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이패밀리 청약하고 리파인 지니너스는 거른 사람임

1. 회사가 마음에 안듬

애초에 적자 회사인데다가 3년간 실적 제자리. 지니너스와 마찬가지로 23년 매출 추정치로 공모가를 결정했음에도 최상단에 결정됨

2. 기관 경쟁률 폭망

나는 기관 경쟁률이 상장일 수급이랑 관련 있다고 생각함. 마인즈랩은 시장이 좋아하는 ai 분야지만 회사 실적이 좋지 않아 오직 기대감으로만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인데 많은 기관이 참여를 포기했다는 것은 그 기대감에 의구심을 가진거라고 생각. 일부 기관이 높은 가격과 괜찮은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지만 애초에 적정 공모가를 판정할 수 없는 상황인데 대다수의 기관이 외면했다? 기관들의 수급은 없는거라고 봐도 무방함

3. 그러면 개미들이 사주냐?

오늘 상장한 지오엘리먼트, 아이티아이즈 둘 다 매우 작은 유통물량이라는 점에서 따상을 기대했던건데 결과는 폭망. 그런데 유통물량이 600억대에 기존주주가 75%? 작전세력들도 쳐다도 안 봄.

오늘 상장한 지오와 아이티가 공모주에 진짜 큰 획을 그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아이티가 유통물량이 작고 ai, 빅데이터 사업 진출한다고 한 것도 있어서 의외로 지오보다 괜찮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꼴아박는거 보고 공모주 프리미엄은 대형급 아니면 더 이상 없겠구나 느꼈음. 반박시 니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