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2차전직을 일부 직업군들만 조금씩 조금씩 푸는 개좃병신 알피지게임이 마비노기 말고 또 어디있냐?
이렇게 개발방안을 짜니까 특정 재능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못한다고 징징거리고 그렇다고 상향해주자기엔 2차전직인 아르카나보다 쎄면 안되는 가불기쳐걸리고 결국 주기적으로 라방켜서 아르카나 곧 나온다고 달래는게 전부잖냐

차라리 나같으면 이렇게 짰음
전 재능에 대한 아르카나를 동시에 다 출시했을거임
"야이 겜안분 씨발새끼야 민경훈 사단에 그럴 개발력있는 개발진들이 있겠냐?"
당연히 없지ㅇㅇ 그래서 전 2차전직을 동시 출시하는 대신 볼륨 자체를 엄청 줄여서 내는거지
엘나는 일단 라스매 하나만 주고
알스는 하피 하나만 주고
닼메는 런지 하나만 주고
이런식으로 다른 재능들도 스킬 하나씩만 뿌리는거임
그리고 그 다음년도에 아르카나 업그레이드 ㅇㅈㄹ 하면서 이번엔 3차전직 개념으로
엘나는 아윈밀 하나 더주고
알스는 플버 하나 더주고
닼메는 스톰 하나 더주고
나머지 아르카나들도 이런식으로 하고
그다음년도엔 아르카나 추가 업그레이드 ㅇㅈㄹ 하면서 4차전직 개념으로 또 스킬 하나씩 푸는거지

그럼 지금 지금 민경훈이 미는 아르카나 개발 방식이나 지금 내가 구상한 아르카나 개발 방식이나 노동 강도나 아르카나 컨텐츠 최종 소모 도달 속도는 동일하지만 내가 제안한 구상은 찔끔 찔끔 광역적으로 뿌리기에 밸런싱 잡기도 지금보다 훨씬 용이하고
지금처럼 일부 직업군들만 2차전직을 갖고 있어서 아직 2차전직이 안나온 일부 재능들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징징거리는 소리도 안나올거임

민경훈은 마비노기 개발진들이 개발력 개병신인걸 알고 있었으면 그에 맞게 잘 절충안을 짰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