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츠지모토 PD, 캡콤 게임 개발 총괄한다

게임메카

2025.03.04 15:25:21

조회 1206 추천 0 댓글 4

🔼 지난 2일 '몬스터 헌터 와일즈' 국내 행사에 참석한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 (사진: 게임메카 촬영)

[게임메카=김형종 기자]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가 캡콤 게임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캡콤은 3일 IR 홈페이지를 통해 임원 인사 이동에 대한 공지를 했다. 오는 4월 1일부로 기존 개발 부문 최고 제품 책임자(CPO)였던 에가와 요이치가 퇴임하며, 이 자리에 전 '몬스터 헌터' 시리즈 총괄 프로듀서이자 개발 부문 부관장이었던 츠지모토 료조가 취임한다.

오는 4월 1일 캡콤 인사이동 이후로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는 전 에가와 요이치 CPO가 담당했던 업무 대부분을 이어받는다. 최고 제품 책임자 겸 개발 부문 관장을 맡아 캡콤 타이틀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다만 에가와 요이치 CPO가 맡았던 캡콤 파칭코 및 슬롯머신 사업 관장 업무는 캡콤 츠지모토 하루히로 사장에게로 이관된다.

🔼 캡콤 인사이동 목록에 포함된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 (자료출처: 캡콤 IR 페이지)

츠지모토 료조 총괄 프로듀서는 캡콤 츠지모토 켄조 CEO의 아들이며, 현 캡콤 츠지모토 하루히로 사장의 동생이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부터 계속해서 시리즈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몬스터 헌터 월드'부터는 개발 총괄 프로듀서로서 타이틀 전반을 이끌었다.

