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의 하프 애니버서리 행사에서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호응을 얻었던 정령들의 수영복 스킨이 드디어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3일 '에버소울'에 2차 여름 이벤트인 '엔들리스 서머'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엔들리스 서머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용자들은 거대 비비안을 쓰러뜨리고 휴가를 즐기던 구원자 일행이 모종의 이유로 낙원에서 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생기는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홍란, 캐서린, 아드리안, 순이의 수영복 스킨이 새롭게 추가되는데 모두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홍란과 캐서린의 스킨은 이벤트 스테이지의 클리어 보상으로, 아드리안은 영원 시즌 패스 보상으로, 순이는 14일 출석 체크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스킨 지급과 맞춰 해당 캐릭터의 픽업도 오는 24일까지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길드 레이드 루드라, 전선 도전 모드 등의 콘텐츠가 추가됐으며, 게임 내 UI 및 편의성도 개선됐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많은 이용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1차 여름 이벤트에 이어, 2차 여름 이벤트를 준비했다. '에버소울'이 준비한 다채로운 수영복 코스튬, 풍성한 아이템과 함께 즐겁게 여름을 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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