2심도 무죄…'수수료 편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97 0
11193 입장 번복 뒤 콘서트 강행, 김호중의 재판 전략은? [최우석 기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01 1
11192 汩(골), 䬈(태), 㖀(률)도 이름에 쓸 수 있다. 한자 수 83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84 0
11191 전세사기 피해자 등기수수료 면제, 2016년 말까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80 0
11190 늦은 밤 파출소 찾아 흉기 꺼낸 80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00 1
11189 검찰, '김여사 명품백' 구입한 서울의소리 기자 30일 피의자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93 0
11188 경찰, 국내 최대 여성 커뮤니티 '남성 성희롱' 사건 "내사 착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81 0
11187 "이혼 후에도 혼인무효 가능" 40년 만에 바뀐 대법원 판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99 0
11186 '오동운 체제' 시작한 공수처...과제 및 운영 방향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70 0
11185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심사 연기 요청…법원 "예정대로 진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79 0
11184 경찰, 경복궁 낙서 테러 지시한 '이 팀장' 검거…구속영장 신청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33 1
11183 [속보]대법 전원합의체 "이혼 후 혼인무효 가능해" 40년만 판례 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67 0
11182 [속보] "경복궁 담벼락 낙서" 지시한 30대 '이 팀장'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96 0
11181 올 들어 개인회생 11.5% 증가…회생법원, 대응책 모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7 0
11180 경찰 수사 사건처리 기간 2년새 74일→59일 단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2 0
11179 '전 여친 집 찾아가 둔기 휘둘러' 20대 남성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9 1
11178 국제치안산업대전, 산업부 주관 ‘우수무역전시회’에 4년 연속 선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3 0
11177 '출구없는' 의료대란 장기화에 국민만 속탄다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72 3
11176 김호중은 튀고, 본부장은 삼켰다...24일 운명의 날[사건 인사이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76 0
11175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슈퍼 클래식' 콘서트 차질 불가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86 0
11174 [단독]'갑질·폐업 논란' 강형욱 보듬컴퍼니, PC도 다 빠졌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52 1
11173 [속보]'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구속 심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77 0
11172 '음주 뺑소니' 김호중, "10잔 마셨다" 진술..."조사 유출 유감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36 0
11171 오동운 2대 공수처장 취임 일성…”정치적 중립 보장하는 방파제 역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4 0
11170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등 3명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2 0
11169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 청구...'슈퍼 클래식' 공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1 0
11168 "평생 불안 속에 살아야"…'황의조 영상' 피해자 측 엄벌 호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5 0
11167 [속보]검찰, 김호중 구속영장 청구...'음주 뺑소니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8 0
11166 [단독]'유동규 감시 의혹' 변호사 반부패1부서 수사...'증거인멸교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98 0
11165 체불임금 '1.7조원', 받아 내는 방법[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6 0
11164 '서울대 N번방' 일당에 성폭력법상 협박 혐의 추가 적용 검토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90 0
11163 '강제추행' 임옥상, 2심도 유죄…징역 6개월·집유 2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0 0
11162 "왜 문 안 열어줘"..헤어진 연인 집 칩입 30대 남성,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03 0
11161 '돌려막기로 6억원 편취' 항공권 구매대행업체 운영자 실형 [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359 2
11160 '돈봉투 의혹' 송영길, 재차 보석 신청…기각 49일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9 0
11159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삼켰다" 진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74 0
11158 대법원, 北의 사법부 전산망 해킹 피해 수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1 0
11157 미아사거리 횡단보도 이전…'학생 안전 개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9 0
11156 경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등 3명 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00 0
11155 [속보]경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 신청...도주치상 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8 0
11154 피의자 모친에 성관계 요구한 경찰…檢, 징역 1년 구형 [2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310 10
11153 오동운 공수처장 첫 출근...."채상병 사건 제일 중요 업무, 잘 챙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1 0
11152 대중 기망한 김호중... '팬덤만 보고 간다'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48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