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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만공스님 글 왜 삭제된거냐?

ㅇㅇ(121.150) 2024.06.25 17:14:56
조회 77 추천 6 댓글 0

미리 띄워놓고 방금 읽었는데 추천 누르려니까 오류 뜨네. 


이거 삭제처리됐네.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야말로 돈에 미친 사람입니다.

 

민희진 시주가 기자회견까지 벌이면서 얻고자 한건 돈입니다. 다른 어떤 말로 포장을 하더라도 소용없습니다. 민 시주는 충분히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더 큰 돈을 원했습니다. 만공 스승의 상식으로 볼 때는 그 정도면 차고 넘치는 돈이 아닐까 싶었지만 민 시주에게는 그렇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민 시주는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만 돈이 중요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을 벌일 이유는 없습니다. 아무리 그럴싸하게 포장한다 해도 민 시주가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오로지 자신의 경제적 이익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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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시스>

 

이익을 추구하는 건 인간의 본성입니다. 더 큰 돈을 차지하기 위해 일을 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민 시주는 자신이 오랫동안 종사해 온 업에 X를 뿌렸고, 자신과 일하던 이들 중 많은 이들을 바보 내지는 악당으로 만들었습니다. 자신 한 명의 이익을 위해 동종업계 종사자, 자신과 비슷한 일을 하던 동료들, 자신을 믿고 투자한 사람들, 자신이 키운 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모두 큰 피해를 보게 만들었습니다. 

 

케이팝에서 가수란 단어는 사라진 말이 되었습니다. 그 대신 아티스트란 말이 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아티스트는 무언가를 창작하는 사람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름은 존재를 규정하기도 합니다.

 

머리를 자르는 사람이란 의미에서 미용사가 아니라 스타일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를 담아 헤어 디자이너라 부르면서 미용업은 성장했고 격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케이팝에서 아티스트란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사람이 아니라 예술품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란 의미를 담아 아티스트란 말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케이팝 씬에서 아티스트란 말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은 단지 춤과 노래를 공연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술가로 격상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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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골든디스크 어워즈>

 

민 시주의 말이 맞다면 뉴진스 멤버들은 아티스트라 불리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그들은 민 시주가 시키는 대로 머리모양을 하고 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민 시주의 창작물에 가까워 보입니다. 민 시주의 말대로라면 뉴진스 멤버들의 ‘크리에이티비티’는 없기 때문입니다.

 

민 시주는 뉴진스 맘이란 포지셔닝을 하면서 여론전을 하고 싶었던 거 같지만,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게 믿고 있는 거 같지만 결국 자신을 아티스트로 포장하기 위해 뉴진스 멤버들은 자신의 아바타 정도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예술가란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민 시주의 말대로 하자면 뉴진스 멤버들은 모든 걸 시키는 대로 하는 종속적인 존재에 불과합니다. 

 

뉴진스 멤버들이 민 시주의 종속적 존재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민 시주가 자신이 얼마나 억울한지를 항변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뉴진스를 자신의 창작물에 불과한 존재로 보이게 만들었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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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진짜 엄마처럼 민 시주가 진짜 뉴진스맘이었다면 이렇게 행동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자신이 억울하다 해도 최소한 뉴진스 멤버들은 자신의 창작물 정도로 낮춰 보게 만들 수 있는 말을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실제로 자신의 창작물이라고 해도 아니라고 말했을 겁니다. 하지만 민 시주는 그렇게 했습니다.

 

자신이 뉴진스의 모든 걸 만들어 낸 사람처럼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이 돋보이기 위해 가장 먼저 보호해야 할 존재들인 뉴진스 멤버들마저 오브제 정도로 활용한 것입니다. ‘뉴진스 맘’으로서 자격 없다 하겠습니다. 이것이 민희진 시주의 첫 번째 잘못이자 가장 해서는 안 될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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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라는 그룹이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나오기 전에 가장 방탄소년단처럼 글로벌한 아티스트가 될 거란 평가를 받았던 그룹입니다. 민 시주가 참여했던 ‘으르렁’이란 무대 이후 엑소의 인기는 실로 대단했습니다. 그전까지 한 번도 보지 못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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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엑소의 성장세는 여러 사건 이후 꺾였습니다. 인기가 없는 그룹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위세가 더 성장하지는 못했습니다. 엑소를 그렇게 만든 첫 번째 사건은 지금은 성범죄자가 되어 감옥에 가 있는 엑소M의 리더인 크리스(중국명 우이판)의 탈퇴입니다.

 

2010년대 초반 우리나라 기획사들은 외국 특히 중국에서 인기를 더 끌기 위해 현지인을 멤버로 합류시켰습니다. 엑소가 중국에서 성공하며 이 현지화 전략은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만 크리스의 탈퇴는 큰 충격파를 던졌습니다. 아무리 힘들여 키워도 현지에서 소송을 걸어 탈퇴하는 걸 막기가 어려웠습니다. 이후 엑소의 다른 중국인 멤버들도 연달아 탈퇴했습니다. 이 때문에 기획사들의 현지화 전략은 큰 수정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기획사들의 최신 전략 트렌드는 멀티 레이블 전략이었습니다. 대기업들이 자회사를 만들 거라 출판사들이 임프린트 출판사를 만들듯이 하위 레이블들을 만드는 전략입니다. 이 전략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아티스트가 실패했을 경우 기한 없이 질질 끌고 갈 필요 없이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해당 레이블을 폐업하면 되기 때문에 손실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각종 스캔들 같은 문제가 생겼을 때도 회사 전체의 문제가 아닌 해당 레이블의 문제로 국한시키는 것이 비교적 용이합니다. 버닝썬 사건 등이 터진 이후 에프엔씨 엔터테인먼트가 어떤 길을 걸었는가를 살펴보면 이는 상당히 중대한 문제라고 하겠습니다. 셋째로 민 시주처럼 공헌한 이들에게 보상을 해주는 것이 용이합니다. 하이브에서 어떤 아이돌이 나와 성공을 해도 얼마나 공헌을 했으니 얼마나 보상을 해야 하는지 정하기 애매하며 기존 구성원들과 형평성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하위 레이블로 정하면 이런 것이 비교적 용이합니다. 해당 회사의 지분을 일정량 지급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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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사 링크>

