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장르의 게임이라면 피해 갈 수 없는 핵 문제. 넥슨의 '더 파이널스'도 해당 문제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에 대한 개발사 측의 공식적인 입장이 나왔다.
'더 파이널스'는 넥슨의 자회사인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FPS 장르의 게임으로, 게임 내 대부분의 건축물을 파괴하면서 교전하는 점과 돈을 특정 구간에서 입금시킨다는 점이 이용자들에게 호평받으며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24만 명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출시한 지 약 10일도 되지 않아 에임핵, 적의 위치를 찾아내는 ESP, 한방핵 등 여러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되는 매치가 증가하면서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특히 중국어 닉네임을 사용한 이용자들이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자 중국 서버 개설 및 지역락 등의 의견이 커뮤니티에 올라와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이 생기다 보니 엠바크 스튜디오 측도 바로 대응에 나섰다. 더스티 구스타프손 CM은 '더 파이널스'의 공식 디스코드에 은 "지난 몇 일간,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부정행위를 효율적으로 금지할 수 없었다. 저희는 이 버그에 대한 해결책에 가까워졌고 부정행위 방지에 대한 대책을 다시 세우고 있다. 게임 플레이어를 위해 안전하면서도 공정한 공간을 유지하는 것이 현재 가장 큰 우선 순위다"라며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이용자들은 "핵 때문에 게임이 무너지고 있는데 더 빠르게 대처해야 했다", "랭크 돌리면 사실상 핵만 보이는데 제발 개선 좀 해줘라", "핵 방지에 대한 정확한 일자가 궁금하다", "안티 치트 업데이트 되면 돌아오겠다"라는 등 아직까지는 큰 체감이 들지 않아 부정적인 의견을 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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