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유망주에 기회 준다, LCK 임대 선수 제도 도입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5 20:40:14
조회 2243 추천 0 댓글 4
🔼 LCK 임대 선수 제도 도입 발표 이미지 (사진제공: LCK)

[게임메카=김미희 기자] 2024 LCK 서머 스플릿부터 임대 선수 제도가 도입된다.

LCK는 올해 서머 스플릿부터 임대 선수 제도를 도입한다.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LoL 이스포츠를 진행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2024년을 기점으로 여러 지역 리그에 임대 제도를 도입하고 있고 LCK 또한 도입 취지와 방식에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LCK는 임대 제도가 팀과 선수 모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리그 또한 전반적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했다.

경험이 적은 선수들은 다른 팀으로 임대되어 출전 기회를 보장받음으로써 경험 부족으로 인한 성장 정체를 해소하고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다. 팀 입장에서도 출전 기회를 주지 못한 선수를 임대함으로써 해당 선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임대 선수를 영입한 팀은 경쟁력 있는 선수를 받아들임으로써 단기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선수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팀 로스터에 등록되어야 한다. 단, 팀과 계약한 직후 임대보낼 수 없으며 계약 이후 한 스플릿이 지나야만 대상이 된다. 임대받은 팀(임차팀)은 해당 선수를 다른 팀으로 다시 임대를 보낼 수 없으며 2년 연속 임대된 선수는 1개 스플릿이 지나야만 임대 대상이 될 수 있다. 임대팀과 임차팀 간 선수 임대만 허용되며 어떠한 경우라도 3자간의 선수 임대는 금지된다.

아울러 임대 선수는 임대 기간 내 트레이드 될 수 없고, 임대는 같은 지역 안에서만 한다. 즉, LCK 로스터에 소속된 선수를 외국 팀으로 임대보낼 수는 없다.

또 임대 선수는 직전 스플릿에서 출전한 경기 수에 따라 임차팀에서 출전할 수 있는 경기에 제한이 있다. 직전 스플릿에서 소속팀의 총 LCK 경기 수의 50%를 초과한 경우 임차팀에서 LCK CL에만 출전이 가능하다. 이어서 직전 스플릿에서 소속팀의 총 LCK CL 경기 수의 50%를 초과하여 출전한 경우 해당 선수는 임차팀에서 LCK 경기에만 출전이 가능하며 LCK CL 출전은 불가하다.

임대 선수가 직전 스플릿에서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없거나 소속팀의 LCK 또는 LCK CL 양쪽의 각 총 경기 수 중 50%를 초과하여 출전하지 않은 경우 임대팀은 선택에 따라 해당 선수를 LCK 또는 LCK CL 임대 선수 중 하나로 구분해서 하나의 리그에만 출전시켜야 한다.

임대 가능한 선수 숫자도 제한된다. 팀에서 임대를 보낸 선수와 임대를 받은 선수의 합이 2명을 넘을 수 없다. 아울러 같은 팀으로 선수 2명을 보낼 수 없으며 같은 팀으로부터 2명을 받을 수도 없다. 같은 팀으로는 최대 1개 시즌까지만 임대 가능하며, 1개 시즌 임대 기간이 종료된 이후 같은 팀으로 다시 임대를 보내는 것은 불가하다. 하지만 다른 팀으로는 임대 보내는 것은 가능하다.

임대 기간은 최소 1개 스플릿 이상, 최대 1개 시즌 이하이다. 임대 신청과 승인은 팀이 출전한 국내 스플릿과 국제 대회가 종료된 이후인 비시즌 기간에만 가능하다.