 

이런 장점들 때문에 많은 대형 기획사들이 하위 레이블을 적극 활용했으며 하이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민 시주 때문에 앞으로는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하위 레이블을 운용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민 시주는 자신이 돈을 더 벌기 위해 멀티 레이블 다른 대표들의 입지를 박살 내 버린 것입니다. 이제 누가 하위 레이블 대표에게 권한을 주고 보상을 제대로 해주겠습니까? 민 시주는 자신 하나 잘 되자고 다른 모든 동업자들의 처지를 궁색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것이 민 시주의 두 번째 잘못입니다.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민 시주가 만들어낸 더 큰 마지막 문제가 있습니다. 어떤 산업이든지 그 산업이 본격적인 성숙기로 접어들면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그 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케이팝은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든 산업입니다. 국내 혹은 아시아만을 상대로 하던 가요산업이 전 세계를 상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자본만이 아니라 외국 자본까지 케이팝 산업에 투자하고 싶어 하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커질지 짐작하기 어려운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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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

 

민 시주는 여기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을 댄 사람이 왕입니다. 투자자가 가장 큰 목소리를 낸다는 말입니다. 민 시주의 행동은 자본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한 것과 다름 없습니다.

 

돈 한 푼 대지 않은 사람이 회사를 통째로 가져가 버릴 수도 있는 위험이 상존하는데 누가 투자를 하려고 들겠습니까? 1주 1표라는 주주자본주의 원칙이 백주 대낮에 당당하게 부정당하는 데 누가 이런 산업이나 회사에 투자를 하겠습니까? 

 

민 시주가 그렇게 성공할 자신이 있고 회사를 자기 맘대로 하고 싶었으면 자기 돈으로 회사를 만들었으면 될 일이었습니다. 민 시주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자기 돈은 안 들이고 싶고 남의 돈은 쓰고 싶고 자기 멋대로 하고 싶다면 이런 놀부 심보가 없습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다르다거나 보상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시주들이 있다면 똑같이 크리에이티비티가 중요한 게임 회사들에서 메인 프로듀서들이 게임이 대박 났을 때 얼마나 보상받았는지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민 시주의 절반이라도 보상을 받은 경우가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무한도전이 대박 났을 때 김태호 시주가 MBC 지분을 0.1%라도 받았다는 얘기 들어본 시주가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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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가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꿈과 희망을 파는 산업입니다. 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건 그걸 앞으로 꺼내어 흔들어선 안 됩니다. 007 로저 무어처럼 혹은 디즈니랜드의 공주처럼 소비자에게는 철저히 그 캐릭터를 연기해야만 합니다. 소비자들은 앞에서 벌어지는 멋진 모습만 보고 싶어서 기꺼이 자신의 돈과 시간을 지불합니다. 무대 뒤에서 삐걱이며 돌아가는 낡은 기계장치를 보고 싶어 하는 중생은 없습니다. 하지만 민 시주는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무대 커튼을 불살라 버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돋보이기 위해 자신만은 페어리 테일의 주인공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보호받았어야 할 뉴진스 멤버들은 독자적인 아티스트가 아닌 민 시주의 창작물이 돼버렸습니다. 

 

자기 하나 잘 되자고 자신 회사의 아티스트와 동업자들 그리고 자신이 속한 산업 전체 판을 망가뜨릴 수도 있는 일을 벌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 시주를 응원하는 많은 이들이 있고, 그런 이들을 설득하려는 시도는 무망하다는 걸 만공스승은 잘 알고 있습니다. 손바닥에 王자를 쓰고 나와도 대통령으로 뽑아주는 이들이 밀림의 나무처럼 수두룩 빽빽입니다.

 

많은 이들이 민 시주를 응원한다 해도 만공 스승이 지적하는 민 시주의 잘못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민 시주를 응원하는 많은 이들이 있다 해서 민 시주가 뉴진스를 좋아하던 많은 이들을 실망시켰다는 사실이 변하는 건 아닙니다. 민 시주를 응원하는 이들이 많다고 해서 뉴진스 맘이라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딸들인 뉴진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사실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민 시주의 기자회견 이후 나온 뉴진스 앨범에 대한 반응 또한 이를 방증합니다. 

 

중생들은 꿈과 희망을 보려고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찾아보는 것이지, 어른들의 아귀다툼과 주머니 사정을 알고 싶어서 아티스트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닙니다. 민 시주가 저지른 일은 뉴진스 멤버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고, 케이팝 산업에 이미 큰 데미지를 줬으며, 이 데미지는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부디 관계된 시주들, 특히 뉴진스 시주들이 상처를 덜 받기를 바랍니다. 나무관셈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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