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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된 전장연 대표 "23일부터 지하철 타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20 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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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뒤 첫 행보
"장애인 활동지원 대상자 조사는 표적조사"
"탈시설 권리 위해 지하철 탄다"


[파이낸셜뉴스]체포 하루 만에 조사를 마치고 석방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공동대표가 오는 23일부터 지하철에 탑승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전장연이 20일 오전 8시 서울시청역 1호선 승강장에서 '서울시 장애인활동지원 '표적조사' 거부'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자리에서 박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의 장애인 활동지원 대상자 전수조사를 '표적 수사'라고 주장하며 탈시설을 위해 지하철에 승하차하겠다고 했다.

박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지금의 표적수사를 멈추시고 대화를 통해서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탈시설 권리를 보장해달라"며 "만약 그렇지 않으면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지하철에 타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삼각지역을 지나는 서울지하철 4호선을 중심으로 시위하고 있으나 오는 23일부터는 서울시청을 지나가는 1호선과 2호선을 중심으로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서울시는 지난 6일부터 수급 자격 여부를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 대상자 일제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중증장애인 개개인에게 일상과 사회생활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에 대해 전장연은 보건복지부의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종합조사와 갱신조사를 통해 3년마다 수급자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추가조사가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박 대표는 열차 운행을 지연시킨 혐의로 수사를 받으면서 경찰의 18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하다가 지난 17일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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