임대 제도는 2024년 서머 스플릿부터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규정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GameMeca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12829 디럭스 구매자 한정, 프로스트펑크 2 16일 테스트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708 0
12828 판타지 단간론파? ‘마법소녀의 마녀재판’ 발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492 0
12827 야만과 낭만 사이의 매력, 에오스 블랙 체험기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212 0
12826 [기자수첩] 이제 게임업계에 자율규제는 없다 [11]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1341 2
12825 [이구동성] “오표기였습니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52 0
12824 옵시디언 ‘아우터 월드’ 에픽서 무료 배포 시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370 0
12823 페이커 등 선수들 디도스로 연습 차질, 대책 시급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1317 0
12822 2인 1팀, 하스스톤에 태그 전장이 열린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271 0
12821 상반기 출시, 레이븐2 18일에 온라인 쇼케이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166 0
12820 [오늘의 스팀] '압긍' 받은 죽음의 신작, 벅샷 룰렛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849 0
12819 아이돌 느낌 강화, 메이플M 엔젤릭버스터 개편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282 0
12818 아스달 연대기, 캐릭터명 선점 2차 이벤트도 마감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147 0
12817 3개 세력 간 균형잡힌 경쟁, 아스달의 해법은?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43 0
12816 디아블로 4 시즌 4 체험기, 옳게 된 대격변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092 0
12815 2024년 첫 배그 모바일 국제 대회, 5일 시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26 0
12814 과거로 간다, 라그나로크 에피소드21 업데이트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67 0
12813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구글 매출 TOP10 진입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956 0
12812 식목일 기념, 숲(SOOP) 스트리머 나무심기 봉사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594 0
12811 [순정남] 파묘 화림보다 세다, 게임 속 무당 TOP 5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967 0
12810 옆집 컴퓨터를 뚫자, ‘어나니머스 해커 시뮬’ 출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84 0
12809 [오늘의 스팀] 에이펙스 레전드, 롤백에 민심 나락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014 0
12808 ‘몰겜’에 최적화된 농장 경영게임, 26일 나온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568 0
12807 모여봐요 동물의 숲 고디바 초콜릿, 국내 출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86 0
12806 데드셀 개발사 신작 '윈드블로운' 전투 영상 공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96 0
12805 원신, '일곱 성인의 소환' 국제 토너먼트 연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10 0
12804 콜 오브 듀티: 워존, 리버스 아일랜드가 돌아왔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16 0
12803 서버 증설, 아스달 2차 캐릭터명 선점 시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49 0
12802 에픽 빔 티셔츠 포함, 던파 굿즈 온라인 샵 오픈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86 0
12801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첫 테스트 한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83 0
12800 국내 플레이 가능, 수박게임 안드로이드 4월 출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13 0
12799 이번에는 시네마틱, 언리얼 무료 웨비나 5월 시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08 0
12798 스텔라 블레이드, 4월 여의도에서 출시 행사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71 0
12797 [순위분석] 11년차 POE, 1년차 디아 4 제꼈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8196 0
12796 '블러드본 카트' 팬게임, 내용 바꿔 5월 나온다 [5]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619 1
12795 근육맨을 수조에서 기르는 게임 ‘마초리움’ 공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92 0
12794 [오늘의 스팀] 콘텐트 워닝, 팰월드 이은 흥행 붐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099 0
12793 파판 14 ‘광명의 시작’ 업데이트, 시나리오 추가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81 0
12792 검은사막, 이제 모든 클래스 '악기 연주' 가능하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76 0
12791 익스트랙션 슈팅 신작 '리턴 얼라이브' 공식 출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79 0
12790 데브 대표 IP 포문 연 '쿠키런' 11주년 맞았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950 0
12789 확률 0%, 뮤 아크엔젤 '천장' 아닌 '바닥' 있었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976 0
12788 별이되어라2, 스팀 평가 ‘대체로 부정적’ 이유는?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270 0
12787 아이템 대격변, 디아블로 4 테스트 서버 열렸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03 0
12786 블루 아카이브, 이치카·카스미 픽업 시작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659 0
12785 한국 3팀 출격,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6일 개막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62 0
12784 듀얼센스로 손맛 강화, 데이브 PS로 16일 출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79 0
12783 엔더 매그놀리아, 메트로배니아의 새로운 지표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684 0
12782 ‘확률형 아이템 포함’ 표시, 어디까지 해야 하나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508 0
12781 레드랩게임즈, 데뷔작 '롬' 국내외 붐 일으켰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89 0
12780 시프트업, 작년 ‘니케’로 1,640억 벌었다 [4]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421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