특히 '몬스터 헌터 월드'는 전 세계적으로 2,500만 장이 판매되며 캡콤 역사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 됐다. 지난 2월 28일 출시된 시리즈 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스팀에서 최적화 문제로 '복합적' 평가를 기록했음에도 첫 주말 최대 동시접속자 약 140만을 기록하는 등 2025년 최고 기대작으로서의 주목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반응이 재밌어서 자꾸만 놀리고 싶은 리액션 좋은 스타는?	운영자	25/07/28	-	-
17029	23주년 맞이한 드로이얀, 최상위 레이드 선보인다 [4]	게임메카	04.03	147	0
17028	비시즌 채운다, SOOP 오버워치 2 컵 첫 시즌 5일 개막 [4]	게임메카	04.03	284	0
17027	토벌시간 겨룬다, 몬헌 와일즈 ‘경쟁 퀘스트’ 예고 [4]	게임메카	04.03	1171	0
17026	[오늘의 스팀] 꾸준히 상위권, 에이지 오브 원더스 4 [4]	게임메카	04.03	670	0
17025	[순정남] 블러드본 못 잊어! 비공식 계승작 TOP 5 [4]	게임메카	04.03	1292	0
17024	호주 생존게임 '딩컴', 4일부터 스팀 주말 무료 시작 [4]	게임메카	04.03	514	0
17023	특정 게임 차단 가능, 로블록스 자녀 보호 기능 강화 [4]	게임메카	04.03	483	0
17022	자동 부활 제거, 슈퍼바이브 랭크 시스템 전면 개편 [4]	게임메카	04.03	246	0
17021	닌텐도 스위치 2를 둘러싼 두 가지 논란 [23]	게임메카	04.03	9396	5
17020	24인 레이싱, 스위치 2에 '마리오 카트 월드' 출격 [4]	게임메카	04.03	368	0
17019	정가 64만 8,000원, 닌텐도 스위치 2 6월 5일 출시 [5]	게임메카	04.03	2635	0
17018	스위치 2와 같은 날, '델타룬 챕터 3와 4' 6월 출시 [4]	게임메카	04.03	1065	0
17017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스위치 2로 올해 출시된다 [4]	게임메카	04.03	4114	0
17016	블러드본 느낌, 프롬소프트웨어 스위치 2 독점작 발표 [4]	게임메카	04.03	1279	0
17015	[순위분석] 냉탕에서 온탕으로, 마비노기 모바일 ‘껑충’ [5]	게임메카	04.03	10596	0
17014	브라운더스트2, 영남 산불 지역에 3,000만 원 기부 [4]	게임메카	04.02	227	0
17013	메탈기어 ‘암스트롱 의원’이 컵누들 광고에 등장했다 [4]	게임메카	04.02	561	0
17012	모브가 주인공? ‘블루아카’ 만우절 기념 웹게임 발표 [5]	게임메카	04.02	5302	0
17011	[오늘의 스팀] 스케줄 1 이어, 깜짝 신작 헤이스트 '매긍' [4]	게임메카	04.02	388	0
17010	모코코 생일 앞둔 로스트아크, 농심 컬래버 예고 [4]	게임메카	04.02	199	0
17009	스듀 ‘발더스 3’ 모드가 삭제됐다가 복구된 사연은? [5]	게임메카	04.02	4866	0
17008	[피규어메카] 몬스터 헌터, 수렵 말고 수집하자 [4]	게임메카	04.02	841	0
17007	주인공 '리즈벳' 포함, 가디스오더 키 비주얼 공개 [4]	게임메카	04.02	679	0
17006	[포토] '홍콩의 아키하바라'로 불리는 시노센터 방문기 [4]	게임메카	04.02	441	0
17005	이번엔 사이버펑크, 전략적 팀 전투 세트 14 업데이트 [4]	게임메카	04.02	625	0
17004	닌텐도 스위치 2 상세 정보, 오늘 밤 10시 공개 [4]	게임메카	04.02	801	0
17003	경기 이네이트, 2년 더 경기도 e스포츠 팀으로 뛴다 [4]	게임메카	04.02	342	0
17002	홀로라이브 칼리와 토와가 넷마블 신의 탑에 왔다 [4]	게임메카	04.02	5937	0
17001	렐루게임즈, AI 활용 신작 미메시스·스케빈저 톰 공개 [4]	게임메카	04.02	130	0
17000	인셉션과 페이데이의 기묘한 공존, 덴 오브 울브즈 [4]	게임메카	04.02	694	0
16999	페이데이보다 높은 자유도로 하이스트 정상 노린다 [4]	게임메카	04.02	826	0
16998	몬스터 조합 가능, 국산 인디 '네크로스톤' 티저 공개 [4]	게임메카	04.02	229	0
16997	하이브IM, 세븐틴 첫 공식 게임 '퍼즐 세븐틴' 출시 [4]	게임메카	04.02	68	0
16996	몬헌 와일즈 디렉터 “식공 하향, 해머 상향하겠다” [4]	게임메카	04.02	1704	0
16995	[겜ㅊㅊ] 만우절 기념, 거짓말해야 살아남는 게임 5선 [4]	게임메카	04.02	892	0
16994	[AI야 소녀를 그려줘] 도둑질 아니라 '레포' 중입니다 [4]	게임메카	04.01	746	2
16993	[매장탐방] 매장 부흥을 이끈 ‘카잔’ [4]	게임메카	04.01	1191	0
16992	[오늘의 스팀] 철권 8 시즌 2 시작, 밸런스 비판 급증 [5]	게임메카	04.01	6509	0
16991	롤 오프라인 카드게임 ‘리프트바운드’ 정식 발표 [4]	게임메카	04.01	731	0
16990	선택 소환권 포함, 창세기전 모바일 '이자벨' 업데이트 [4]	게임메카	04.01	338	0
16989	영남권 산불 피해에 게임업계 구호 성금 잇따라 [4]	게임메카	04.01	287	0
16988	'페이커' 이상혁,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000만 원 기부 [4]	게임메카	04.01	957	0
16987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장송의 프리렌' 일행 등장 [4]	게임메카	04.01	400	0
16986	배틀그라운드, 삼뚝과 의인화 '총기' 간 미연시 공개 [4]	게임메카	04.01	609	0
16985	일상 속 공포, 국산 호러 '버나드 쏜의 편지' 출시 [4]	게임메카	04.01	323	0
16984	진짜 나오나? 팰월드 미연시 스팀 페이지 오픈 [35]	게임메카	04.01	7811	32
16983	회피 대신 힘 싸움에 집중, 둠: 더 다크 에이지 [4]	게임메카	04.01	354	0
16982	아랑전설·클레르 옵스퀴르 필두, 기대작 쏟아지는 4월 [4]	게임메카	03.31	807	0
16981	[숨신소] 애니 기반 초현실 어드벤처 ‘에나: 드림 BBQ’ [4]	게임메카	03.31	407	0
16980	'어바우드' 한국어 지원 약속 불이행, 해명도 없어 [4]	게임메카	03.31	698	0
뉴스	'에스콰이어' 이진욱, "이 작품을 통해 시청자분들도 함께 마음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람 전해!	디시트렌드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