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o 25주년 헌정 영상 (자막있음)

중간에 nwo는 종목을 막론하고 모든 선수들에게 영향을 줬다 하는 말이 있는데

이게 뭐냐면 nwo 이전에도 스포츠계엔 악동캐릭터나 트래쉬토크등은 있어왔지만

그 캐릭터로 클수있는 한계는 명확하단 인식이었고 씬을 좌지우지 하는건 언제나

착한말만 하는 바른 사람들 뿐이었음

이를테만 무하마드 알리는 트래쉬토킹의 대가였지만 그건 선수끼리 대립때나 하던거고

대외적으론 착한말 바른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던 사람임

나쁜놈이 씬을 좌지우지 하는건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가능하다는 인식이 팽배했는데

nwo가 나타나서 쿨한 배드에스 면모를 현실감 있게 보여주면서

씬을 끌고가버리는 영향력을 보인 첫 인물이고 그 이후

티토오티즈라는 배드보이 기믹의 mma 선수가

다 망해가던 ufc의 간판 스타로 치고올라와 단체를 먹여살렸었음

이런 철천지 악당은 영화에서나 먹히지 라이브로 진행되는 현실 세계 스포츠에서

팬들이 호응을 안해주는데 nwo 기점으로 먹혀들기 시작한거 실제로 오티즈는

프로레슬링 왕팬이고 맥그리거도 프로레슬링 왕팬

이후 브록도 mma 진출해서 ufc vs 스포 냉전시대에 핵심적인 악역으로

ufc 승리를 견인하던 탑힐이었고 메이웨더 맥그리거 같이 단체를 완전히 캐리하는

탑힐들이 나오게된거 nwo는 실제로 그런 의미가 있음

nwo는 하나의 단체로서  프로레슬링 3대 지명인 북미 일본 맥시코에

하위 지부를 뿌리내렸고 맥시칸 레슬러들은 혈통 단합 계기를 준nwo에게

감사하는 마음까지 있음

wow, wew 같은 디바전문 단체에서 마저도 nwo를 표방하고

특유의 흑백세그먼트까지 따라함 이외 이름모를 중소단체

포함 전세계 모든 단체에 nwo의 추종세력이나 지부가 존재했었음

이건 nwo 맴버였던 코난이 매드원이라는 힙합뮤지션의 싸이코란 곡에

피쳐링 참여한 힙합음반인데 울프팩 버전으로 뮤직비디오를 따로 찍어서

nwo를 홍보함 문제는 이게 nwo 활동 당시가 아니라 nwo를 나와서

미스테리오 빌리키드먼과 3인조 스테이블 필티 애니멀로

이 필티 애니멀 활동할땐데 이 필티 애니멀 테마곡으로 뮤비를 만들어서

nwo를 홍보함

최근 근황을 보면 경기는 안뛰지만 레슬링 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듯 하고

sns에 꾸준히 nwo시절 사진을 Legendary란 제목으로 올리며 nwo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냄

nwo 중간 위치였던 버프백웰 역시도 양성소에서 신인들

훈련 코치로 겸사겸사 활동하며 nwo 관련 활동을 멈추지 않고있음

nwo는 각본상만이 아니라 실제로도 충성심을 끌어내는 힘이 있는거 같음

nwo는 현실감과 현장감을 가장 중시했는데 nWo 4 Life 도 진짜 라이프로 만들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