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주택에 살고있고
위층 보일러배관에 누수가 있어 천장이 볼록하게 내려와 있는 상황입니다
문의를 해서 접수를 했는데
관악주거복지센터 시설담당 김영환 과장이라는 사람한테 전화가 와서
매입주택총괄부서한테 매입완료 문서를 받지 못해 아직 자기들 소관이 아니라며 시설보수를 못해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매입주택총괄부서에서는 이미 2월달에 매입완료 문서를 보냈다고 합니다)

어느쪽이든 저는 매달 전세대출에 대한 이자도 내고 월세도 꼬박꼬박 sh에 납부하고 있는데
시설보수는 자기네들 행정문제로 인해 죄송하단 말도 없이 나몰라라 하는게 맞는 처사인가요?

왜 제가 자기네들의 행정처리문제로 인해서 피해를 봐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민원관련으로 전화를 일부러 피하는건지 어디서 자고있는건지 몰라도 자주 안받고

간신히 전화를 받아서는 한숨을 쉬질않나 말꼬리를 올리면서 사람 비웃는듯한 말투를 하질않나

(물론 개인적오해일수 있지만 voc 들어보시면 대다수가 제가 어떤 기분인지 이해하실겁니다)

제 기준엔 인성이 덜 된 것 같은 사람같아 보였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서로 고성방가를 했고 욕설도 했습니다

그리고 찾아오라고 해서 찾아갔더니 이미 퇴근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5시가 되기도 전에요 대단한 사람이네요 이사람

다른분들은 다 일하고 있던데요 

민원인 농락하는 재주가 있더라고요 sh공사 과장쯤 되니깐요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SH공사,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짓습니다" 이라는 슬로건을 내건게 부끄럽지않나봐요

행정절차로는 시설보수를 해주기 어렵다고 하니 차치하더라도
김영환씨의 진정성없는 사과가 없다는 받아야 억울함이 조금 풀릴 것 같습니다

하소연 할 곳이나 도움 받을 곳이 마땅치 않아 이곳에 올립니다

혹시 제 억울함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실분 계신가요?

있으시다면 카톡 : cgv5948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