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는 길드원들끼리

대구에서 모인다길래

부산 갈 일 있어서 갔다가 대구 들러서 참석.

남4 여2 로 술 마시고 쫑 났는데

나는 차를 못 끌고 가니까 근처 모텔에서 자고 아침에 출발하려 했음.

근데 누나가 집이 근처라면서 

자기 집에서 자고 가라고 함.

5살 애기가 있는 거 길드에 다 공개하고 있어서 유부녀로 알고 있었음.

남편분이 불편해하지 않겠냐 했더니 괜찮다고 함.

나야 뭐 모텔값 굳었다 하고 택시 타고 감.

집에 들어서니까 여기저기 애기 사진이 액자로 엄청 걸려있음.

근데 집에 아무도 없음 ㅇㅇ;

알고봤더니 이혼녀였던 거심.

애기는 오늘 남편이 만나는 날이라 데려갔다고 함.

샤워하고 손님방에 누워있는데

누나가 맥주캔 가지고 들어와서 이야기하며 마심.

이야기하다가 내 옆에 슥 와서 앉더니

대놓고 내 가랑이를 만짐. 

바로 누나 어깨 잡고 이불에 쓰러뜨린 후

콘돔도 안하고 생으로 함.

밖에 싸려고 했는데 괜찮은 날이라며

안에 싸도 된다고 해서 그냥 질싸함.

이왕 싼 거 더 하자 하고 2번 더 하고

껴안고 같이 잠.

아침에 일어나니깐

순두부찌개 차려져있어서 같이 밥 먹고

설겆이 하길래 바지 벗기고 뒤로 한 번 더 함.

질싸 4번 했는데 진짜 안전일이었는지 임신하는 일은 없었고

가끔 내가 대구 가거나 누나가 서울로 올라와서 모텔 가고 그랬음.

한 8개월 그렇게 섹파로 지내다가

애기 때문에 다시 재결합한다고 해서 쫑남.

얼굴은 귀여운데 슴가 크고 몸매 참 좋았음.

임신했으면 데리고 살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